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교육과 종교외엔 관심없는 지인 너무 짜증나요

... 조회수 : 1,420
작성일 : 2016-01-18 19:22:52

오직 자식 명문대 보내는거하고 종교활동(성당)외에는 아무 관심없이 사는 사람이 있는데 너무 답답하기도 하고 괜시리 이유없는 반감이 들기도 하고 그 지인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자식들은 전교1,2등하고 우수하고요 다른 엄마들은 가까이 하면서 정보 캐내려고 혈안인데 근데 전 그 사람하고 가까이 하고싶지 않고 그래요.

IP : 163.152.xxx.2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6.1.18 7:25 PM (110.70.xxx.200)

    내면에 질투가 있어서 그럴지도. 그거라도 잘 하면 다행이지요. 이도 저도 아닌거보단. ㅜ 제 얘기.ㅜ 전 부럽네요.

  • 2. ..
    '16.1.18 7:25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원글같은 인간 넘 무서움.
    잘못하는 것도 없는데 샘나나.

  • 3. ....
    '16.1.18 7:27 PM (211.243.xxx.65) - 삭제된댓글

    그 분도 원글님께 별로 관심없을 듯 한데 (자녀교육/성당에만 관심이라니)
    왜 그렇게 속끓이며 알고 지내실까요
    자주 봐야하는 사이더라도 관심갖지마시지 그러세요.

  • 4. ㅇㅇㅇ
    '16.1.18 7:55 PM (220.73.xxx.248)

    가장 소중하고 중요하며 가치있는 일에 열중인 사람이
    왜 싫을까요?

  • 5. ..
    '16.1.18 8:33 PM (221.163.xxx.100)

    전 원글님 맘 이해되요.
    그런 분들은 자신이 하는 모든 행동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얘기하다보면 힘든거에요.
    아이들도 간섭하지 않고 스스로 공부하고 , 본인은 성당다니며 봉사 열심히 했더니 은혜받고.. 등등
    너는 애한테 그렇게 하니 애가 반항한다는 둥, 성당일 열심히 하면 부부 사이도 좋아진다는 둥..
    뭐랄까...
    나는 인생을 잘못 살고 있고 본인은 인생을 바르게 살고 있다고 강하게 나오기 때문에 그 분이 딱히 잘못한건 없지만 기분이 상하죠.
    나도 열심히 살고 있는데 계속 뭔가 가르침을 받고 있는 느낌

  • 6. ......
    '16.1.18 9:27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열중하며 행복하고 님은 그 여자 때문에 불행한거죠 ㅠ.ㅠ

  • 7. 여름
    '16.1.19 1:49 AM (180.228.xxx.238)

    저도완전이해갑니다
    그런분이주위에있는데요
    본인자식보다공부못한애들은사람취급도안해요
    말투부터거만하고
    얘기를하다보면묘하게기분나빠져서될수있으면안마주치려고해요.
    학원별로안다니는우리애를문제아처럼말하고저는완전애에게관심없는것처럼얘기하는데
    오직자기자식이잘났다이생각밖에없어요

  • 8. 여름
    '16.1.19 1:52 AM (180.228.xxx.238)

    무슨얘기를하든
    자식자랑으로끝나요
    기승전자식자랑
    제가보기엔명절때빈손으로오는그집자식들
    그리잘키운것같지도않구만
    어쩔땐좀안쓰러워요
    사정다아는데너무열을내니..

  • 9. 여름
    '16.1.19 1:52 AM (180.228.xxx.238)

    그분도성당열심히다니는데
    같은사람아닌가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789 회사생활 애로 사항 2 좋은 인상 .. 2016/01/18 1,050
519788 오늘 읽은 책, 조훈현 "고수의 생각법" 요즘 읽은 .. 2016/01/18 997
519787 애가 선생님께 맞아서 유치원에 안가겠다고.. 3 지혜를..나.. 2016/01/18 1,101
519786 초등 5-6학년 아들들, 이시기에 변하나요? 5 888 2016/01/18 1,877
519785 남자 어디서만나요? 3 pasild.. 2016/01/18 1,992
519784 돌아버리겠네여 2 ㅡㅡㅡ 2016/01/18 981
519783 오늘 이슈가 된 글에 달린 댓글들이 참 좋네요. ... 2016/01/18 662
519782 남편감으로 자수성가 vs 부자부모둔 사람 각각 장단점이 뭘까요?.. 11 ㅈㅁ 2016/01/18 3,580
519781 무기력증 극복하고 활력, 부지런함을 되찾으신 분 비법 공유좀 20 ㅠㅠ 2016/01/18 12,058
519780 남편회사에서 연말정산을 위해 공인인증서를 가져오라한다는데 5 연말정산 2016/01/18 2,097
519779 길거리 호떡장사는 보통 몇시까지하나요? 5 aprils.. 2016/01/18 906
519778 살다가 이혼생각 해보는거 비정상은아니죠? 18 살다가 2016/01/18 4,214
519777 중학생 아들 운동 선수 시키는것 6 리마 2016/01/18 1,354
519776 오래된 이명 치료하신 분 계신가요? 3 .. 2016/01/18 2,400
519775 진정한 인연을 만나려면 2 ㄴㄴ 2016/01/18 2,235
519774 정말 젊음이 깡패네요 49 ㅅㅅ 2016/01/18 6,002
519773 일본 유니버셜 해리포터 존 시스템 잘 아시는분 알려주세요ㅠㅠ 11 어렵다 2016/01/18 2,661
519772 2016년 1월 18일 등록된 예비후보자 1000명 돌파! 유권.. 탱자 2016/01/18 373
519771 24개월 딸아이를 어떻게 할까요? 19 ... 2016/01/18 2,867
519770 어학 공부 집에서 혼자하시는 분들요~ 5 끈기 2016/01/18 2,553
519769 예가체프 커피 맛나게 마시는방법 아시면 8 2016/01/18 2,072
519768 서강준 매력을 몰랐는데요 9 서강준 2016/01/18 4,022
519767 가난한 아프리카인들은 왜 애를 낳나요? 25 babe 2016/01/18 10,608
519766 엄마가 애증의 대상이기는 하죠 4 ;;;;;;.. 2016/01/18 1,605
519765 아베 "위안부 강제연행한 적 없다" 10 샬랄라 2016/01/18 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