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중딸이 사람으로 아직도 안보이고..

걱정 조회수 : 1,756
작성일 : 2016-01-20 19:42:20
아직도 아기때처럼 털복실복실한 강아지로 보이네요.
딸둘에 둘쨰딸인데요.

애아빠랑 저랑 언니랑 지금도 소파에 눕거나 침대에 누울때
서로 둘째딸 껴안으려고 쟁탈전을 벌여요.
그럼 기분이 좋아지거든요.
그럼 나름 순번정해서 또 기분 맞춰주는 사람품에 안겨요.지 기분 나쁘게 한 사람품에는 절대로
안가고 ( 주로 그게 엄마인 저에요...)

가만히 있으면 아직도 털복슬보복슬한 강아지로 보이니...
어쩔꺼나...이제 중학생인데...
IP : 118.220.xxx.9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0 7:45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예비 중2 우리 막내딸도 그래요 ^^
    아직도 얼굴이 초등초등스러워서요.
    아직 여드름도 안났고 볼도 통통해요

  • 2. ...
    '16.1.20 7:46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예비 중2 우리 막내딸도 그래요 ^^
    아직도 얼굴이 초등초등스러워서요.
    아직 여드름도 안났고 볼도 통통해요
    아가때처럼 뽀뽀해주고 싶은데
    뽀뽀하려고하면 도망가요

  • 3. ...
    '16.1.20 7:49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예비 중2 우리 막내딸도 그래요 ^^
    아직도 얼굴이 아기아기스러워서요.
    아직 여드름도 안났고 볼도 통통해요
    아가때처럼 뽀뽀해주고 싶은데
    뽀뽀하려고하면 도망가요

  • 4. ㅇ♡ㅇ
    '16.1.20 8:15 PM (110.15.xxx.147)

    고등들어가는 막내아들이
    보슬강아지로 보여요
    키도 작고 어좁이라서 그런지
    외모가 어려보여서 그런지
    너무 귀여워요
    사춘기라 쌩 찬바람나게 굴긴해도
    엄마 찾는거라든지
    아빠한테 엉기는거보면
    귀여운 강아지같아요

  • 5. ...
    '16.1.20 8:53 PM (116.38.xxx.67)

    저는 초3딸이 그런데 전 양호한거네요.ㅎㅎ
    애아빠랑 저랑 서로 눕혀놓고 뽀뽀하려하고...
    정말 누워있으면 얼굴이 애기같아요.
    우윳병대도 될거 같아요..평상시 못하게해서 잘떄 몰래 뽀뽀하고...토닥거리고 그래요

  • 6. 전...
    '16.1.20 9:05 PM (180.68.xxx.251)

    뚱하게 하루 종일 말안하는 예비고1 딸이요...
    오늘도 같이 자자고 졸라봐야겠어요.^^

  • 7. ㅎㅎ
    '16.1.20 9:08 PM (14.40.xxx.157)

    평생 그렇게 보일것 같아요
    질풍노도의 중2아들, 키가 나보다 한뼘은 더 큰데,,
    아직도 곰돌이로 보여요,ㅎㅎ
    뽀뽀하는 거 싫어해서 밤에 잠들면 몰래가서 이마에다가 도둑뽀뽀를 하고 후다닥=333

  • 8. 동감
    '16.1.21 8:06 AM (112.169.xxx.207) - 삭제된댓글

    저희집고 그래요 ㅎㅎ 딸둘에 둘째딸인데 아직도 아가야. 아는 호칭이 그냥 나오네요. 우리집의 꽃나무,둥근해,비타민, 개콘 같은 존재입니다. 힘들때 안아달라고 해요. 엄마 충전 좀 시켜달라구요.

  • 9. 동감
    '16.1.21 8:08 AM (112.169.xxx.207)

    저희집도 그래요. 딸둘에 막내인데 아직도 아가야. 라는 호칭이 나오기도 해요 ㅎㅎ. 우리집 꽃나무,둥근해, 비타민,개콘 같은 존재입니다. 힘들때 안아달라고 해요. 엄마 충전 좀 시켜달라구요. ^^

  • 10. ㅎㅎ
    '16.1.21 10:03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제목만 보고 사춘기의 절정이라 못살겠다는 푸념인줄 알았어요 ㅎㅎ

    우리집 막내는 셋째다보니 아직도 애가야 소리가 절로나와요 남편도 워낙 애들을 이뻐하는 성격이라 둘째 초4,막내 초2인데도 커가는게 너무 아깝다고...막내는 커도 막내인가봐요 다들 보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748 다이슨 청소기 냄새요 2 .. 2016/01/20 6,444
519747 이제부터 무슨 대형 사고가 일어날지 모르니 우리모두 예의주시하고.. 10 조심 2016/01/20 3,476
519746 눈에 염증이 잘 생겨요.ㅜㅜ 6 알러지 2016/01/20 1,489
519745 원어민 강사의 평가예요. '건방지게'얘기한다는 뜻인 거 같죠, .. 13 건강맘 2016/01/20 3,504
519744 달콤한 뒷담er....종래 딴데가서 나도 씹습니다 2 sweet 2016/01/20 911
519743 애방학만하면 폭삭늙고살쪄서 미치겠어요 15 미치겠다 2016/01/20 3,781
519742 예비중딸이 사람으로 아직도 안보이고.. 6 걱정 2016/01/20 1,756
519741 국민의당, 아동복지 전문가 천근아 교수 영입 6 탱자 2016/01/20 959
519740 젤 열심히 살면서 남들한테 대단하다는 친구 9 친구 2016/01/20 2,964
519739 정말 ...밥하기가 너무 싫어요..ㅠㅠ 15 000 2016/01/20 3,821
519738 남편 급여를 모르는데요 1 급여 2016/01/20 1,563
519737 안경렌즈 추천좀 해주세요 3 ;;;;;;.. 2016/01/20 706
519736 전세금 증액해서 연장하려고 하는데요~ 4 질문있어요 2016/01/20 859
519735 류준열 잘생긴편 아닌가요? 59 ... 2016/01/20 10,537
519734 커피 끊고 우엉차 여주차 마시는데 살빠졌어요~ 10 2016/01/20 5,496
519733 둘째 낳으라고 조언하는 사람들 30 ..... 2016/01/20 4,486
519732 없는척하는 아버지 3 2016/01/20 1,573
519731 남편과 얘기 1 추워 2016/01/20 663
519730 혹시 학원운영하시는분 계세요? 6 ㅎㅎㅎ 2016/01/20 1,973
519729 연고 없느곳에서의 생활 3 에휴 2016/01/20 1,078
519728 깍뚜기가 이상해요ㅡㅡ 5 주부0단 2016/01/20 1,073
519727 퇴근 전에 오늘 갈무리 했던 기사들을 모아 올립니다. 1 세우실 2016/01/20 627
519726 한국과 미국 드라마의 차이점...순간의 깨우침 15 나리 2016/01/20 4,264
519725 팝송 좀 찾아주세용~~ 6 ㅜㅜ 2016/01/20 817
519724 참고하세요(운전면허분실재발급) 1 운전면허 2016/01/20 2,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