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 응팔
작성일 : 2016-01-16 22:10:24
2053250
우리가 보고싶었던 정팔이나 덕선이 택이 라인 이야기가 안나와서 좀 아쉽긴하지만 이번 응팔은 가족이야기라잖아요. 가버린 청춘과 가족들..그리고 이웃들이야기를 주제로 한 거라고 생각하면 잘마무리 된것같은데요.
저는 보라랑 아빠가 둘이 오롯이 앉아 밥먹는 장면부터 눈물이 터져서 결혼식후 신행떠나는 장면에선 통곡을했네요..저 결혼식때 똑같이 엄마랑 한참을 울고불고..
이미연이랑 김주혁나온장면에선 너무 생활인들 처럼 나오는 부분이 깨긴했지만 마지막에 아이들이 택이 방에서 다시모여있는 장면들 엄마들 밥먹으라는 소리에 골목길 꼬마들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장면들로..그때 그시절을 마무리 해서 좋았어요..
청춘과 따뜻함과 추억들로 가득찬 쌍문동 골목이야기였네요.
하지만, 정팔이가 너무 쪼끔 나와서..ㅜㅜ
그립다 정팔아~!! 내 너를 언제나 응원하마..ㅜㅜ
택이와 덕선이 키스장면..흐흐흐..
아이구 이쁜것들이었어요..
작가의 낚시질이 괘씸하긴하나..마음비우고 보니 흥분할것두 읍네요..ㅜㅜ
IP : 110.70.xxx.21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풉
'16.1.16 10:15 PM
(223.62.xxx.124)
정도껏이어야죠.
누가 주인공인지
2. ....
'16.1.16 10:22 PM
(222.65.xxx.251)
모두가 주인공이죠. 전 원글님 의견에 동의해요.
왜 꼭 그렇게 주인공에 집착하는지....
이래서 우리사회는 일등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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