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매매 이후에 발견한 수리문제

. . 조회수 : 2,378
작성일 : 2016-01-15 21:12:20
작년 11월2일자로 잔금치고 건물을 샀는데 오늘 그중 한곳에 보일러교체를 하다가 부엌하고 화장실 2개중 한곳의 욕조쪽에 온수가 안되는것을 알았어요.
설비하시는분이 그전주인이 있을때부터 이건물 수리도 하시던분인데 이쪽 배관에 이상이 있는거 못들었냐고 하네요.
저는 들은게 없거든요.
배관교체에 비용도 꽤 든다고하는데 이걸 어디다 책임을 물어야할까요?
배관같은건 중요한 문젠데 부동산에서 처리를 해줬어야하는 문제인지, 그럼 매매 담당한 부동산에 해결해달라고 해야하는지. .
아님, 얘기 안한 책임을 이전 주인한테 바로 연락해야되는지. .
매매 끝났으니 부동산이나 전주인은 책임없고 내가 다 떠안아야되는건가요?
세입자는 고쳐달라하고. . 당연 고쳐줘야하지만 어찌 처리하는게 맞을까요?
IP : 1.252.xxx.17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5 9:23 PM (77.250.xxx.181)

    계약전에 꼼꼼히 따져봤어야 할 문제..
    기존주인이 빼째라 나오면 답 없을듯요..ㅜ

  • 2. . .
    '16.1.15 9:26 PM (1.252.xxx.170)

    계약전에 누수라든지 이런 하자없냐고 부동산에서 다같이 있을때 물어보고 확답 받았는데. .
    소소한 문제야 그러려니 하지만 이건 배관문제라. . .

  • 3. 6개월까지는
    '16.1.15 9:34 PM (39.117.xxx.77)

    이의를 제기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현상태로 매매라는 문구가 계약서에 있고
    선뜻 하자라고 말해줄 업자가 없기에...

  • 4. ...
    '16.1.15 9:38 PM (77.250.xxx.181)

    그럼 혹시라도 계약서에 차후 얼마간동안 전 주인의 매입시절 생긴 건물의 문제가 발견되면 그에 따라 배상한다..라던가..이런 문구를 넣으셨나요..아니면 소송으로 번질 문제..몰랐다고 하면 끝이니까요..
    소송해서 증인으로 설비하시는분 세우시고..아고..더더욱 복잡하지 않을까요..우째요..속상하시겠어요..ㅜ

  • 5. 보통
    '16.1.15 9:52 PM (113.199.xxx.181) - 삭제된댓글

    하자가 있다 하더라도
    법적으로 이의신청 기간?이 있다 하더라도
    소유권이전 했으면 새 주인들이 다 고치고
    보수하고 새로바꾸고 그러는거 같더라고요

    이미 내집인데 전주인에게 고쳐달라는것도
    그렇고
    내집을 남보고 고치라는거와 같으니~~

  • 6. 계약서에
    '16.1.15 10:16 PM (125.137.xxx.60) - 삭제된댓글

    명시하지 않았어도 6개월까지는 하자보수 청구할수 있다고 했어요. 저도 작년 11월에 이사했는데 그때 부동산 중개인한테 물어봤거든요.
    지은지 얼마 안되는 아파트의 경우엔 시공사에서 하자보수를 해주니까 전집주인에게 해달라고 할 필요가 없고 하자보수 기간을 넘긴 집인경우엔 전집주인에게 하자보수 요청할수 있다고 들었어요.

  • 7. ....
    '16.1.16 2:06 AM (112.158.xxx.147) - 삭제된댓글

    혹시모르니사진찍어두세요.

  • 8. 아마도
    '16.1.16 11:38 AM (121.141.xxx.8)

    현상태로 매수라는 문구가 계약서에 있을테고

    일단 부동산에 연락해보세요.
    누수같은 문제는 매매 후 6개월까지는 유효하다는 이야기 들은 것 같은데
    암튼 대개의 경우는 매수자가 비용들여 처리하는 걸로 나던데요.
    대부분의 매도자들이 잘 안해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802 배추가 짜게 절여졌어요. ㅠㅠ 4 ㄹㄹ 2016/04/03 1,765
543801 요즘 인터넷 쇼핑몰들 옷값이 꽤 비싸네요 4 ... 2016/04/03 3,087
543800 전도연 주연의 남과 여 언제까지 상영할까요? 7 2016/04/03 3,075
543799 잦은 해외여행, 여행자 보험 추천 좀 해주세요 ~ 4 푸아 2016/04/03 1,010
543798 진실하고 성실하면 싸움에서 다 집니다. 2 행복 2016/04/03 2,304
543797 얼마전에 '결핍'관련 글과 댓글에 도움받아 하나하나 시도해보고 .. 14 별이남긴먼지.. 2016/04/03 3,003
543796 행복한 일요일 1 비옴 2016/04/03 874
543795 배우 최민수씨 드라마 대박 관련해서 인터뷰를 읽고왔는데 진짜 대.. 19 .... 2016/04/03 8,114
543794 항암치료 조언 부탁드려요 14 ㅇㅇ 2016/04/03 3,244
543793 부산장소변경 더컸유세단 6시 BIFF광장->시티스팟 5 많이 알려주.. 2016/04/03 718
543792 엄마가 암 정기검사를하시고나서. 2 ..... 2016/04/03 1,715
543791 밥 주던 개가 사라졌네요 6 기도 부탁해.. 2016/04/03 1,393
543790 결혼하고 남편하고 계속 손 잡고 다니는 분 계시나요? 24 궁금 2016/04/03 5,796
543789 잠실 "이성당",홍대 "푸하하 크림빵.. 15 식탐 2016/04/03 5,066
543788 어플 팟빵.쥐약 잘 되세요?? (팟캐스트 안들어가져요) 5 ... 2016/04/03 760
543787 복면가왕 같이봐요^^ 53 봄비 2016/04/03 3,469
543786 더민주, 당차원에서 야권단일화 언급 안하기로, 110석도 힘든 .. 4 언풀끝 2016/04/03 744
543785 방 구하는 싸이트에 하메가 정확히 뭔가요? 2 요즘 2016/04/03 1,488
543784 돌축의금 얼마정도하나요 2 2016/04/03 1,364
543783 어제 결혼계약에서 민박집 임성민씨맞죠 4 궁금이 2016/04/03 3,754
543782 도대체 어디가 아픈건지 ㅜㅜ 2016/04/03 494
543781 아이패스h 중학생 남자아이 먹어도될까요 1 ㅇㅇ 2016/04/03 1,211
543780 초1여아 영양제? 아일럽초코 2016/04/03 403
543779 북한 어린이들의 학교 입학식 모습 2 무식한 농부.. 2016/04/03 1,029
543778 피자 어디 걸로 시키시나요? 6 ** 2016/04/03 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