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여아 ..중성화비용 비싼가요?

질문 조회수 : 3,425
작성일 : 2016-01-15 17:13:30
현재 11개월조금 넘었는데요
아무리봐도 중성화시켜야 겠어요
산책할때
자꾸 동네 숫컷들이 쫒아와서..
현재 첫번째생리는 했는데 ..
여아의경우 중성화비용이 많이 비쌀까요?

다들 얼마에주고 하셨나요?

IP : 49.175.xxx.9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네
    '16.1.15 5:17 PM (223.62.xxx.95)

    다니면서 견적 내보세요~
    여아는 하루 입원했던 것 같은뎅.. 40정도 줬나???
    가까운ㄷㅔ가 쵝오!!

  • 2. .....
    '16.1.15 5:23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저희 강아지 6년전에 20줬어요. 마치전 검사하고 마취하고 수술하는데 저희 동네에선 이 곳이 제일 저렴했어요.
    지역까페 같은데 물어보면 저렴한 병원 알려주더라구요.

  • 3. ..
    '16.1.15 5:37 PM (1.233.xxx.111)

    보통 30~40만원 인듯해요

  • 4. ...
    '16.1.15 5:44 PM (175.223.xxx.172) - 삭제된댓글

    25~30 정도 해요.
    근데입원비와 수술후 약값 수액 그런거 합하면 더 나와요

    경험많은 병원에 꼭 데려가세요

    안그러면 평생 힘들어해요 ㅠㅠ

    큰수술이라 정말 수술경험많고 실력좋은 곳 아니면안됩니다.

  • 5. ..
    '16.1.15 5:47 PM (121.124.xxx.9)

    빨리 해주시는게 나아요. 전 강아지가 너무 예뻐 중성화 수술해 주기 아까워 차일피일 미루다
    6살 되는해 자궁축농증이 와서 한80만원 넘게 깨졌어요.
    강아지는 강아지 대로 많이 고통스러워해 너무 미안했구요.
    그리고 발정기 되면 장난아니게 힘들어해요. 보기 민망한 점도 있고요.

  • 6. 모모
    '16.1.15 6:25 PM (223.33.xxx.143)

    5년 전에 동생네 멍멍이가 8살에 자궁에 문제가 생겨서 와서 자궁 들어내는 수술하고 5일 입원했었는데 딱 100만원 나왔어요. 강남 24시- 중앙메디컬에서 했고(여기가 좀 많이 비쌌어요)의사 말로는 중성화수술과 수술방법은 똑같이 진행한다고 했어요.

    여아는 꼭 중성화수술 해주는 것에 찬성이에요. 그치만 수컷보단 아무래도 수술이 개복을 해야하는지라 심적부담이 상대적으로 크지만 건강 차원에서라도 반드시 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동생네 강아지-동생이 잔혹하다고 수술 안하고 새끼도 안갖었는데 이로인해 너무 아팠거든요.

    그냥 제 경우는 수컷이여서 고환만 1cm미만으로 절개하고 마취10분 내, 수술은 5분 평균 수술비가 15~20만원이지만 병원마다 달라요. 저는 수컷 중성화하는데 50만원 들었습니다.
    하하하...아이 생명이 달린거여서 상술?인걸 알면서 그리되더군요. 주로 규모가 큰 병원일수록 수술 전 피검사 및 이것저것하여 평균보다 3~40% 비싼듯 해요.

  • 7.
    '16.1.15 6:33 PM (49.175.xxx.96)

    비싸긴하네요
    남편은 잔인한거 아니냐고 난리치고
    ㅜㅜ
    일단 동네병원부터 알아봐야겠네요
    에고 얼마나아플까 ㅜㅜ..

  • 8. ...
    '16.1.15 6:43 PM (211.252.xxx.11)

    저두 고양이 암컷 40정도에 했는데 안스러운 마음에 늦게했다가 그만 새끼를 가져서
    낳고 2달까지 키우고 다시 재발정이 와서 후닥닥 부랴부랴 해줬는데 진즉 왜 안해줬나 후회 했답니다
    얼른해주세요 발정나서 울고 괴로와하는것 보는것보단 낫더라구요

  • 9. ㅇㅇ
    '16.1.15 6:48 PM (114.206.xxx.70) - 삭제된댓글

    하는게 좋아요. 안하고 나이든 개들 자궁축농증이나 특히 유선종양 안걸린애가 없더라구요...

