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파파파이스 내용중 일부 전제
내일 기획된 국회 행사 TED강연
이렇게해서 기획된듯 하네요.
31:30 영입된 사람들끼리 당을 위해 뭘 할지 고민 중
김병관 : 알겠고요. 그리고 대통령도 생각 있다는 걸로 결론이 났고. 시켜주기만 하면. 토론회도 다 가능한 거 같고. 그리고 비례가 됐건 지역구가 됐건 그것은 당의 결정에 맡길 것이고, 그게 결정되면 본인은 거기에 임하겠다. 이런 거죠?
김병관 : 지금 이번에 새로 영입되신 분들이 기존에는 말씀하신 대로 비례 몇 번, 내지는 어디 특정 지역에..
김어준 : 그렇죠. 너 어디 줄게.
김병관 : 전략공천, 이런 거 하고 들어오시잖아요. 지금 들어오시는 분들끼리 우리가 뭔가 당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게 뭘까? 이런 것들 막 고민하고 있거든요.
김어준 : 오히려?
김병관 : 네.
김어준 : 하하하하. 몇 번 줘, 어디 지역, 이게 아니고?
김병관 : 다 아시겠지만 지금 당이 되게 어렵잖아요. 당이 어렵기 때문에..
김어준 : 적선하는 마음이야, 거의.
김병관 : 어쨌건 당이 살아야 우리가 뭔가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고, 이렇기 때문에 저희끼리 뭘 할 수 있는 거를 막 고민하고 있어요. 아직은 계속 들어오고 있어서, 가면 자기소개 하고 끝나요. 약간은 이런 경향이 있는데, 팀이 그래서. 그런데 아마 아시는 분들 아시겠지만 이번 주 일요일 날 저희 신입당원 행사 하거든요. 그날부터 아마 시작을 해서 이후에 죽 저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기획을 해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어준 : 이거는 처음 들어본, 처음 보는 현상입니다. 영입된 사람들이 몇 번이나 어느 지역이 정해져요, 사실상. 사실상 정해진 다음 들어오고, 거기만 신경 쓰거든요. 그런데 그거 없이 속아서 들어온 다음에 자기들끼리 “이거, 이거, 큰일났어. 어떡하지? 이 당을 살려야 돼.” 이러는 거. 처음 보는 현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