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의 우거지상
1. 네
'16.1.18 8:59 AM (223.62.xxx.108)여기도 그래요
전화할때마다 진짜.......단전에서 뭐가 화악,~~~~라미란여사버전
윤명할거같은 목소리에 거의 울음
정말 짜증나요 정말,........2. 그럼
'16.1.18 9:00 AM (61.102.xxx.238)원글님이 병원에 모시고가지 그랬어요?
얼마나아프면 곡소리가 나올까요?
하루종일 곡소리하면서 인정머이없는 원글이 밥상차려줬을생각하면
원글이어머니 측은하네요3. 그게참...
'16.1.18 9:20 AM (121.165.xxx.230)그까짓거 못참아주냐 ? 못됬다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오히려 무심한 자식보다 신경쓰고 챙기는 자식이 더 스트레스받고 못견디는 거 같아요.
그만큼 더 불안하고 내가 뭔가를 해야만 할 거 같고
어머님이야 일부러 그러실 수도있고 진짜로 편찮으실 수도 있고 무의식적으로 습관처럼 그러실 수도 있겠죠. 어느쪽인지는 옆에서 보는 원글님이 가장 잘 느끼시겠죠.
병원한번 모시고 가보고 해드릴 수 있는거 해드린 다음에는 한발 떨어져서 보세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요. 원글님도 살아야죠.4. 그래도
'16.1.18 9:39 AM (121.140.xxx.3)타박하면서 이야기하지 마세요. 아무래 아픈 사람이 더 곤욕이지 보는 사람이 더 힘들까요...
5. 아이구,,
'16.1.18 9:50 AM (175.192.xxx.186)친정어머니가 평소에도 그렇게 싫은가요?
우거지상이라고 싫은 사람한테도 잘 사용 못 할 말인것 같아요.6. 아무리 친정엄마라도
'16.1.18 11:52 AM (211.253.xxx.34)일년내내 볼때마다 거의 죽을상을 하고 있다면 당연히 보기 싫죠
무슨 친정엄마가 시집간 딸내미 곡소리 내며 밥상을 차린다고...
여기는 친정엄마라고 하면 무조건 감싸고 보내요
시어머니 전화통화시 마다 아프다 함 듣기 좋겠어요
전화할때마다 거의 죽어가는 목소리도 스트레슨데 얼굴볼때마다 우거지상 보는 사람 기분도 확 다운되요
나이들어 안 아픈 사람 있나요? 늙어감 아프다고 가족들 앞에 평생을 죽쌍으로들 있으실건지들.....7. 참을만하니
'16.1.18 12:12 PM (14.52.xxx.171)병원 안가는거에요
들은척도 하지 마세요
몸 몇십년쓰면 아픈게 당연하지 맨날 아프다 소리 들어보세요
누가 좋아해요8. ...
'16.1.18 4:08 PM (223.62.xxx.33)심하다 심해...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8911 | 답답한 현실 지치네요 1 | 힘든시기 | 2016/01/18 | 1,115 |
518910 | 오늘 부모 중 한분 생신인데 8 | 가기싫어 | 2016/01/18 | 1,069 |
518909 | 꼼꼼하다를 영어로 14 | ㅇㅇ | 2016/01/18 | 8,760 |
518908 | 한상진 ˝이승만에 국부에 준하는 명칭˝ 한발 빼 | 세우실 | 2016/01/18 | 312 |
518907 | 술먹고 다음날 뭐드시나요? 1 | .. | 2016/01/18 | 1,025 |
518906 | 밤늦게 자면 얼굴이 부어요 ㅠ | ㅇㅇ | 2016/01/18 | 479 |
518905 | 세월호 가설 정리!!! 13 | 끌어올림 | 2016/01/18 | 1,297 |
518904 | 40이상 되신 분만 보세요..; 11 | 어휴 | 2016/01/18 | 4,773 |
518903 | 집안 일 싫어하고 밥 하기 싫어하는 50후반 주부는 주로 뭐하고.. 10 | ..... | 2016/01/18 | 4,826 |
518902 | 10년간 횟수 6 | 000 | 2016/01/18 | 1,888 |
518901 | 장애아이가 있는 가족여행 13 | ~~~~ | 2016/01/18 | 2,316 |
518900 | 프렌치 토스트 특별히 맛있게 만드는 비법 있나요? 18 | 토스트 | 2016/01/18 | 4,877 |
518899 | [편집국에서] 미국에 대한 환상을 버려라 / 박현 | 악의축 | 2016/01/18 | 939 |
518898 | 어제 찜질방갔는데 5 | ㅇㅇ | 2016/01/18 | 1,589 |
518897 | 응답하라 다시보기하려는데 꼭 봐야할화 추천좀 해주세요 7 | .. | 2016/01/18 | 1,102 |
518896 | 친정엄마의 우거지상 7 | 괴로운여자 | 2016/01/18 | 2,995 |
518895 | [고종석의 편지]아메리카합중국 시민들께 | 사색 | 2016/01/18 | 494 |
518894 | 아비@ 바디워시 자몽향 어떤가요? 2 | ^^ | 2016/01/18 | 1,232 |
518893 | 2016년 1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6/01/18 | 333 |
518892 | 간지러운 상처에 바르는 연고? 1 | 상처 | 2016/01/18 | 674 |
518891 | 근 5년 리스여요 3 | 다우니 | 2016/01/18 | 4,055 |
518890 | 서울근교 찜질방 좋은데 알려주세요 | 시간 | 2016/01/18 | 969 |
518889 | 왜 나이를 굳이 학번으로.. 34 | .... | 2016/01/18 | 4,874 |
518888 | 응팔 20화 깍두기 장면 23 | 응팔 20화.. | 2016/01/18 | 5,944 |
518887 | 주말만 되면 세상 끝날것처럼 먹어대요 2 | 하하오이낭 | 2016/01/18 | 9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