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립학교 교사는 모두 돈내고 들어간다고 생각하세요?

정교사 조회수 : 16,629
작성일 : 2016-01-18 10:33:52

오늘 인터넷 뉴스를 보다 여쭤봅니다.


임용고시 오래 공부했으나 매번 아슬아슬 불합격이었습니다.

3번 떨어지고 마냥 공부만 할 수 없어 1년 기간제... 다시 공부해 2번 떨어지고 이후 4년 기간제... 그렇게 졸업한지 8년만에 4년간 기간제로 근무했던 수도권 모 사립학교에서 정교사 시험 치고 합격해서 근무중입니다. 이 학교서 기간제 오래 근무한 점이 높이 평가를 받았겠지만 어째든 필기, 실기시험 모두 치뤘고요. 기간제 경력도 모두 호봉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기간제라고 큰 차별은 받지 않았습니다만 제가 자격지심에 선생님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지는 못하는 편이었습니다. 그래도 누구보다 성실하고, 학생들이 저를 많이 따라서인지 학부모들께도 좋은 평가를 받았고요다. 봄, 가을엔 교감 선생님이 시키는 각종 학교행사들, 늦게까지 남아서 마치고 가느라 공부할 시간이 없어 몇년 전부턴는 아예 임용시험을 놓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막상 정교사가 되고 나선 주변 시선이 불편하네요. 친한 대학동창조차 얼마 내고 들어갔냐고 물어볼 정도에요. 친척들도 저희 부모님께 딸 밑으로 얼마가 들어간 거냐고 떠본다네요. 교사 만들었으니 괜찮은 신랑감 찾아야 한다고 헛바람도 넣으세요 ㅡㅡ;

오늘 뉴스에는 기간제는 8천, 정교사는 1억이 기본이라고 나오네요. 물론 저도 예전부터 그런 소리 많이 들어서 걱정은 했었지요.

근데 저요, 부모님 지원조차 전혀 없었고, 학교 발전기금 내라고 했어도 낼 수 있는 형편도 아니었어요. 월세 원룸도 이제야 전세로 돌려 한숨 놨고 지금부터 모아서 결혼 해야해요. 학교에도 정교사 됐을 때 떡 맞춰서 돌린 거 밖에 없었어요. 근데 다들 안믿는 눈치에요. 친한 친구조차 제가 솔직하지 못하다고 뒷말 하는거 제 귀에 들어왔네요.

제가 굉장히 특별한 경우인가요? 저희학교가 그렇게나 깨끗한(?) 학교라고 봐야 할까요? 남들이 뒤에서 수근댈 만큼?


IP : 121.129.xxx.45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18 10:38 AM (123.228.xxx.104)

    친척중에 돈내고 고교교사 하는 사람 있습니다. 이건 옛날부터 관습이죠. 9

  • 2. 존심
    '16.1.18 10:39 AM (110.47.xxx.57)

    교사자격증이 있으면 교사로서의 자격은 갖추었으니
    선생님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 않을까요?
    돈문제는 국가적으로 원천봉쇄하지 않는한 방법이 없겠지요...

  • 3.
    '16.1.18 10:39 AM (183.98.xxx.95)

    그럴수있다고 봅니다
    저도 아주 오래전에 그렇게 제의를 받았지만 가지 않았거든요
    사립학교가 그런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한거죠
    원글님이 아니라고 말해도 다른 사람들은 그들 맘대로 생각해요

  • 4. 돈 있어도
    '16.1.18 10:43 AM (121.154.xxx.40)

    인맥 없으면 안받아 줍니다

  • 5. 거의
    '16.1.18 10:44 AM (14.52.xxx.25)

    거의 그렇게 생각하죠.
    제 주변에도 사립학교 자기 능력으로 들어간 사람은
    서울대 학부,석사 나온 사람 딱 하나 였어요.
    학점 최상위 였구요.
    그래서 오히려 주변 사람들이 차라리 박사 가서 교수를 하라고 뜯어말릴 정도 였거든요.
    연고대 나와서 기간제 하는 사람들이야 셀 수도 없을만큼 수두룩 하구요.
    알고 보면 그 사람들도 비사대에서 교직이수 받을 수 있을만큼 학점 좋은 건데요.
    정확히는 이대, 경희대 나와 서울시내 사립 돈 내고 들어간 케이스 알아요.

  • 6. 돈주는 것 맞아요
    '16.1.18 10:45 AM (222.101.xxx.155)

    안 그런 곳도 있긴 하겠지만... 대부분은 돈 주죠 .. 돈이 아니라면 줄이 있어야 되요 .. 친구도 보면 기간제 들어갔다가 .. 시댁 줄로 정교사 됐어요

    강남 한복판 유명한 사립 중고 ... 후배가 기간제로 들어갔는데 .. 10년전인데 정교사 되려면 2억이었어여 .. 후배가 집안이 좋고 경제력이 있었는데 .. 돈 싸들고 오는 사람은 너무 많아서 돈으로는 해결이 안되서 부모님이 사립 재단 줄잡아야 된다고 여기저기 동분서주 뛰어다닌다고 하더라구요

    거기 교사들 보면 명문대는 잘 없고 .. 생각보다 학벌은 그냥 그런데 .. 집안이 다 부자들이라고 하더라구요 .. 참고로 인서울 대학교 교수는 4-5억 정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고등학교 다니던 20년 전에도 사립재단은 몇천만원이라고 액수가 공공연한 비밀이었느데 . 세삼스럽지도 않죠

  • 7. 돈보다
    '16.1.18 10:45 AM (222.236.xxx.110)

    이사장이랑 아는가보다 싶어요..
    돈 안내고 간 케이스도 여럿 보긴 했어요.

