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6.1.19 1:42 PM
(112.220.xxx.102)
저라면 그방 나옵니다
2. ...
'16.1.19 1:45 PM
(220.73.xxx.248)
그냥 곁다리 같은 ...
있어도 없어도 그만인 것같아요.
그런데 말하면 속으로 비웃올텐데요.
3. 그 정도의
'16.1.19 1:48 PM
(180.230.xxx.163)
관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말하면 어색하기만 할 뿐 나아지는 것 없을 거에요.
4. ....
'16.1.19 1:50 PM
(175.192.xxx.186)
-
삭제된댓글
말 하지 마시고
그런 상황은 신경쓰지 마시고
있는 그대로 편히 생각하세요.
5. gma
'16.1.19 1:50 PM
(222.120.xxx.206)
참 그게 그렇네요
좋은 사람들이라 생각해서 자주 만나고
연락도 하고, 밥도 먹고 여행도 다녀온 사인데
저 혼자만의 착각인지, 정말 이 방을 나오는 게 맞는 건지...
나오더라도 어떻게 나와야하는 건지...고민스러워요
좋은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6. ///
'16.1.19 1:51 PM
(1.241.xxx.219)
저라면 그냥 폰바꿨다고 하고 카톡방 나오고 카톡을 당분간 안할거 같네요. 말하자니 자존심상하고
그사람들도 자기들이 나쁘긴 싫어서 아마도 님을 다시 부를것이지만
폰이 젖어서 또는 망가져서 유심칩 그냥 투지에 끼어서 한다고 하고 카톡 자체를 좀 쉬심이..
7. gma
'16.1.19 1:53 PM
(222.120.xxx.206)
어떨때는 또 다른 사람이 저와 같은 경우를 겪을때도 있긴 있어요~
그런데 횟수를 꼽자면 제가 더 많은 것 같아서;;;
제가 막내라 그런건지....... ㅡㅡ
쫌 기분이 유쾌하진 않네요
요번주에 만나기로 했는데.....흠
8. 겨울
'16.1.19 1:54 PM
(221.167.xxx.125)
가지마세요 병풍 일뿐
9. gma
'16.1.19 1:57 PM
(222.120.xxx.206)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면 제가 대화 중간에 카톡을 확인하는 게 아니라
대화가 거의 다 끝나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긴 해요 ㅡㅡ;
카톡 알림음 자체를 무음으로 해놨거든요
확인을 늦게 하게되면 대화가 다 끝난 상태에서 제 생각 얘기하고,마무리 인사하고요,
이게 좀 몇 개월 동안 굳어진 것 같기는 한데
이 영향이 커서 일까 싶기도 하구요;;;
저만의 오해일 수도 있을까요?
10. ㅎㅎ
'16.1.19 1:58 PM
(125.177.xxx.64)
저도 그런기분 들때 있어 과감히 차고 나왔습니다
학부모 모임이었는데...
물론 저 자신한테도 문제가 있긴 했어요
적당한 거리.적당한 오픈이 그런듯 넘 깊게 들어가는게 싫고 줌마들끼리 여행도 그리 내켜 하지 않던터라
그래도 모임 날짜 빠지지 않고 적극 참여하고 했지만 어느순간 톡상에서 투명인간?
과감히 던지고 나오니 속이 참 편하네요
연연해 하지마세요~
인간관계에 대해 늘 의문점이었는데 역시나 였습니다
11. ...
'16.1.19 1:59 PM
(125.176.xxx.215)
-
삭제된댓글
진짜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사람들은 좀 약하거나 만만하면 은근히 무시하거나 괴롭히는 습성이 있는거같아요
어른들도 단톡방에서 괜히 어떤사람 은따 만들고
민망하게 만들때 많더군요
마흔넘은 그래도 배운사람들이 그러는거 보고
저 정말 사람들의 본성에대해 다시한번생각해보게 됐어요
누군가가 그렇게 민망한 상황에서 바보되는걸 보면서
자기들은 그렇지 않다는 위안? 아니면 자만심가지고 신나게 떠드는거보고 오만정이 다 떨어졌네요
12. gma
'16.1.19 2:01 PM
(222.120.xxx.206)
맞아요
은따 당하는 기분 충분히 들더라구요
아무리 확인이 늦더라도 거기에대해 답을 하거나
질문을 하면 대답은 누구라도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나오고 싶네요 그냥
근데 문제는 정말 친근하게 잘 지내고 있다
믿었던 사람들이고, 자주 보던 사람들이었단 거죠...
13. 혹시
'16.1.19 2:03 PM
(112.184.xxx.17)
혹시나 했는데..
댓글쓰려고 보니 원글님이 댓글 다셨네요.
