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트밀 처음 사와봤는데 입에 안맞네요.
현미밥에 넣어서 해먹으면 어떨까요?
그런데 이게 익혔다는 말은 없고 그냥 귀리를 납작하게 누른거라는데,
뜨거운 물만 붓고 저어도 금방 익는다고 써 있거든요. 두께도 정말 얇아요.
이걸 현미밥에 넣으면 죽처럼 될까요? 먹을만하려나 어쩌려나요...
물은 어떻게 맞추어야 할까요?
오트밀 처음 사와봤는데 입에 안맞네요.
현미밥에 넣어서 해먹으면 어떨까요?
그런데 이게 익혔다는 말은 없고 그냥 귀리를 납작하게 누른거라는데,
뜨거운 물만 붓고 저어도 금방 익는다고 써 있거든요. 두께도 정말 얇아요.
이걸 현미밥에 넣으면 죽처럼 될까요? 먹을만하려나 어쩌려나요...
물은 어떻게 맞추어야 할까요?
하지 마세요...
그리고 오트밀은 우유에 태워 먹는건 진짜 느글느글..
단맛이 좀 있어야 잘 먹혀요...
우유 메이플시럽 이렇게 하면 맛나요...
바나나 썰어넣어도 맛있고 불가리스류의 유산균음료에 넣어 먹어도 맛있어요...
납작하게 눌린 거고 익힌 겁니다.
백미처럼 밥에 섞어 먹으면 구수해요.
쌀 씻어서 밥할때 위에 한두주먹 넣고 밥하면 되요.
오트밀을 우유랑 데워 먹으려 샀다가 밥해먹었어요.
편하고 좋네요
두분 다 감사합니다.
댓글 기다리는 사이에 현미밥은 이미 앉혀버렸기에..
우선 요거트에 넣어 먹어보니 좀 더 불리면 먹을만하겠다 싶네요.
밥에도 넣어 볼께요.
진짜요???
나도 내일 밥 할때 한번 넣어봐야겠어요...
저는 오트밀처럼 납작하게 누른 건 아니고 할맥처럼 오트를 잘라놓은 스틸컷 오트를 밥 할때 섞는데 맛있어요. 오트밀로 하면 질감이 어떨진 모르겠지만 맛은 스틸컷오트 섞은 밥과 비슷할 것 같네요. 그리고 오트밀에 아몬드 슬라이스 같은 견과류, 말린 크랜베리나 건포도 같은 것 섞어서 드셔보세요.
결국 요즘 유행하는 귀리잖아요.
납짝하게 눌러둔거라 죽처럼 될 확률이 높아요.
죽처럼 되지 않아요.
대신 밥 다 하고 잘 섞으시면, 그게 쌀 사이로 다 스며들어 있어요.
구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