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88년 당시 님들은 어느 동네에 살고 있었나요?
1. 저는
'16.1.17 6:24 AM (61.98.xxx.83) - 삭제된댓글여의도요. .
2. 그 당시
'16.1.17 6:27 AM (110.70.xxx.99)여의도면 상당히 부촌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3. 전
'16.1.17 6:30 AM (122.42.xxx.166)목동요 ㅎㅎㅎ
4.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16.1.17 6:35 AM (110.70.xxx.99)지금까지 안 파셨다면 돈 좀 버셨을 듯..
5. ..........
'16.1.17 6:40 AM (216.40.xxx.149)삼청동이요. 요즘 핫해졌어요. 집값이 엄청 올랐네요.. 그옛날엔 그냥 약수물 뜨러 다니던 산골이었는데
6. .....
'16.1.17 6:41 AM (59.2.xxx.28)홍은동요.
7. 저는
'16.1.17 6:45 AM (82.45.xxx.102) - 삭제된댓글구반포요. 80년 정도부터 살았어요.
그때 당시 8학군 붐 때문에 옮기셨다고 들었어요.
여기 만큼 집값 많이 올랐을까요.
정확하지 않지만 그 때 1억도 안 되는 가격에 사셨다고 들었는데...8. 홍은동
'16.1.17 6:46 AM (110.70.xxx.93)하면 생각나는게.. 옛날 사랑이 뭐길래에서 윤여정이 전화받으면서 늘 하던 말이 떠오르네요 ㅋ
9. 목동
'16.1.17 6:52 AM (39.7.xxx.234)그 당시 결혼3년차
10. ///
'16.1.17 6:54 AM (121.171.xxx.65)맨위에 여의도에 사셨던 분... 혹시 여의도 고등학교 나오셨나요?
11. 그무렵
'16.1.17 6:58 AM (49.197.xxx.170)전
결혼해서 미국에 있었지만, 어려서 부터 결혼 전까지
수유리에서 살았어서 쌍문동도 잘 알고 잠시 잊혀졌던 추억속에12. 잠실
'16.1.17 7:02 AM (39.7.xxx.171)이요 롯데월드 건축을 다 보게 되었네요
13. 저요
'16.1.17 7:12 AM (172.56.xxx.25)수유리에 살았어요. 쌍문동 에 자주 감 친구보러
14. 개포동
'16.1.17 7:17 AM (180.69.xxx.11)이요
당시 밤에 양재대로 나가면 차가 뜨문뜨문하니 무서워서 바짝 긴장하고 운전했어요15. 동행
'16.1.17 7:43 AM (180.224.xxx.106)옆 동네^^
성북구 보문동이요^^
보문사 절 뒤... 꼭대기요~~~
중고교때 친구들 만나면 돈암동이 아지트였지요 ㅎㅎㅎ16. 안암동
'16.1.17 7:44 AM (180.230.xxx.83) - 삭제된댓글이요
근데 돈암동 성당을 다녀서 그쪽도 잘알죠17. 저요~
'16.1.17 7:51 AM (182.228.xxx.137) - 삭제된댓글쌍문동처럼 양옥 골목이 아니고
한옥 동네요.
지금은 다세대나 빌라로 바뀐집이 많지만
아직도 예전 모습대로 있는집도 여러집있어요.18. ㅇㅇㅇ
'16.1.17 8:09 AM (211.237.xxx.105)88년엔 서초동 살았었고 89년에 잠실쪽 오륜동으로 이사갔어요.
19. 저요~
'16.1.17 8:12 AM (182.228.xxx.137)돈암동은 한옥골목 동네죠.ㅎ
다세대로 많이 탈바꿈하긴 했는데
아직도 어릴적 그 상태로 안바뀐 집들이 꽤되서
지금도 지나가면 세월이 얼음된거 같아요.
동선2동사무소 있던 골목이었어요.
추억속으로 사라진 돈암시장 떡볶이...20. 저요~
'16.1.17 8:13 AM (182.228.xxx.137) - 삭제된댓글원글님...연령이 비슷하다면 혹...초등동창일수도ㅎ
21. ...
'16.1.17 8:33 AM (219.251.xxx.135)전 그때 이미 대학생이었지만 성신여골 나온고로 저도 돈임시장 떡볶이~~~ 그거 그리워서 집에서 해보는데 잘 안되네요. 그 할머니랑 며느님을 찾아가고싶어요.
