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독한 추위속에 ㅠ.ㅠ 군대에 보낸....
1월 27일 논산 훈련소 수료식을 앞 둔 훈련병 엄마입니다
지난해 12월 21일 입소해 눈물 속에서 아들을 연병장에 떨구어 놓고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옮기며 돌아 나왔는데
벌써 다음주면 5주간의 훈련을 마치고 수료식을 합니다
부산에서 출발해서 대충교통(면회관광버스)을 이용해서 논산으로 가기 때문에 펜션을 잡아서 몇시간 아이를 푹 쉬게
해야할지 아니면 아이를 데리고 나와 논산 시내로 가서 식사를 하고 시간을 보내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네요
논산 연무대 근처 식당엔 음식들이 먹을 만한 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수료식 마치고 나오면 시내로 이동할 수 있는 택시가 있는지도 잘 모르겠구요
혹시 훈련소 수료식 다녀오신 어머님들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