저도 셋이서 카톡하는데
한사람이 꼭 답을 안해요.
보기도 늦게 보고 보고도 답을 안하죠. 꼭 답이 필요한상황에서도요.
그사람이 톡 올리면 진짜 저도 답 안하고 싶어요.
얄미워서...
다른사람들이 원글님을 미워하진 않아도 그런 부분에서 괴씸하게 생각할 수 있어요.
14. 근데
'16.1.19 2:16 PM
(175.223.xxx.254)
카톡끝에 들어오면 어쩔수가 없어요.
10분이건 20분이건 카톡하려면 시간 내야 하는건데...
이야기 끝날 무렵 들어오면 난감해요.
그 사람위해 핸폰 움켜잡고 있을수도 없고요.
원글님이 무음으로 한건 이유가 있겠지요?
본인도 거의 다른 사람들 톡을 바로 확인하지는 않는거쟎아요.
15. 그래여
'16.1.19 2:20 PM
(210.106.xxx.126)
저도 원글님처럼 카톡이 오면 천천히 확인하는데요. 제가 천천히 확인하니까 제가 올린글도 방안에 있는 사람들이 확인을 늦게해요. 그냥 내가 늦게 확인하니 그렇구나 하구 넘기거든요
님이 문제인게 본인은 확인을 늦게 하는데 남들은 확인을 빠르게 하길 바라는게 전 좀 이상한거 같아요 ^^;;
방을 나오기 보다는 이제부터라도 남이 톡을 올리면 빨리 확인하시면 님글도 빨리 답글이나 확인을 하지 않을까요
16. ᆢ에공
'16.1.19 2:22 PM
(223.33.xxx.106)
소통부재ᆢ그게 잘안되는듯.
카톡이나 문자 이런 게
가끔 사람사이를 상당히 예민하게ᆢ
때로는 불통임을 완전 느끼게 만들더라구요
윗님들 얘기처럼 카톡방 나가서
안보고 안느끼는 게 좋겠네요ᆢ
카톡방 나감을 추천합니다
17. 뭐....
'16.1.19 2:25 PM
(211.210.xxx.30)
-
삭제된댓글
솔직히 내 대화에만 답이 없으면 뻘쭘하긴 하죠.
저는 그냥 나오지 않고 대화 참여는 꼭 필요할때만 해요. 모임 약속이라든가 새해 인사라든가 하는 것들이요.
18. 계속
'16.1.19 2:25 PM
(112.121.xxx.166)
답을 늦게 하셨다면서요.
그럼 다른 사람들은 '얘는 꼭 제때 안 읽고 나중에 뒷북이더라"는 선입견이 이미 형성됐을 수 있어요.
그럼 똑같이 반응하는 게 사람 마음.
특별나게 매력적인 사람 아니고 고만고만 하다면 보통은 주는 만큼 되받게 돼 있습니다.
19. 카톡
'16.1.19 2:29 PM
(175.223.xxx.150)
-
삭제된댓글
들어올때 확인을 안하니 혼자 뒷북이시네요.
그사람들이 이상한게 아니라 원글님이 이상한거죠.
어쩌다 한번 늦게 확인하면 몰라도 번번이 늦게 확인하면 저쪽에서 할말이 없을듯.
20. ...
'16.1.19 2:36 PM
(116.32.xxx.15)
없어도 되는 관계네요
과감히 끊으시길
21. gma
'16.1.19 2:37 PM
(222.120.xxx.206)
-
삭제된댓글
상대방 입장에선 또 그게 기분이 안좋을 수도 있었겠네요
전 제 톡에 답글이 없으나 나 은따인가, 뭔가 심각했는데
반성도 되고 오해도 좀 풀리네요..
단톡방이 많다보니 소리로 하면 일상에 방해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무음으로 해놓고 확인 가능한 여유있는 시간에 보게 돼서
무음으로 해놓게 된 건데...
22. gma
'16.1.19 2:37 PM
(222.120.xxx.206)
상대방 입장에선 또 그게 기분이 안좋을 수도 있었겠네요
전 제 톡에 답글이 없으니 나 은따인가, 뭔가 심각했는데
반성도 되고 오해도 좀 풀리네요..
단톡방이 많다보니 소리로 하면 일상에 방해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무음으로 해놓고 확인 가능한 여유있는 시간에 보게 돼서
무음으로 해놓게 된 건데...
23. 아.....톡 없던 시절
'16.1.19 2:38 PM
(14.46.xxx.98)
-
삭제된댓글
저 같은 사람한텐 톡 없던 시절이 그리운.....
그냥 연연해하지 마세요.
은따같은 기분이 들어서 좋진 않겠지만...
