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인있어요가 재미없는 이유

.... 조회수 : 4,459
작성일 : 2016-01-17 23:35:11

주인공들이 다 죄가 너무 많고 찌질해서 공감이 안가잖아요.

해강이도 자기가 지은죄가 많다고 속죄하려고 하는데 계속 주변에서 죄 지은게 더 나오고 더 나오고..

그럼 그냥 참회나 열심히 하던가, 계속 속죄하려는 듯하다가 또 연애놀이하고 있고 저러면서 어떻게

죄 씻고 해피엔딩을 맞겠다는건지..

이거는 뭐 어떻게 생각해도 쉴드가 안됨.. 그래서 결말이 해피엔딩이 어찌 나올까 한숨나오고..

또 최진언 아빠는 살인마 분위기.. 이것도 어떻게 쉴드가 안되잖아요. 아무리 해강이랑 용기편이 되어 준다고 해도

이거 참.. 고마워해야하는건지 미워해야하는건지..

또 최진언은 바람핀 찌질이.. 이것도 참.. 뭐라 형용할 수 없는 분위기..

거기다가 상간녀는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큰소리 빵빵치면서 온갖 피해자 코스프레 하고 있고, 또 실제

피해자이기도 하고.. 

이러니 드라마의 어느 부분에 공감하면서 봐야하는지 모르겠다는... ㅜㅜ

 

IP : 121.143.xxx.12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17 11:38 PM (223.62.xxx.90)

    저는 남자주인공 질질짜는거 넘 거슬려요~김현주는 연기는 잘하는데 대본이 늘어지니 흥미가 없어졌어요

  • 2. ㅇㅇ
    '16.1.17 11:51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작가가 바뀐건가 싶을정도로
    초반이랑 너무 분위기도 다르고
    아주 축축 쳐지는게 재미가 드럽게 없네요ㅎㅎ
    걍 틀어만 놉니다 금사월은 5분에 한번씩 괴성 지르는 장면이 나와서요

  • 3. ....
    '16.1.17 11:59 PM (121.143.xxx.125)

    딱 해강이 기억 찾기 전까지만 꿀잼이었던거 같아요.
    갓현주소리 나올정도로 임팩트있는 연기력인데 대본이 다 말아먹는거 같아요.

  • 4. 모든 막장요소가
    '16.1.18 12:05 AM (115.140.xxx.66)

    다 들어있어요
    불륜, 출생의 비밀, 기억상실, 재벌.... 솔직히 식상하죠

  • 5. ...
    '16.1.18 12:10 AM (210.223.xxx.20) - 삭제된댓글

    드라마 좀 제대로 마무리 짓기가 그렇게 힘든가요?
    왜 죄다 하나같이..드라마 뒷심이 이렇게 무너지는건지...
    작가들의 한계인가요
    아니면 이런 마무리가 한국스타일인건가요?

  • 6. .....
    '16.1.18 12:16 AM (121.143.xxx.125)

    오늘 김현주 인터뷰봤는데 앞으로 내용이 사이다 전개가 될거라고 하던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속시원할 내용이 나올게 뭐가 있을까 싶고 도저히 상상이 안갈 정도예요. ㅋㅋㅋ

  • 7. 저도
    '16.1.18 12:17 AM (121.166.xxx.32)

    한 5회째 재미가 너무 없더라구요.
    진전이 하나도 없이 계속 시간만 가는 느낌.

  • 8. ...
    '16.1.18 12:43 AM (210.97.xxx.128)

    걸핏하면 결방에 질질 끌고 되두 않는 찌질 남편과 연애질에
    나중에 사이다 전개가 된다해도 화가 날듯
    결방 아니라도 가끔 잊어버리고 건너뛰거나 보다 애 재운다고 꺼버릴때도 있는데 사이다 전개를 볼 수나 있을려나 모르겠네요

  • 9. 이나저나
    '16.1.18 1:24 AM (223.17.xxx.196)

    김현주가 이뻐서 봐요

  • 10. 하루정도만
    '16.1.18 1:43 AM (123.109.xxx.219)

    솔직히 김현주가 옛날 독한 여자로 깨어나서 최진언을 개잡듯 잡는데
    찌질 처절한 최진언모습이 보기싫어서 안봐요
    초반의 멋진 남자를 이리도 망가뜨려놓으면 누가본다구

