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용돈이나 명절에 돈 드릴때 남편한테 드리라고하거든요.
제가 드리는거보다 아들한테 받으면 더 편할 거 같아서 드리라는데
남편은 꼭 저보고 알아서 드리라네요...
전 싫다하고 자기도 싫다하고 주거니받거니 하거든요..
다른분들은 어찌하시나요?저는 제가 돈 내밀기 좀 머쓱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에 봉투글 올라왔길래..
나나나나 조회수 : 615
작성일 : 2016-01-19 14:06:16
IP : 182.225.xxx.1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요...
'16.1.19 2:11 PM (211.210.xxx.30)남부끄럽기도 하고요. 그래서 남편한테 드리라고 하는데 시댁에는 꼭 제 손으로 드리라 하더라구요.
2. ㅁㅂ
'16.1.19 2:15 PM (112.184.xxx.17) - 삭제된댓글저도 시집은 남편이
친정은 제가 드려요.3. 움
'16.1.19 2:31 PM (223.62.xxx.75) - 삭제된댓글저도 제가 드리기 머쓱한데 남편은 꼭 저 시켜요;;; 그래야 더 좋아하신다나...
참 다들 생각이 다름에 신기해요 ^^4. 움
'16.1.19 2:33 PM (223.62.xxx.75) - 삭제된댓글근데 이런 차이는 있을순 있을거 같아요.
돈 필요 없는데 그냥 성의로 받는거면 누가 줘도 상관없고, 정말 필요하고 절실한 돈이면 아들한테
받는게 더 편할수도 있을거 같긴 하네요.
우리 시댁은 용돈 굳이 안 받아도 되는 상황이라 며느리가 드리면 귀엽고 대견하고 그럴순 있을거 같아요.5. ///
'16.1.19 3:22 PM (222.110.xxx.76)남편이 드리고, 저는 안에다 카드 써요.
어머니 고맙습니다. 며느리 드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