  • 8. 비닐봉다리
    '16.1.18 10:45 AM (211.48.xxx.166)

    진짜돈인맥없으신거죠ㅜㅜ대단하ㅇ요 축하드립니다

  • 9. 제 주위엔
    '16.1.18 10:46 AM (121.161.xxx.232)

    두 명이 사립학교 교사인데 다 돈 냈습니다. 애들 공부 못함. 학교도 비정상적 방법으로 우겨넣음. 교직 이수하게하고. 돈 주고 선생 시킴. 그래서 최소한 공립이 선생들 수준은 더 낫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집 애들이 누구 가르칠 실력이 아니기에.

  • 10. 333
    '16.1.18 10:46 AM (183.98.xxx.115)

    일부 사립학교 행태가 보통 그런 경향으로 교사채용을 하다보니 억울하게 도매급으로 취급받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동료들마저 그런 시선으로 바라본다는 것은 현재 님이 재단에 가까운 사람들에게 충성을 다하는 것으로 비쳐지는 일을 하는게 있으니까 그렇게 여긴다고 생각됩니다.

    보통 사립학교 교사들은 재단과 가깝거나 교장 교감과 가깝게 지내는 교사들은 모두가 푸락치로 여기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래서 가까이 하려하지 않고 경계하고 속에 있는 이야기는 하질 않죠.

    감안해서 생활해야 할 것 같네요.

  • 11. ...
    '16.1.18 10:50 AM (1.241.xxx.219)

    요즘 젊은 교사는 아닐거라고 생각해요. 왜냐면 실제로 실력이 있으시더라구요.

  • 12. ...
    '16.1.18 10:52 AM (122.36.xxx.29)

    위에 말씀하신 강남 사립 ㅅㅁ 아닌가요? 여기진짜 비리 심한가보던데

    여중 여고 다 같이 있는 학교요.

    연예인 친척과 연관된곳인데 예로부터 인근 기업재단 학교와 비교하면

    학생들 착취도 심하다고 소문났자나여

  • 13. 옛날 사립
    '16.1.18 10:55 AM (183.100.xxx.240)

    선생님들 보면 자격미달들이 유난히 많았어요.
    이사장네 일가들 항렬을 알정도로 이름도 비슷하게 많았고
    지금은 그때처럼 드러내놓고는 못할테고
    사학 재단들이 다 그런것도 아니겠죠.

  • 14. 그런데
    '16.1.18 10:57 A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그게 정말 현실 맞아요.
    가끔 본교 출신이거나 해서 그 사람 됨됨이 아는 경우-것도 인맥이라면 인맥이군요-나 원글님같이 운좋은 경우는 드문 경우라 봐도 될 정도라 알아요.

    비리사학같은 경유 이미 이십년도 전에 1억 얘기 하는 거 직접 들었고요.
    모 사립대같은 경우엔 십년 전 쯤에 무려 십억 소리도 들었어요.

    오죽했으면 경기도 사립중에 딸이 교사 됐는데, 자기가 먼저 그러더군요.
    운좋게 돈 조금밖에 안 주고 돼서 감사하다고요.ㅜㅜ

  • 15. 인맥 플러스 돈
    '16.1.18 10:59 AM (223.62.xxx.57)

    저 이사장 소개시켜준다고
    돈 준비하라면서
    만나자던 유부남 교사도 있었어요
    모범교사였음

  • 16. 그런데
    '16.1.18 10:59 AM (119.14.xxx.20)

    그게 정말 현실 맞아요.

    가끔 본교 출신이거나 해서 그 사람 됨됨이 아는 경우-것도 인맥이라면 인맥이군요-나 원글님같이 운좋은 경우는 드문 경우라 봐도 될 정도라고 알고 있어요.

    비리사학같은 경우, 이미 이십년도 전에 1억 얘기 하는 거 직접 들었고요.
    모 사립대같은 경우엔 십년 전 쯤에 무려 십억 소리도 들었어요.

    오죽했으면 경기도 사립중에 딸이 교사 됐는데, 자기가 먼저 그러더군요.
    운좋게 돈 조금밖에 안 주고 돼서 감사하다고요.ㅜㅜ

  • 17. 333
    '16.1.18 11:00 AM (183.98.xxx.115)

    최근 대전에 대성고등학교 불법 돈거래 교사채용 건으로 재단 이사장과 그 부인 그리고 몇 명의 관련교사들이 구속됐다는 뉴스 있었죠.