22. 저도
'16.1.17 8:36 AM (74.69.xxx.51)잠실이요. 팔육년까진 지금 아시아선수촌 자리가 휑한 모래사장 공사장에 가운데 과수원도 하나 있었는데, 그게 아파트촌이 되고 심지어 오래살다보니 일이삼사단지 재개발 하는 것도 보게 되었네요. 거기 살던 어릴 적 친구들은 다 분당 일산으로 이사 갔고요. 이젠 오단지도 재개발 들어간다죠.
23. 점세개님~~
'16.1.17 8:42 AM (182.228.xxx.137)돈암시장 떡볶이 아시네요!!
원조할머니 통통하시고 빠글파머리 뽀얗게 화장하셨던...기억하시나요?
다들 그 다음에 이어받아 한 마르고 자그마한 머리 쪽진 분을 떡볶이할머니라고 기억하시더라구요.
30살까지는 먹었는데 애낳고 가니 없어져서 ㅜㅜ
지금도 그 맛이 기억나고 그리워요.
수소문하다 그 쪽진할머니 근황은 들었어요.24. 졸리
'16.1.17 8:45 AM (58.142.xxx.56)80 학번 이고 성신여고나왓어요 그당시에 스카이웨이쪽살앗고 지금은 돈암동 ㅋㅋㅋ
25. 82
'16.1.17 9:21 AM (223.62.xxx.121)쌍문역 지나고
도봉역에 내리면
찬바람이 휘 불었었는데
1988
내 가장젊은시절26. 방이동
'16.1.17 9:23 AM (110.8.xxx.8)76년에 이사와서 88년까지 살았어요.
처음 이사와서는 소가 밭갈고 말이 마차 끄는 모습도 보였고 겨울이면 서커스단 들어오고 논 얼려 스케이트장 만들고 그랬었는데...
아시안게임 올림픽 유치하면서 논밭이 아파트촌으로 바뀌었네요.27. ㅎㅎ
'16.1.17 9:32 AM (175.223.xxx.48)88년까지 돈암 성당 인근에 살았던 1인 입니다.
방가 방가!28. 그림속의꿈
'16.1.17 9:34 AM (114.201.xxx.24)중학교때 잠실와서 살다 고층아파트살다 방이동 살다 배밭 논도 다보고 잠실와서 롯데짓는거 다보고
88 년엔 풍납동 거주^^
이쪽 역사를 다 아네요.
방이동 동사무소 가려면 논밭 지나야했었어요. 진짜 여기도 서울이야 했어요. ㅋㅋㅋ29. ...
'16.1.17 9:34 AM (220.75.xxx.29)목동 살았어요. 그때 제가 덕선이 나이였는데...
30. 휘경동
'16.1.17 9:41 A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회기역 전철역에서 내림 곧바로 나와서 길건너 슈퍼있었고 탤런트 이일웅씨 사시던 골목 주택가에서 살았어요.
31. 마음
'16.1.17 9:44 A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회기역 전철역에서 내림 곧바로 나와서 길건너 슈퍼있었고 탤런트 이일웅씨 사시던 골목 주택가에서 살았어요.
5월이면 라일락과 장미향이 집집마다 그윽했어요.
봄이면 벗꽃보러 경희대 자주갔었어요.32. 마음
'16.1.17 9:45 A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회기역 전철역에서 내림 곧바로 나와서 길건너 슈퍼있었고 탤런트 이일웅씨 사시던 골목 주택가에서 살았어요.
5월이면 라일락과 장미향이 집집마다 그윽했어요.
봄이면 벗꽃보러 경희대 자주갔었고,
양재동이 그땐 정말 시골이었는데33. 쌍문동
'16.1.17 9:46 AM (1.231.xxx.141) - 삭제된댓글88년도에 쌍문동살았어요
쌍문역 도봉여중골목에
한일병원에서 큰아이 출산
감포면옥에서 불고기 냉면 먹었던 기억이 ‥
아련 하네요~~~34. 윗님은
'16.1.17 9:48 AM (114.203.xxx.61)추억여행 제대로 하셨군요~!
35. ᆢ
'16.1.17 9:49 AM (113.52.xxx.61)고등학교 졸업하던 시기네요
덕선이보다 나이로는 한살많고 학교도 일찍갔으니 ᆢ
그시절 동네는 목동
고모집에서 눈치밥먹고 살던 시절이었죠
아련하네요36. 돈암동 이요..
'16.1.17 10:01 AM (49.171.xxx.34) - 삭제된댓글반갑네요.
성신여대 앞에 살았어요...37. 돈암동 이요..
'16.1.17 10:01 AM (49.171.xxx.34) - 삭제된댓글한성여중 다녔어요...ㅋㅋㅋㅋ
38. 돈암동 이요..
'16.1.17 10:01 AM (49.171.xxx.34) - 삭제된댓글돈암성당이랑 가깝죠...