상대에 대한 기대, 집착을 조금만 놓으면..생각 이상으로 편한 세상이 열립니다.
뒷북 때리는 사람이다라고 굳어지면 뭐 어때요.
익숙해지면 그러려니 하겠죠 모.
20대 중반쯤에.....제 나름대론 울며불며 치열하게 부대끼고 느낀건데...
내가 상대방을 소중하게 여기는만큼...상대방도 나를 그렇게 소중히 여기는건 아니더라구요.
그걸 깨닫고 나니 확실히 편해졌어요.
24. gma
'16.1.19 2:45 PM
(222.120.xxx.206)
-
삭제된댓글
에휴 윗님 맞아요
인생 뭐 어렵게 살 필요있나 싶네요
뒷북 때리는 사람으로 굳어도 사실 크게 문제 없구요
그래도 제가 힘들거나 걱정되면
제일 먼저 도와주겠다고 연락주고 와주는 사람들이거든요
그게 진심인 걸 아니까 마냥 또 서운하거나 밉거나 그렇지는 않네요
그리고 또 제가 확인을 늦게 하는 텃도 있으니 큰소리 칠 입장도 못되구요 ㅜㅜ
25. gma
'16.1.19 2:45 PM
(222.120.xxx.206)
에휴 윗님 맞아요
인생 뭐 어렵게 살 필요있나 싶네요
뒷북 때리는 사람으로 굳어도 사실 크게 문제 없구요
그래도 제가 힘들거나 걱정되면
제일 먼저 도와주겠다고 연락주고 와주는 사람들이거든요
그게 진심인 걸 아니까 마냥 또 서운하거나 밉거나 그렇지는 않네요
그리고 또 제가 확인을 늦게 하는 탓도 있으니 큰소리 칠 입장도 못되구요 ㅜㅜ
26. ...
'16.1.19 3:00 PM
(223.62.xxx.25)
-
삭제된댓글
원글님처럼 카톡하면 까톡만따 당할수 있어요.
이게 타이밍놓치면 답하기가 애매하거든요.
제가 볼땐 다른사람 잘못없어요.
27. 한마디
'16.1.19 3:42 PM
(118.220.xxx.166)
본인은 남들대화할때 무음으로 해놓고
정작자신 카톡 답 안힌다는건 쩝
28. 상대방 입장에서는
'16.1.19 4:40 PM
(121.182.xxx.126)
쟤는 왜 카톡할때마다 확인을 안 해???
왜 바로 바로 확인도 안하고 답도 안 주는거야??
쟤 우리 모임 싫은가봐
라고 생각할 사안인데요.....
29. 00
'16.1.19 5:19 PM
(218.48.xxx.189)
나오세여 D...
Abc가 님 무시하는 거잖아요...
30. ??
'16.1.19 5:22 PM
(220.124.xxx.131)
완전 자기 위주네요.
본인은 ABC 카톡 다 즉각반응안하면서
자기껀 바로 왜 확인안하냐니.
본인이 볼일있고 시간될땐 톡보내고 답 오나안오나 지켜보고 남들이 보낼땐 일에 방해되서 무음해놓고.
31. ㄴㄴ
'16.1.19 5:57 PM
(122.35.xxx.21)
원글님이 잘못하셨네요
대화라는게 한번 끊기면 답글달기 애매한 상황이 많은데
뒤늦게 들어와서 뭐라고 얘기하면 좀 당황스러워요
원글님이 먼저 그분들을 무시하고 있는 겁니다~~
32. 택이누나
'16.1.19 6:18 PM
(142.129.xxx.197)
저는 지금 외국에 있어서 뒷북 확인 많이 하는데요 이야기 끝날때 말해놓고 답변 기다리는 건 무리라고 생각해요 그건 대화가 아니라 그저 나에 대한 배려일 뿐. 그래서 요새는 가끔 확인만 하고 코멘트 잘 안해요 친구들 귀찮을 거 같아서
33. 카톡방
'16.1.19 6:44 PM
(118.220.xxx.76)
개별적으로 소리 켤 수도 있고 끌 수도 있지 않나요?
그 방만 켜놓으세요.
34. 개별
'16.1.19 9:36 PM
(14.47.xxx.73)
-
삭제된댓글
단톡방 개별로 설정할수 있어요~~
35. 그리고
'16.1.20 1:31 AM
(14.47.xxx.73)
-
삭제된댓글
A의 카톡에 즉각 반응하는건 그동안 A가B 나 C의 톡에 즉각 반응했다는 거에요.
저희도 님같은 이 한명있는데...
솔직히 말해서 상단에 톡 올라오면 하던 일 멈추고 답하고 싶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