  • 10. .....
    '16.1.15 6:51 PM (211.212.xxx.219)

    암컷은 나이들면 거의 백프로 자궁축농증 와요 그땐 목숨걸고 수술해야돼요 나이도 있고 병도 진행이 되어서요 암컷은 죽을때까지 생리하기때문에 병이 와요

  • 11. ㅇㅇ
    '16.1.15 7:00 PM (110.70.xxx.167)

    결혼전남편이 키우던 암컷 요키.10살넘어서 자궁질환땜에
    수술하느라 100만원 가량 들었어요.수술하다 죽을수도 있다 했는데 수술 잘 받고 17살까지 살다 갔어요.
    암컷은 반드시 나이 많이 먹기전에 중성화수술 꼭 해주세요.
    요키 떠나고 고양이 암컷 3마리 키우는데 첫발정 오자마자 무조건 다 중성화 했어요.개나 고양이나 키우려면 중성화 필수예요.금액은 30정도 합니다.

  • 12. ...
    '16.1.15 7:10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하루이틀 지나면 괜찮더라구요. 붕대풀때쯤 되면 날라다녀요.
    동물이 사람보다 통각이 둔감하대요.
    거기에 조금 위안을 가져보세요 ^^

  • 13.
    '16.1.15 8:05 PM (211.246.xxx.41)

    중성화지원센터랑 연계된 병원 찾아보세요~
    지난달에 암컷 20만원에 했구요 수술건수가 많아서 그런지 완전 능숙하시던대요
    저도 사람이고 동물이고 원치 않는 임신은 아닌것 같아서 해줬어요 안전한 산책길 보장

  • 14. ..
    '16.1.15 8:09 PM (211.224.xxx.178) - 삭제된댓글

    빨리해주시길. 중성화수술 죄책감때문에 안해주다 덜컥 나이도 어린데 임신돼서 새끼 5마리 생겨서 총 6마리 중성화수술시켰어요. 사람하고 같이 살려면 어쩔수 없이 중성화해야해요. 하고보니 정말 잘한것 같아요. 애완동물은 스스로 자립할 수 없고 사람이 책임져야하는 생명첸데 새끼까지 생기면 그걸 인간이 다 책임질 수 없잖아요. 동물들은 회복력도 빨라서 금방 회복되고 수술흉터도 한달도 안돼 싹 없어지더라고요. 좋은 병원 찾아보세요

  • 15. ..
    '16.1.15 8:11 PM (211.224.xxx.178)

    빨리해주시길. 중성화수술 죄책감때문에 안해주다 덜컥 나이도 어린데 임신돼서 새끼 5마리 생겨서 총 6마리 중성화수술시켰어요. 사람하고 같이 살려면 어쩔수 없이 중성화해야해요. 하고보니 정말 잘한것 같아요. 애완동물은 스스로 자립할 수 없고 사람이 책임져야하는 생명첸데 새끼까지 생기면 그걸 인간이 다 책임질 수 없잖아요. 동물들은 회복력도 빨라서 금방 회복되고 수술흉터도 한달도 안돼 싹 없어지더라고요. 좋은 병원 찾아보세요
    새끼들하고 같이 물고 빨면서 사는 어미보면 흐뭇하긴 하지만 돈도 많이 들고 숫자가 많으니 좀 벅차요. 얼른 중성화했으면 이런일 없었을텐데하면서 후회하고 있어요

  • 16. ..
    '16.1.16 6:03 AM (175.223.xxx.3) - 삭제된댓글

    제발 동네병원가지마세요.

    최소한 서울대 수의대 정도 나오고
    나이는 40 살 이상이고 강사모같은 카페에서 수술예후 좋은 강아지 견주분과 대화한후에 그병원에서 하세요
    두세곳 알아보고 그중에서 결정하셔야해요.