    그 뉴스들을 꼼꼼하게 읽으며 악취를 느꼈습니다.
    사외이사제만 계속 이어졌다면 과연 더럽고 치욕스러운 거래가 있을 수 없었겠죠?

    박근혜가 참여정부 당시 한나라당 저열한 인간들 대동하여 거리데모까지 벌여서 붕괴시킨 사립학교법 그 덕에 돈으로 교사채용하는 잔치는 계속될 것 같아 씁쓸합니다.

    그렇다고 하나고교 교사처럼 내부고발해도 하도 미쳐돌아가는 세상이고 미친 개들이 날뛰는 -- 정권의 미친개들의 호위무사가 날뛰는 한 교육계정화는 요원할 뿐...

  • 18. ---
    '16.1.18 11:00 AM (114.206.xxx.28)

    다들 주위 사람들 돈 내고 들어갔다고 하시는데요.
    그 중에도 돈 안 냈는데 돈 냈다고 소문이 났거나 돈 썼을 거라고 지레 짐작한 케이스가 없지 않겠죠.
    저 위에 교수도 돈 내고 들어간다는 얘기 있는데 제가 공부해서 주변에 교수들 많지만
    적어도 제 분야에선 돈 내고 들어간 선후배들 없습니다. 저도 그냥 원서 내고 심사 받아 교수 됐고요.
    돈 내고 들어간 교사, 교수가 없지는 않겠지만 원글님처럼 자력으로 교사, 교수되신 분도 또 많을 거예요.

    원글님 축하드리고 주변 사람들 입방아 신경쓰지 마세요. 부러워서 그러나 봅니다.

  • 19. ---
    '16.1.18 11:05 AM (121.160.xxx.103)

    축하축하 ~ 돈 안내고 백 없이도 실력으로 승부해서 합격하신거니까
    주변에서 얼마줬어? 그런 소리하면
    나 그런거 필요없어~ 나 실력있거든! 이렇게 받아쳐주세요 ㅎㅎ

    정교사 되신 것 축하드립니다. 오히려 사립에서는 정년 넘겨 다니는 경우도 많고 공립보다 더 좋을 수 있겠더라구요 ㅎㅎ 전근 안가도 되고...

  • 20. 감자
    '16.1.18 11:07 AM (211.112.xxx.75)

    남 눈 의식하시지 마시고..초심 잃지 마시길 바래요~^^
    저 주위도 지방 사립 고등학교 ..돈 내고 들었갔어요.
    케이스 바이케이스겠죠...ㅜ

  • 21. 정교사
    '16.1.18 11:07 AM (121.129.xxx.45)

    (원글이.. 댓글 더 기다립니다)

    저는 중경외시 출신이고, 진짜 돈도 인맥도 없습니다. 이사장은 무슨 날 때나 뵙는데 ㅜㅜ
    여중인데, 학생들과 코드가 잘 맞는 것 그거 하나는 자신 있습니다. 외모도 중간 이상은 된다고 자부(?)하는데 학교 선생 뽑는데 외모는 중요하진 않잖아요(저 학교에 팬클럽도 있어요.. 자랑 ㅋㅋ)

    학교 선생님들이 뭐라 하시는건 아니고 학교 밖, 친구들이나 친척들이 다들 돈 내고 들어갔다 생각하시는 거에요. 물론 저희 학교에도 이사장 먼 친척이라는 선생님, 행정실 직원 있긴 해요.

    저 같은 경우도 있다는 거 알아주셨으면 하는데... 오해를 받아도 구구절절 설명할 필요는 없나 봐요.

  • 22. !!
    '16.1.18 11:13 AM (125.177.xxx.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진자 돈을 안냈다면 안냈겠죠
    그렇지만 돈보다 더 중요한게 인맥이예요.님이 말은 안하지만 인맥은 반드시 있어요
    그 인맥이 돈보다 더 큰 역할을 학교에 할거구,학교를 지켜줄거구요
    인맥이 없으면 학교라는곳은 온갖 자격증이 넘쳐도 아는 사람이 들어가요
    특히 학교는 ,,
    1년계약직도 인맥 없으면 자격증이 없어도 그 사람뽑는게 학교예요
    오히혀 자격증 3-4개 가진 사람 면접 최하점줘서 이상한 사람 만들어 놓는게 학교예요

  • 23. 목캔디
    '16.1.18 11:16 AM (152.99.xxx.239)

    아는 언니가 시험보고 들어갔어요.
    자사고 선생합니다.
    대신 대학원다니면서 공부 열심히 했어요.

  • 24. 333
    '16.1.18 11:16 AM (183.98.xxx.115)

    문제는 돈내고 들어간 교사취급이 억울하다고 하는데 사립학교 교사들의 실력의심으로까지 비화돼가는 글도 보이네요.

    그런 식이라면 실력으로 들어간 -- 공무원 임용고사로 합격한 공무원들 업무능력도 대단하겠죠?^^

    업무능력이 뛰어나면 성과급도 높겠죠.
    그런데 그런 공무원들을 철밥통 운운하며 내리까는 사람들 많던데...

    실력이란 과연 지식이 많다?
    교사는 가르치는 노하우가 가장 중요한게 아날까요?
    한정된 교육과정의 틀속에서 지식전달을 한다면 아는 것이 힘이라기 보다는 노하우이기 때문이죠.