  • 11. 붕붕카
    '16.1.18 2:51 AM (112.170.xxx.41)

    최진언처럼 뻔뻔하고 바람난데다가 해강이가 기억 잃어버리기전에 얼마나 못된짓을 했었는데
    그런 남자를 왜 좋아하는건지..
    전 오히려 해강이 좋아하는 변호사가 경제적인 능력은 덜해도 해강이를 아껴주는 마음은 더 커보이던데요.
    그리고 오늘은 정말 안보다가 끝에 15분정도만 보니 앞전내용이 하나도 안궁금해도 되겠더라구요.
    이야기가 전개도 아니되고 갑자기 해강이랑 최진언이랑 천사코스프레하는것도 안어울리고해서
    한동안 잘보다가 요즘은 채널 돌리다가 잡히면 보네요.

  • 12. 여자 주인공 생긴것도
    '16.1.18 8:04 AM (124.199.xxx.166)

    찌질해요 툭 튀어나오고 아프리카 토인같은 그 입술 참...중간이나 생길것이지

  • 13. 너무
    '16.1.18 9:11 AM (223.62.xxx.57)

    길어서
    어제 오랜만에 봤더니
    시크했던 주인공들이 긴 드라마 시간때문에
    찌질하게 변했어요
    너무 길었던게 독

  • 14. 무소유
    '16.1.18 9:51 AM (219.254.xxx.28) - 삭제된댓글

    위에 댓글 중 생긴게 찌질하다디ㅠ 참 안보인다고 막말을 하네요 으이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978 밀레식기세척기는 소음이 덜하나요? 9 식기 2016/01/18 1,654
518977 차지철 딸, ‘국가유공자 가족’ 인정 소송 패소 3 흐린날 2016/01/18 903
518976 세월호가 국정원 소유가 아닌근거. 23 ........ 2016/01/18 2,148
518975 3일만에 5킬로 빠진 이야기. 27 사과 2016/01/18 16,808
518974 티비 60 인치 보시는분 6 고민 2016/01/18 1,948
518973 서른넘어 공부하는분들 계신가요?? 14 2016/01/18 3,971
518972 교복 디자인이 학교마크만 다른가요? 2 ... 2016/01/18 551
518971 수업하는 아이에 대한 생각 1 colorj.. 2016/01/18 610
518970 입시 앞둔 고3 엄마들..... 3 ..... 2016/01/18 2,163
518969 막내여동생이 몹시 싫어요 5 2016/01/18 3,560
518968 캣츠걸 때문에 잠을 못자겠어요 17 ... 2016/01/18 5,868
518967 한동안 사람들ㅛ에게 마음의 문을 닫고 산 것 같아요 5 ㅇㅇ 2016/01/18 4,084
518966 꿈 해몽이요 3 .. 2016/01/18 1,132
518965 - 14 밀크123 2016/01/18 3,279
518964 응팔 지금 보는데 저는 별로네요. 10 .. 2016/01/18 2,588
518963 일반고등학교 진학실적이 어떻게 되나요 6 졸업생 2016/01/18 1,680
518962 콘택트렌즈를 베란다에 1년간 방치 ㅠㅠ 2016/01/18 466
518961 무리해서라도 패딩 작게 입을까요? 4 . . 2016/01/18 2,131
518960 저 7개월동안 6500모았어요 22 2016/01/18 19,966
518959 사람의 매력중에 그사람의 생각이 6 ㅇㅇ 2016/01/18 2,722
518958 네이땡. 판보고 충격받았어요 헌 옷 수거함에서 옷 가져온 아내.. 7 Chjhgk.. 2016/01/18 6,373
518957 인생이 너무 무의미해요!!! 5 어떤생각 2016/01/18 2,731
518956 제가 모르는 현금영수증이 45만원어치 발급됐는데, 질문 드립니다.. 18 어려워요 2016/01/18 4,401
518955 40대 중반 하드렌즈 어떨까요? 6 맨눈이고파 2016/01/18 4,279
518954 응팔 댓글읽다가 뿜었어요.덕선아~ 26 응팔 2016/01/18 16,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