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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항의하길 잘 한건가여?

g 조회수 : 509
작성일 : 2016-01-20 10:19:34

요즘 마음이 좁아져서 손해보는 걸, 억울한 걸 참기가 어려운데.

그래도 베푸는게 좋아 베풀때도 있지만


거래에서 제대로 안 하는 건 예민해지네요.

기본이 안 된 서비스는 물론이고.


오늘 결혼식과 방송일 관련해서 12만원 정도 물건을 산

머리핀 전문업체가 있는데


받아보니 색감, 질감, 크기 등이 사진과 흡사하거나 일치하는게 2개 뿐이고

사진이 너무 잘 나온 것들이라, 사진이랑 느낌이 좀 다른게 대부분이더라구요,

근데 그게 용인 가능한 수준에서 한 두 단계 더 이해를 해줘야하는 수준이었어요.

아~ 사진 과장 좀 할 수 있지!하긴 하지만..그 수준이 살~짝 지나쳐서 어?

내가 생각한 거랑 질감이랑 색감이 한 두 단계 다운 그레이드된?


그런데다 환불, 교환되 안 되고.

사진은 살짝 과장해놓고 크기, 질감, 색깔은 미리 판매자한테 물어봐야되지

그냥 사진보고 산 건 교환사유 안된데고.

실수로 2개 주문한 건, 주문 전 바로 연락했는데도 적립금화만 되고 환불안되고.

무슨 사이트가 고객게시판을 비공개에다 제목까지 다 관리자가 통제해서

어떤 내용인지 유추할 수 조차 없고. 게다 좋은 재료 쓴다지만 시가보다 평균 2.5배 비싸고.


재질이나 정성은 들어간다지만 솔직히 지나친 가격이다 싶어요. 1.7~2배 받음 될 것들인데.

너무 숨막히게 상처받을 것. 손해 볼 것 통제한다 싶어서, 죄다 한두 단계 업그레이드 된

제품사진들 뿐이라 오늘 꼬치꼬치 따져 화냈는데...저 심했나요?


12만원어치 중 9만원은 리폼하거나 ... 에휴... 나눠주거나 사진과 달라 실망한 것들.

IP : 175.196.xxx.21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사이트에서는 구입하지 마세요.
    '16.1.20 10:25 AM (61.102.xxx.4)

    게시판이 비공개인 곳에서는 구입을 안 하는게 좋습니다.
    비공개 게시판은 판매자가 제대로 피드백을 할 생각이 없다는 표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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