    어느 학부모가 여기 자게에 나이많은 과외교사라며 부정적이던데 오히려 노하우가 세련된 교사가 아닐까 생각되던데 말이죠.

  • 25. ...
    '16.1.18 11:17 AM (210.97.xxx.15)

    피식 웃어주세요.

    저 지방대 교수인데, 얼마전 제 모교(고교)에서 제 후배(대학.ㅠㅠ)중에 교사 추천해달라고 부탁해왔어요.
    서울대였고, 다른 곳에서 기간제 2년하던 후배 추천해서 채용되었어요.그 친구도 돈 낼 형편이 아니고,추천의뢰하신 분도 그럴 분이 아니니,믿습니다.

    그런데 제 학생의 경우는 교생실습 간 곳에서 잘 보인 것 같은데,금품과 채용 이야기가 있었어요. 고민하다 학생이 거절하기는 했어요. 저희가 주요과목이 아니라서 사립은 채용되어도 얼마나 유지해줄 지도 모르고.

    그 고교의 발전전략에 따라,채용 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고 봅니다.
    제일 앞에 쓴 그 학교는 교사진들이 고령화하여 바뀌는 입시체제에 따라갈 수가 없어서요...동아리 지도 같은 거.(선생님들은 열심이시지만 과학실험부 역사체험부 신앙활동 같은 거 하고 싶으시지 힙합 동아리 같은 거 이해 못하심.ㅋㅋㅋ)

    그냥 견디셔요.일일히 해명하시지 말고요. 친한 친구라면 먹고죽을 돈 도 없다~고 해주시고요.

  • 26. .........
    '16.1.18 11:17 AM (183.108.xxx.173) - 삭제된댓글

    저도 대3때 제 친구하나가 어디어디 학교 가게 되었다고 말하더라구요.
    그 친구 아빠가 지역유지... 돈으로 해결...
    그런데 4학년때는 입조심하더니... 결국 그 학교 취직되었어요. 돈으로 들어간거라고 다들 수근거렸어요.
    이후 주변에서 사립학교 들어간 사람들 최소한 제가 아는선에서는 그랬어요. 26년전 얘기예요.
    저도 제안받았었어요. 그때 당시 500만원... 저는 돈이 없어서 못들어갔구요. 있었다면 갔을지도...^^

  • 27. ---
    '16.1.18 11:17 AM (121.160.xxx.103)

    아 그런데, 축하는 축하고.
    하나는 짚고 넘어갑시데이~

    학교에서 학생들이 선생님 여신 여신~이런다고 밖에서도 진짜 여신이라고 생각하심 안돼요~
    걔네들 눈엔 아줌마 선생님이 이뻐 보이겠습니까? 젊은 여선생이 이뻐보이겠습니까? 당근 후자지 ㅋ

    제 주변에 교사들 많은데 그냥 평범하거나 그 이하인데 진정 자기들이 객관적으로 괜찮고 이쁘다고 생각하는 애들 많이 보고 왜 난 남자친구가 안생길까 라든지 소개팅에서 잘 안될까 하는 애들이 많아서 하는 말이예요~ 사실 교사들이 외모만 따지자면 주변에 아줌마 선생님들 뿐이고 비교대상도 없고 꾸미는 센스나 말투나 이런게 세련되진 못한 편입니다~ 그러니 저 자랑은 넣어두셔도 되실듯? 제눈으로 원글님 얼굴 확인전에는 ㅋㅋ
    어디 나가서 친구들한테 교사 부심은 부리지 마세요! 특히 방학부심!!
    그거 한 두번이나 들어줄법 하지 계속 그러면 꼴불견입니다...
    일반 직장 다니는 친구들한테 그랬다가 친구 정리 당함...

  • 28. 거의 그렇던데요
    '16.1.18 11:18 AM (116.39.xxx.32)

    고시 수준인 임용도 안보고 사실 쉽게 교사되는건 맞잖아요.
    근데 공립이랑 대우나 연금도 같고;;; 솔직히 좀 아닌듯...
    그리고 저 중고등학교때 샘들도 그렇고 지인들도 그렇고 거의 돈 아니면 빽이었어요.

  • 29. ___
    '16.1.18 11:18 AM (114.206.xxx.28)

    !!님이 인맥 말씀하셨는데 아마 4년 간 기간제 교사 하신 것이 인맥이었겠죠.

    아는 사람을 뽑는 건 불안해서입니다. 이상한 사람이 들어와서 조직 분위기 망칠까봐요.

    원글님은 4년간 잘 하셔서 뽑히신 게 맞아요. 겪어 보고 괜찮으니까 뽑힌 겁니다.