39. ㅇㅇ
'16.1.17 10:02 AM (119.194.xxx.17)대치동 선경아파트요 응팔이 처음에 70년대 배경으루 보여서 재미없었는데
걍 가족드라마로 보니 재미있어졌어요40. 돈암동 이요..
'16.1.17 10:03 AM (49.171.xxx.34) - 삭제된댓글돈암동 한옥이요..지금은 4층으로 올렸어요..ㅋㅋㅋ
진짜..반가워요..
그리워요...전 지금 다른동네...서초구..41. 88
'16.1.17 10:20 AM (211.108.xxx.236)정릉에 살았어요
그당시 정릉에 연예인들이 꽤살았어요
김지미 이은하 나문희 강수연등등
수퍼에 배달시킬때 아저씨들한테 김지미 옆집 이은하 옆에 옆에집등 그렇게 설명하기도 했어요42. 나도 덕선동갑
'16.1.17 10:26 AM (211.46.xxx.42)아시아선수촌요~ 동네주민들 계시려나??
43. 청담동이요
'16.1.17 10:27 AM (223.62.xxx.9)그래서 저도 응팔을 70년대 배경처럼 느꼈지만 웃고 울며 덩정말 재밌게 봤어요. 덕선이가 압구정 한양쇼핑센터 언급할 때는 많이 공감하며 제 추억들 떠올렸구요 ㅎㅎ
44. 호수풍경
'16.1.17 10:46 AM (124.28.xxx.47)잠실 무려 장미아파트요 ㅎㅎㅎ
그때가 젤 잘 살았던 때였네요...
그러다 아부지 사기 당해서 쫄딱 망했죠...
인생이란~~~;;;;45. .......
'16.1.17 10:52 AM (116.36.xxx.107) - 삭제된댓글저도 잠실이요.
저희 큰집은 장미 아파트,크로바 아파트~~
그때 저희는 주공 4단지 아파트 살았고
고등학교는 주공3단지 영동여고 다녔어요.
지금 갤러리아 자리 거기 예전에 땅콩 밭이었고
겨울에는 스케이트장 이었어요.
롯데월드 짓는거 다 봤어요.
석촌 호수로 운동삼아 다녔어요.
이제는 반백살이됬는데 그때가 그립네요.46. 앗! 성신여고...
'16.1.17 11:12 AM (211.196.xxx.205)반가워요~ 저 성신사대부고 졸업 80학번
지금은 없어진 고등학교...ㅜ.ㅜ47. jeniffer
'16.1.17 11:21 AM (110.9.xxx.236)짐실 진주
48. 추억
'16.1.17 11:40 AM (72.227.xxx.216)신사동이요~ 압구정 맥도날드 뒷골목에 살았어요. ㅎㅎ
덕선이가 한양 쇼핑 센터 얘기했을때 정말 ㅍㅎㅎ했네요. 잊고 있던 정겨운 이름 ㅎ
그때 한양 쇼핑 센터에는 문방구도 있었다는. 잠깐...옆에 있던 파르코에 있었나? -_-;
아이고 이젠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49. ...
'16.1.17 11:44 AM (223.62.xxx.42)압구정동이요. 지금까지 40년 가까이 살고 있어요. 윗님 말씀대로 한양쇼핑에 문방구도 있었고 1층에 우표가게 아메리카나 코니 아일랜드가 있었어요. 지금 루이뷔통 매장이 아마 아메리카나 자리였을 거예요 ㅎㅎ. 파르코가 명품관 자리에 있었고요.
50. 신촌
'16.1.17 12:12 PM (59.2.xxx.81)신촌에서 살다가 잠깐 쌍문동에 가서 살았던적이 있는데
그 때가 88,89년도네요.
그래서 응4때도 재미있게 봤고
응8도 재미있게 봤어요.
그뒤로 쌍문동에 가본적이 없어서 지금은 어떻게 변했는지 몰라도
88때 기억은 선명해요~
정의여고앞 주택가는 차고도 있고 나무도 예쁘게 심어놓은 집도 많은 골목이였어요.
시멘트쓰레기통은 없었구요.
브라질떡볶이, 감포면옥 다 생각나요.
아파트들도 막 들어서기 시작해서 저는 그때 그 아파트에 살았더랬지요.51. ...