    비용차이 나봤자 얼마안나요
    수술잘못되서 애갸시름시름 힘들어하면 돈 더 깨져요
    잘하는곳은 하루 이틀만 힘들어하고 금새 꼬리치고 원기돌아오던데 이상한 수의사한테 모르고 맡겼다가 수술후 수개월.을 시름시름 앓다가 죽었어요.

    저도 동네병원서 시켰다가..ㅜㅜ

    삐까번쩍한곳 가라는 뜻 아니고 경험많ㄱᆞㄷ 입소문 난 곳가세요.
    인턴이 하는곳도 피하시구요.
    사람처럼 페닥이 슬쩍하면 끝장임..
    주인이 똑똑하지않으면 아지들이 고생요.
    잘하는곳은 배에 절개크게 안하고 최소로 하먼서도 잘하더군요..절개크면 회복더디고 힘들어해요

  • 17. 입원 안하는 곳으로
    '16.1.17 7:12 AM (221.138.xxx.184) - 삭제된댓글

    가세요.
    레이저로 1~2cm 정도만 절개하는 곳에서 하시면
    요즘은 여아 중성화도 강아지에게 비교적 힘들지 않아요.

  • 18. 입원 안하는 곳으로
    '16.1.17 7:13 AM (221.138.xxx.184)

    가세요.
    레이저로 1~2cm 정도만 절개하는 곳에서 하시면
    요즘은 여아 중성화도 강아지에게 비교적 힘들지 않아요.
    수술 시간도 길지 않고 당일 퇴원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3101 다리한쪽 종아리 근육이 수축되며 매우 아프대요 4 남편 2016/03/01 1,686
533100 급질)중학 기술가정 교과서 1,2학년 같은 책으로 하나요? 2 책 버렸어요.. 2016/03/01 701
533099 토익 점수 965점이면 어느 회사건 입사 지원하는데 안 부족할까.. 4 ..... 2016/03/01 2,451
533098 초등 교과서, 이승만 14번·박정희 12번·김대중은 0번 5 샬랄라 2016/03/01 666
533097 김무성은 왜 저러는건가요?. 3 ㅇㅇ 2016/03/01 1,644
533096 아기 옷 좋은거 입히세요? 13 행쇼 2016/03/01 2,334
533095 태양의 후예를 보니 현실이 아름답지만은 아니더라 6 현실 2016/03/01 3,078
533094 말안듣는 아이 7 한숨 2016/03/01 1,086
533093 통일의 꽃 시절 여대생 시절 풋풋한 임수경의 모습 7 마음속별 2016/03/01 2,155
533092 카드 해외부정사용 2 사고신고 2016/03/01 734
533091 아버님이 돌아가시면 3 아줌마 2016/03/01 1,394
533090 효재네 집에 가서 밥 먹으려면 미리 햄버거라도 하나 먹고 가야할.. 49 헐랭 2016/03/01 24,738
533089 방금 김종훈 의원 방금 왜 버럭했나요? 7 ?? 2016/03/01 1,748
533088 귀향에서 일본군 악역으로 출연한 김구선생님 외손자 5 쏘쿨 2016/03/01 1,408
533087 필리버스터 생방 주소 좀 알려주세요! 3 겨울 2016/03/01 461
533086 정치에 무관심한 친구는 오늘도 평화롭네요ㅎㅎ 4 ㅅㄷ 2016/03/01 1,085
533085 임수경의원 발언중입니다. 1 링크 2016/03/01 514
533084 더민주가 필리버스터를 중단한 이유(펌) 4 흠... 2016/03/01 1,943
533083 야당해먹기 정말 힘든 거네요. 3 우리나라에서.. 2016/03/01 558
533082 임수경의원 시작합니다 3 11 2016/03/01 551
533081 강용석 도도맘이랑 무슨 꿍꿍이를 벌이고 있는듯 7 강적들 2016/03/01 7,109
533080 10살아이들 생선뼈 잘발려먹나요? 3 궁금 2016/03/01 523
533079 대통령은 토씨하나도 고치지 않기를 원한다면! 2 2016/03/01 634
533078 선배님들~ 장 담그기 급질입니다~ 7 말날 2016/03/01 883
533077 말이 느린 아이 9 마키에 2016/03/01 1,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