  • 30. 돈 안내고 들어가는 케이스도 있죠 물론
    '16.1.18 11:19 AM (222.101.xxx.155) - 삭제된댓글

    저위에 강남 사립 중고 2억 쓴 사람인데요

    제 후배가 그 학교 기간제 채용된 후에 .. 그 학교 정교사들이 돈주는 방법 -- 현금은 계좌 추적되니 안되고 현물로 주라고 코치까지 했다고 하더라구요 -- 구체적인 현물로 주는 방법도 후배가 말해줬는데 . 그것까지 말하면 .. 너무 구체적으로 드러나서 그건 말 안할꼐요

    그리고 인서울 대학 교수 자리 4-5억 글에대해서 .. 돈안내고 교수한다는 분 댓글도 있는데 .. 돈 안내고 하시는 분들도 물론 있겠죠

    그런데 . 제가 대학원 다닐떄 석사까지 하고 교수자리 목표로 박사 유학가는 동기들이나 선후배들 보면 대부분 부모가 교수인 경우 많았구요 .. 유학 가며서 하는 말이 .. 부모님 교수 퇴직하기 전에 빨리 박사따고 돌아와야 한국에서 한자리 얻는다고 -- 부모님이 퇴직전에빨리 학위 따라고 해서 -- 학교는 좋지만 .. 학위 따기 어려운 곳보다는 -- 학교 레벨 좀 떨어져고 상대적으로 빨리 학위 딸수 있는 곳에 가야 된다고 - 하더라구요

    교수든 교사든 .. 돈 안쓰고 인맥 줄 없이 되는 분들도 있지만 ... 대부분은 돈이나 .. 돈보다 더 중요한건 -- 돈은 워낙 싸들고 오는 사람 많아서 사실 그댁 필수조건은 아니고 -- 무엇보다 인맥과 줄이 중요하다는 거죠

    원글님은 실력 인정받아 된거니 축하드리고 .. 다른 사람들 말에 신경 쓰실 필요는 없지만.. 현실은 그렇더라구요

  • 31. ㅇㅇ
    '16.1.18 11:19 AM (180.230.xxx.54)

    학교 재단 따라 다르죠.
    잘가르치고 학교 재단 빵빵한 학교 (ex. 현대, 포스코 등등)는 자격조건 좋아서 들어갔겠구나.

    재단이 엉망인 학교는
    모두 돈 받고 채용하는 것은 아니고
    능력있는 선생들 채용해서 전교권애들.. 특설반 만들어서 몰아주고.
    이 애들 결과로 학교 홍보하면서
    돈 받고 채용한 애들은 성적 나쁜애들 가르치게 두고.. 그러더군요.

  • 32. 돈 안내고 들어가는 케이스도 있죠 물론
    '16.1.18 11:20 AM (222.101.xxx.155)

    저위에 강남 사립 중고 2억 쓴 사람인데요

    제 후배가 그 학교 기간제 채용된 후에 .. 그 학교 정교사들이 돈주는 방법 -- 현금은 계좌 추적되니 안되고 현물로 주라고 코치까지 했다고 하더라구요 -- 구체적인 현물로 주는 방법도 후배가 말해줬는데 . 그것까지 말하면 .. 너무 구체적으로 드러나서 그건 말 안할꼐요

    그리고 인서울 대학 교수 자리 4-5억 글에대해서 .. 돈안내고 교수한다는 분 댓글도 있는데 .. 돈 안내고 하시는 분들도 물론 있겠죠

    그런데 . 제가 대학원 다닐떄 석사까지 하고 교수자리 목표로 박사 유학가는 동기들이나 선후배들 보면 대부분 부모가 교수인 경우 많았구요 .. 유학 가며서 하는 말이 .. 부모님 교수 퇴직하기 전에 빨리 박사따고 돌아와야 한국에서 한자리 얻는다고 -- 부모님이 퇴직전에빨리 학위 따라고 해서 -- 학교는 좋지만 .. 학위 따기 어려운 곳보다는 -- 학교 레벨 좀 떨어져고 상대적으로 빨리 학위 딸수 있는 곳에 가야 된다고 - 하더라구요
    부모님 퇴직하면 아무래도 자리 얻기가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

    교수 줄이 없는 경우는 대부분 집안이 부자라서 돈으로 밀어붙일 수 있는 경우구요

    교수든 교사든 .. 돈 안쓰고 인맥 줄 없이 되는 분들도 있지만 ... 대부분은 돈이나 .. 돈보다 더 중요한건 -- 돈은 워낙 싸들고 오는 사람 많아서 사실 그댁 필수조건은 아니고 -- 무엇보다 인맥과 줄이 중요하다는 거죠

    원글님은 실력 인정받아 된거니 축하드리고 .. 다른 사람들 말에 신경 쓰실 필요는 없지만.. 현실은 그렇더라구요

  • 33. ......
    '16.1.18 11:20 AM (211.210.xxx.30)

    예전에 한문 선생님께서 공고보고 응시했다가 합격된 경우였는데 드믄 케이스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해 많이 받았다고 해서 사립은 다른 방식인 것을 알았어요.
    여하튼, 그 선생님 너무 쪽집게처럼 문제를 잘 골라내서 인기 많았어요.
    주변 시선에 너무 고민하지 않으셔도 될거 같아요. 선생님들은 사실 학생들 시선이 제일 신경 쓰이쟎아요.

