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이가 6살이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 전에 이사를 할 예정인데, 시기가 보통 언제가 적절할까요?
지금 사는 곳에서 좀 떨어진 새로운 동네에 갈 생각입니다..
대충..7살 가을쯤이 좋을까요? 아니면 입학식 직전인, 8살 1월이나 2월쯤이 좋을까요?
조언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올해 아이가 6살이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 전에 이사를 할 예정인데, 시기가 보통 언제가 적절할까요?
지금 사는 곳에서 좀 떨어진 새로운 동네에 갈 생각입니다..
대충..7살 가을쯤이 좋을까요? 아니면 입학식 직전인, 8살 1월이나 2월쯤이 좋을까요?
조언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7살 가을쯤에요. 애도 새로운동네에서 적응 좀 하다가 학교 들어가는게 좋을것 같아요.
8살 2월에 가도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만
한살 먼저 가서 유치원 다니면 입학해서 그 인맥이 고~대로 가니까 엄마가 편할 수도 있지요.
제 경우는 일찍 갔는데 우리 아파트에서 대세는 대형유치원이었어요.
그곳이 공부를 좀 시키는? 유치원이라고 해서 다른 유치원을 보냈는데 우리 아파트에서 몇 안다님.
마음이 맞아서가 아니라 친하게 지낼만한 아이가 딱 하나여서 일년을 같이 지냈는데 결국 사이가 틀어짐.
물론.. 애를 때리고도 사과하지 않는 이상한 엄마였지만 운이 나빠도..ㅠ
결국 외로운 1학년을 맞이함. 하지만 아이가 사교적이라 생활에 지장이 없었어요.
대세 대형 유치원의 경우 유치원 졸업하고 1학년 반편성 결과에 따라 헤쳐모여 이미 모임이 완성되어 있었구요.
여기는 리더가 되는 엄마가 꼭 있어서 모임을 주도. 인간관계 덜 노력형은 여기에 묻혀가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영유 보낸 엄마들은 조용히 원별로 모이고 할거 다 하고 사교육의 숨은실력자들임.
병설은 엄마들끼리는 거리감이 있어도 애들끼리는 친함.
물론 적응하라고 일찍 이사갔는데 그 학교가 맞벌이가 너무 많아서 반 엄마들 얼굴 보기도 힘들다고 투덜대는 제 친구도 있었구요.
이사갈 곳 분위기를 먼저 인지하시면 결정에 도움이 될것 같네요.
윗님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이사갈 동네 분위기를 아직 모르는데 확인해.봐야 겠네요..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치원 친구끼리 같이 올라가는 동네면 좀 더 일찍 이사를 가는 것도 생각해 봐야 겠네요..제가 직장을 다녀서 엄마들 모임에는 잘 못 갈 것 같은데 잘 참조하겠습니다.
소금 같은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