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데쳐서 끓이시나요
아님 잘 씻어서 끓는 된장국물에 바로 넣으시나요?
둘의 맛차이 같은게 있을까요?
따로 데쳐서 끓이시나요
아님 잘 씻어서 끓는 된장국물에 바로 넣으시나요?
둘의 맛차이 같은게 있을까요?
시금치는 그냥 넣어야 되는거 같아요.
저는 살짝 데쳐서 찬물에 몇 번 헹군 후 꾸욱 짜서 넣어요.
데쳐 넣으니 시금치가 너무 푹익어 식감도 별로고
색깔도 안좋아서요
한 번 데쳐서 찬물에 휑궈요
전
씻어서 넣어도 되는 데
혹시 흙이 덜 씻겼을 수도 있고
아무래도 데쳐서 된장 마늘 조물조물 양념해서 넣는 게
더 깊은 맛이 나는 거 같아서
전 시금치 된장국엔 마른새우 넣어요
씻어서 된장국물이 팔팔 끓을때 넣으세요
아무래도 한번데쳐서 넣으면 물컹거리는 정도가더하겠죠
살짝 숨죽을만큼만 끓이면 씹는식감도 괜찮더라구요
그냥 넣으니깐 국물색이 죽죽한 게 별로더라구요.
살짝 데쳐서 넣으니 훨씬 나아요.
아욱국은 그냥 넣는데, 시금치는 꼭 데쳐서 넣어요.
어릴적 직장다니는 엄마가 급히 들어오셔서 그냥 넣으셨는데
시금치물?이 된장국물까지 어둡게 만들어서 싫었어요.
저도 윗님처럼 살짝 데쳐서 마늘된장 참기름 조물조물무쳐
멸치육수 진하게 내서 팔팔 끊을 때 넣어요.
여기에 새우가루랑 들깨가루 넣어서 끓이면 정말 깊은 맛나군요.
포항초 시금치된장국만 먹었어요
저는 팔팔 끓을때 씻은 시금치 그냥 넣어요
시금치 본래의 맛을 느끼고싶어 파 마늘도 안넣었어요
너무 맛있어요
막내아들이 시금치국이라면 머슴처럼 퍼먹어요
벌써 끓이신 건 아닐지...
시금치는 데쳐 넣어야 해요
시금치 성분 뭔가를 데쳐서 빼야 한다고 들었어요.
TV정보 프로에서
윗분 덧붙여서 그냥넣으면 푼내도 나지만
수산이란 성분이 들어있는데
뚜껑 열어 날려야 된다네요
뚜껑닫고 데치면 수산성분이
도로녹아 흡수된데요
수산이 쌓이면 몸에 결석이
생긴다고~
데칠때 뚜껑열고 소금약간 넣어
넣었다 빼주는 정도로만 데치면 되요
수산 때문에 데쳐 넣어요.
아주 많이 먹어야 나쁘다지만 아이가 아주 많이 먹더라고요.
그리고 많이 먹어 결석이 생기는 게 일반적이라도 몸의 반응 정도는 사람마다 사실 다르잖아요. 드물게 적은 양으로도 결석이 생기는 체질을 가졌는지도 모르니까요.
예전엔 그냥 넣었고 요즘은 살짝 데쳐 넣어요.
정말 잠깐 넣었다 뺐다가 찬물에 잠시 담근 후에 넣고 끓이는데 색이 더 파랗고 맛도 더 깔끔한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