  • 34. ...
    '16.1.18 11:23 AM (1.240.xxx.127)

    축하드려요!
    제 남편도 오래전에 돈 안내고 강남 유명 사립에 들어갔어요. 그 당시 지원했던 다른 곳도 동시 합격했는데 거기도 돈요구 같은건 없었어요. 둘 다 좀 좋은 학교라 그랬는지 그런거 전혀 없었어요. 울남편 돈도없었지만~ 재단이 썩은 이상한 학교들이나 그러지 않을까 싶어요. 지금은 경력이 좀 되니 새로 교사 뽑는 업무도 하고 그러는데 필기시험 수업실연 면접 등 정말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발하던데요. 그러다보니 공립과 사립 동시합격자나 다른사립 동시합격자가 종종 나오더라구요.
    돈받는 형편없는 사립도 있겠지만 그만큼 이례적이고 문제있는 소수의 경우니까 뉴스에 나오겠지요? 다수는 그렇지 않을꺼 같아요.
    회사에 낙하산 많다고 해도 실제 낙하산 출신보다는 시험쳐 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잖아요 그런거 아닐까 싶은데...
    떳떳하게 선발 되셨으니 그런거 신경쓰지 마시고 애들 많이 예뻐하시고 열심히 잘 가르쳐 주세요
    애들도 뉴스에는 괴물같은 애들만 나와서 경악스럽지만 실제 대다수 애들은 여전히 어린 애들이라 순진하고 귕ᆢㅂ잖아요. 그런거 겠지요

  • 35. ...
    '16.1.18 11:24 AM (118.223.xxx.155)

    계신 학교가 청렴한 좋은 곳인가보네요…저희 모교 (사립 여중 여고)에서는 분명 돈을 받는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아닌 곳도 있다니 기쁘네요~~ 서서히 사회가 정화되어 가면 좋겠어요.

  • 36. ㅇㅇ
    '16.1.18 11:27 AM (180.230.xxx.54)

    재단이 엉망인 학교라고 모든 교사를 다 돈받고 채용하지는 않아요.
    서울은 모르겠지만.. 우리는 지방사는데
    여기는 사립학교들 다 특설반 운영하거든요. (교육청에서는 하지 말라는데... 듣는척도 안함)

    능력있고 잘 가르치는 선생들도 많이 뽑아요.
    이런 선생들 특설반에 몰아놓고.. 수업만 몰아넣는게 아니고
    자습시간에 모르는거 물어보라고 최상위권 애들은 질문과외하듯 봐줘요. 보충수업비조로 월급 더 주고요.

    그리고 돈 받고 능력없는 선생 뽑아서는
    평반(특설반 말고.. 일반학생들 반) 가르치게 하고요.

    이 동네는 특설반 30명이면 30등으로 들어가느냐 31등으로 탈락하느냐가
    대입에 결정적이라는 말 나오는 학교들도 많아요. 수업 퀄리티부터 달라서

  • 37. .......
    '16.1.18 11:29 AM (182.221.xxx.172)

    음...저기요..쓸데없는 생각 하지마시고..수업준비나 열심히 하시죠..사립 돈 주고 들어가는 거 요즘도 많구..일부 시험쳐서 들어가기도 하죠. 그건 일반 기업들도 그런 경우 많죠..인맥으로 들어가는 경우 많잖아요.
    여기에 왜 외모얘기 팬클럽얘기...ㅋㅋㅋ
    지금은 오래 임용준비하다 교사되니 너무 좋으시죠?
    그 부심 얼마 안가요. 넣어두시죠.

  • 38. 학교급식
    '16.1.18 11:32 AM (66.249.xxx.218)

    질 좋고 맛있나요~?
    신선한 재료로 당일 조리하는데 맛 없으면 이상하겠죠~~
    아이들 교복 체육복의 질은 가격 대비 괜찮은가요~?
    급식과 교복 이 두가지만 괜찮아도 믿을만한 재단 좋은 학교라 생각해요
    아~~선생님들 촌지는 안 받으시는지 상벌은 공평한지도요^^

  • 39. 그것도
    '16.1.18 11:38 AM (125.140.xxx.1)

    사립 정교수 돈 대야 들어간다는 얘기도 다 옛날얘기인가보네요~ 사람들 인식도 서서히 바뀔거예요~

  • 40. ...
    '16.1.18 11:49 AM (58.230.xxx.110)

    20년전보다 더 심해졌겠죠...

  • 41. .....
    '16.1.18 11:52 AM (118.41.xxx.185)

    교사자격증이 넘쳐 나는 세상인데 깨끗하게 그걸 믿는 사람이 있겟어요?
    사립학교 선생들은 실력이 의심스러워서 보내기 싫어요. 중학교는 공립이 그래도 많지만 고등은 반이 사립.
    공립 지원할거예요. 내 아이는

  • 42. 222
    '16.1.18 11:58 AM (119.204.xxx.103) - 삭제된댓글

    사립중고 나왔는데..
    정말 심했어요.. 실력도 영.
    하지만 시험으로 들어오시는 젊은교사분들은
    확실히 다르시던데요.
    운좋게 영어를 그 시험으로 들어오신
    젊은 여자선생님께 배웠어요.
    그 분이 가르치는 반과
    기존의 있던 영어선생님이 가르치던 반의 성적차가
    너무 나서 좀 수근수근.. 했었던 기억..