'16.1.17 12:48 PM (118.223.xxx.155)저도 송파 아시아선수촌이요…88년도면 중3이였나? 정신여중 ㅎㅎ
52. ᆢ
'16.1.17 1:14 PM (211.109.xxx.142)88년 중2,,,,;,대치동 은마아파트 살았어요
53. 저도 잠실
'16.1.17 1:36 PM (121.218.xxx.71) - 삭제된댓글잠실이요~ 정신여중 선배님계시네요.ㅎㅎㅎ
재미있는추억많아요 88년도땐 국민학생. 올림픽육상경기도 부모님손잡고갔었죠. 그땐 외국인보는것도 어찌나 재미있던지^^54. ...
'16.1.17 1:38 PM (219.251.xxx.135)저~~~ 위에 182.님 돈암시장 쪽진할머니는 현재 어디 사시나요? 제가 한동안 그 떡볶이 레시피를 미친듯이 찾아헤맸었어요. ㅎㅎ
55. 목동
'16.1.17 1:59 PM (112.154.xxx.98)목동사셨던분 많네요
당시 신시가지 아파트 주변 지금하고 진짜 많이 달랐죠 ㅋㅋ
단지안에 새로 중고딩 만들어지고 입학식때 질척이는 운동장 가로질러 동생입학식 갔던기억이 ...56. 압구정동 ㅎㅎ
'16.1.17 3:38 PM (116.37.xxx.64)국딩이었는데
맥도날드 1호점얘기도 나오고 한양쇼핑센터도 나오고 ...ㅎㅎ57. xiaoyu
'16.1.17 4:17 PM (211.48.xxx.71)ㅇㅇ님 아는 분일까요^^ 저두 입주로 들어가서 97년까지 살았거든요. 풍림생기기 전 아파트 앞에 스케이트장 있었던거 기억하세요? 건너편에는 서커스단도 오구ㅋ 요즘 대치동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는데.
58. 219님~~
'16.1.17 4:19 PM (182.228.xxx.137)쪽진 할머니 지방에서 사신대요.
며느리집 알았는데 용기내서찾아갔더니
고딩정도 되는 남학생...손자만 만났어요.
다시 찾아가보려다 소심해서 아직 못가구 있네요.ㅎ59. .....
'16.1.17 4:49 PM (223.62.xxx.43)저 쌍문동옆동네 창동 살았어요..
결혼하고 외국나갔다가 다시 창동에 와서 계속 살아요..
저 20-2번 버스타고 학교다녔답니다.
응팔이 딱 제 얘기였어요..덕선이보다 1살어린 91학번..
정팔이하고 결혼하면 정말 더 좋았을 저의 추억 응팔이었네요60. 182님
'16.1.17 9:59 PM (116.34.xxx.155)꼭 다시 찾아가셔서 떡볶이 레시피 좀 알아다 글 좀 올려주세요ㅜ 돈암시장 떡볶이랑 오뎅 국물 그 맛이 너무 그립네요ㅜ꼭 좀 부탁드려요ㅜ
61. 윗님~~
'16.1.18 12:00 AM (182.228.xxx.137)혼자서는 부끄럽고 용기없어 못가겠어요.
같이 가요!!ㅎ62. ...
'16.1.18 8:51 AM (219.251.xxx.135)그 레시피 저도 꼭 필요해요. 같이가요!!!!
63. ㅋㅋ
'16.1.18 9:02 AM (211.201.xxx.132)돈암동 떡볶이집 동호회 하나 만들어야겠네요. 누구 총대 메실 분 없나요?
64. 앗!!
'16.1.18 9:43 AM (182.228.xxx.137)돈암시장 떡볶이 아시는 분이 여러분인가봐요.
진짜 동호회 만들면 재밌겠어요.
성신여대 먹자골목 2층 한아름분식도 기억하실지65. 한아름이라면
'16.1.18 12:22 PM (211.201.xxx.132)오징어덮밥이 맛있었던 곳 아닌가요? 선다래 맞은편에 있던?
66. ...
'16.1.18 7:35 PM (219.251.xxx.135)182님, 원글님 카톡이라도해야하나 쪽지해야하나 떡볶이 같이가봐요~
67. ...
'16.1.19 12:04 AM (182.228.xxx.137) - 삭제된댓글톡아이디 pandora70
68. ...
'16.1.19 8:02 AM (182.228.xxx.137) - 삭제된댓글톡아이디 pandora70
69. ...
'16.1.19 9:36 AM (175.194.xxx.24) - 삭제된댓글검색해보니 없는 아이디라고 나와요. 제껄 검색해주세요. 카톡아이디 lulukim
70. 175님~
'16.1.19 12:18 PM (182.228.xxx.137)아이디검색 허용을 막아서 제것도 님것도 검색안되나봐요.
님도 아이디 검색 허용으로 설정하셔야해요.71. ...
'16.1.19 1:16 PM (1.220.xxx.203)등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