  • 43. ...
    '16.1.18 12:06 PM (49.167.xxx.66) - 삭제된댓글

    사립고등학교의 경우는 많다고 들었습니다
    중학교는 의무교육.. 사립이든 공립이든...교육청 감사가 심하겠죠?

  • 44. 아무래도
    '16.1.18 12:07 PM (112.162.xxx.61) - 삭제된댓글

    사립학교치고 돈안주고 들어온 선생님이 더 드물지 않나요?
    저도 28년전 사립고 나왔는데 그때 선생님들도 대부분 2천에서 3천사이로 돈주고 들어왔어요
    아니면 이사장 며느리나 딸이 선생님이었구요

  • 45. 아무래도
    '16.1.18 12:09 PM (112.162.xxx.61)

    사립학교치고 돈안주고 들어온 선생님이 더 드물지 않나요?
    저도 28년전 사립고 나왔는데 그때 선생님들도 대부분 2천에서 3천사이로 돈주고 들어왔어요
    아니면 이사장 며느리나 딸이 선생님이었구요 가사샘이 이사장 딸이었는데 학교커피자판기가 그샘이 운영하는거라는 소리도 있었어요

  • 46. qa
    '16.1.18 12:09 PM (39.113.xxx.71)

    원글님이 기간제임에도 불구하고 오랜시간
    변함없이 책임감있고 성실하게 일한게
    윗분들을 감동시킨 것 같아요

  • 47. 양가 온 집안이 사립초 출신인데
    '16.1.18 12:12 PM (121.161.xxx.232)

    제 아이가 추첨 떨어져서 그냥 동네 공립갔는데...세월이 지나서 그런지 뭔지 선생님들이 훌륭해서 깜짝 놀랐네요.
    제가 겪은 교사들이 정말 자격미달이였구나 싶었네요.

  • 48. 축하드려요
    '16.1.18 12:37 PM (121.133.xxx.133)

    세상을 왜 자기가 아는것만 보고싶은데로만 보는지
    어찌 돈내고 정교사 된다고만 생각들 하세요?
    너무 어렵고 실력으로 떨어져서 배가 아프니 남들은
    돈으로 됐다. 이렇게 생각하고 싶은거 같아요
    그냥 실력으로 가는 사람들 주변에서 꽤 봤어요
    아무리 눈씻고 봐도 빽도 돈도 없는 사람들이 정교사 된건
    어찌 설명들 하려고. 다들 그런 비리들만 줏어듣고 와선...

  • 49. 555
    '16.1.18 1:28 PM (125.142.xxx.218)

    4년간 기간제 하시며 좋은 평을 들으신 게 절대적이었던 거죠. 검증된 인재랄까.
    거기에 님이 임용되는 타이밍에 결정적으로 줄을 타거나 돈을 대는 다른 후보자가 없었다는 것도 중요하구요.
    제 주변에는 1년 월급정도 내고 됐다고 구체적 액수까지 알고 있는 케이스가 좀 있긴 해요. 워낙 그런 일이 비일비재하니 친구들의 오해?를 기분나빠 하진 마시고 당당하게 나름의 소명을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오래 꾸준히 성실하게 기간제 하신 덕분에 인정받으신 거, 축하드려요. 좋은 선생님 되세요^^

  • 50. 제주변엔
    '16.1.18 1:59 PM (49.169.xxx.163)

    사립학교 교사 두 명있는데
    한 명은 교원대 출신, 1년 기간제하고 바로 정교사로 뽑혔어요. 교원대가 지방대이긴 하지만 그래도 입결은 높긴 해요. 그렇다고 그게 학벌로 작용하진 않았을 거 같고... 어쨌든 그 집은 빚내서 줄 돈조차 없던 집이라....

    다른 한명은 경기도 n시의 교사인데 그 분은 인맥으로 들어갔어요. 돈까지 오간지는 모르겠지만 이사장 인맥이 상당부분 작용한 걸로 알아요.

    제가 사는 곳은 수도권남부 도시인데 여긴 사립고등학교가 더 인기가 좋아요. 교사들이 붙박이로 있다보니 아이들 대입결과가 학교, 교사 경력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쳐서요.
    공립은 선생님들이 5년마다 바뀌니 아이들 신경 덜쓰게 되더군요. 학교도 좀 느슨한 편이구요. 그러다 보니 사립고등학교가 훨씬 인기가 좋습니다.

  • 51. 참여정부 당시
    '16.1.18 3:26 PM (175.253.xxx.245)

    노무현 대통령이 대학재단이 함부로 등록금을 유용하지 못하도록 법을 입법화했으나
    박근혜국회의원이 단식투쟁으로 막았었지요....ㅠㅠㅠㅠ
    지금 사학은 정말 무법천지입니다.
    대학 등록금을 내면 재단이 그 돈으로 건물을 지어요
    나중에 인구가 줄면 대학문을 닫을 때를 대비해서 자기 재산으로 미리 만들어놓는 겁니다.
    대학 문닫아도 건물은 남거든요
    그 건물로 요약병원을 하던지 임대를 하던지 다 자기겁니다.
    언젠가 김홍신 작가가 사학비리에 대한 실화소설을 꼭 쓰겠다고 했는데
    감감무소식이네요....ㅠㅠㅠ

    내가 내는 우리자식 대학등록금이 사학재단 재산불리기에 쓰여진다면 어떠실까요?
    현실입니다.

  • 52. 대체로 인식이 그래요
    '16.1.18 3:51 PM (116.39.xxx.32)

    사립은 돈내고 들어가는 경우가 거의 다고, 원글님같은 경우는 가뭄에 콩나기죠.
    대학 동기들중에 억대로 돈 내고 졸업하자마자 바로 사립교사된 애들 많아요.
    돈없고 빽없는애들은 몇년동안 죽어라 임용치고요.
    돈으로 들어가는게 아니라면, 왜 몇년간 죽도록 임용매달리고있겠어요.

  • 53. 오래된 관행이다보니
    '16.1.18 3:52 PM (110.70.xxx.204)

    친조카의 외숙모(저와는 사돈쪽이 되죠)는 부모님 다 장학사로 그덕에 사립학교 정교사에요. 그사람이 조카 대학다닐때 교직이수만하면 알아서 해주겠다는 말도 흘렸죠. 울 조카 당당히 임용고시 합격해서 공립중학교 선생님됐어요. 이런일들이 주변에 비일비재하니 그런 오해받을수 있어요. 아직도 사립학교 임용비리 뉴스에 나오잖아요. 본인실력으로 당당하게 합격했으면 남들 오해는 귓등으로 흘리세요. 좀 억울해도 어쩔수없잖아요.

  • 54. case-by-case
    '16.1.18 4:44 PM (211.117.xxx.225)

    청렴하다는 혜화동의 ㄷㅅ 고도 정말 막강한 인맥이 동원되고 소정의 기부금이 오가더군요.
    모~~두가 그런 건 아니지만.. 보고서는 헉.. 했습니다.

  • 55. 사립
    '16.1.19 4:57 AM (178.190.xxx.209)

    돈으로 쳐바르죠.
    이래서 노통이 사학법 개정하려했는데 닭뇬이 촛불들고 반대했죠. 병신년 쌍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949 82에서 추천받은 비타민c파우더로 건성피부 벗어났어요. 10 혹한기 안두.. 2016/01/18 5,599
518948 착각 또는 편견중 최고봉은 2 몸무게에 대.. 2016/01/18 1,142
518947 연말정산 서류 관련 문의 드려요~ 연말정산 2016/01/18 1,272
518946 82쿡님들은 본인 이야기 오프라인에서 잘하세요..??? 4 .. 2016/01/18 729
518945 핸드블랜더 영상인데 정말 이렇게 갈리나요? 4 호호 2016/01/18 1,054
518944 탑층테라스 살아보신분 계시나요? 15 고민녀 2016/01/18 4,637
518943 5일만에 82쿡 접속 했어요.. 5 나무 2016/01/18 618
518942 1g돌반지 어때요? 9 호호호 2016/01/18 2,061
518941 아이로션에 유해 성분이 있어도 증상 없으면 써도 되나요? 1 아이로션 2016/01/18 725
518940 연말정산 소득공제 내역에 올해 소득없는 배우자 내역은 안 나오는.. 2 연말정산 2016/01/18 868
518939 일어나기만 하면 얼굴이 붓는데 어디가 안좋은걸까요? 2 .... 2016/01/18 611
518938 혹시...된장찌개에 버터 넣어보신 분.... 9 요리 2016/01/18 3,034
518937 사립학교 교사는 모두 돈내고 들어간다고 생각하세요? 49 정교사 2016/01/18 16,629
518936 ‘세월호’부터 ‘교과서 국정화’까지 정권 위기 때마다 울리는 ‘.. 4 세우실 2016/01/18 519
518935 인테리어 이렇게 해도 될까요? 5 .. 2016/01/18 1,264
518934 (펌)정신과의사가 미혼여성에게 결혼 도움말씀 13 카레라이스 2016/01/18 7,614
518933 생수 대신 허브차 우려 놓고 수시로 마셔도 될까요? 1 보리차처럼 2016/01/18 931
518932 “한선교 의원, 명의도용으로 국고보조금 받았다” 6 뉴스타파 2016/01/18 692
518931 남해사시는분~~~날씨 어떤가요? 1 큰딸 2016/01/18 581
518930 객관적으로 보기 산사랑 2016/01/18 312
518929 해외에 계신 분들은 한국 서적을 어떻게 보시나요? 10 .... 2016/01/18 838
518928 날씬해도 가슴 힙없으니 7 ㄴㄴ 2016/01/18 2,880
518927 층간소음-아랫층소음도 윗층에서 내는 것같이 들리나요?? 4 괴로워요 2016/01/18 2,714
518926 김종인은 되고? 안철수는 왜 안돼? 정말 웃기네요 14 .... 2016/01/18 1,198
518925 탄수화물을 끊었거나 줄였다는 분들. 6 2016/01/18 3,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