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취생 냉동국 추천 부탁드려요

555 조회수 : 4,002
작성일 : 2016-01-14 11:16:56

아들이 자취생활을 하는데 냉동국을 해 놓으려고 합니다

 

무나 콩나물 들어간 쇠고기국 얼려도 괜찮을까요?

 

냉동국으로 적당한 것 뭐가 있을까요?

IP : 119.71.xxx.9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하루
    '16.1.14 11:21 AM (1.247.xxx.59) - 삭제된댓글

    콩나물이 살짝 질겨지긴하는데 괜찮습니다

  • 2. ...
    '16.1.14 11:23 AM (14.47.xxx.144)

    미역국 육계장 좋아요.

  • 3. 555
    '16.1.14 11:24 AM (119.71.xxx.96)

    이렇게나 빨리 답변을 해 주시고

    감사드립니다

  • 4. 육개장
    '16.1.14 11:25 A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무 토란대 파 는 해동해도 식감이 그렇게 나쁘지 않더라구요
    고기 넣고 육개장 해주세요

    나중에 숙주 사서 끓일때 넣어 먹으라면 먹을까요? 귀찮아 할까요? ㅎㅎ

  • 5.
    '16.1.14 11:26 A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버섯탕도 식감 괜찮아요

  • 6. 사골국
    '16.1.14 11:28 AM (220.86.xxx.131)

    아들이 좋아하기도 하지만 사골국해서 고기와 소분해서 냉동시켜놓으면 데우기만하니 편해요..자취할때 잘먹었어요

  • 7. ㅣㅣㅣ
    '16.1.14 11:29 AM (58.229.xxx.40)

    저희어머님이 고기국 된장찌개 시래기국 무국 미역국 등등 얼려서 보내주시는데 녹여서 끓여먹으면 맛있더라구요

  • 8. 555
    '16.1.14 11:32 AM (119.71.xxx.96)

    답변해 주신 분들 덕분에 냉동국 할 가지수가 엄청 늘었네요

    완전 감사드립니다

  • 9.
    '16.1.14 11:34 AM (203.226.xxx.8)

    추어탕 김칫국 된장시래기국

  • 10. 삼계탕
    '16.1.14 11:39 AM (183.109.xxx.87) - 삭제된댓글

    삼계탕을 끓여서 뼈를 다 발라 버리고 낭동시켜도 좋아요

  • 11. 가을비
    '16.1.14 11:47 AM (223.62.xxx.79)

    오랜 맞벌이 생활로...
    미역국/소고기무국/떡국국물/콩나물김치국(살짝 질겨짐)

    감자,두부 들어간거 빼곤 다 괜찮아요

  • 12. 감사
    '16.1.14 11:57 AM (220.123.xxx.26)

    냉동국 저장해요
    전 김치찌개도 얼려요

  • 13. ...
    '16.1.14 11:58 AM (112.151.xxx.184)

    전 두부 잔뜩 들어간 고추장 찌개도 냉동해 놓는데요..
    원래 두부는 단단한 식감을 좋아해서 그렇게 해도 맛있더라구요.

  • 14. ...
    '16.1.14 12:00 PM (112.151.xxx.184)

    위에 있는것들 말고 북어국, 김치찌개, 된장찌개 등등 왠만한건 다 해봤는데 다 괜찮더라구요.

  • 15. ...
    '16.1.14 12:01 PM (209.171.xxx.96)

    감자탕
    갈비탕
    도가니탕
    어묵탕

  • 16. 저도
    '16.1.14 12:14 PM (1.236.xxx.90)

    찌개나 국은 다 얼려요.
    남편이랑 두식구 사는데... 전 미역국을, 남편은 김칫국을 젤 좋아하거든요.
    미역국이나 김칫국은 많이 끓여서 한번 먹을거 남기곤 다 냉동해요.]
    불고기도 양념해서 한번 먹을것씩 소분해서 같이 냉동하구요.

  • 17. 루루
    '16.1.14 12:41 PM (182.225.xxx.51)

    콩나물이나 두부 들어간 거 말고는 다 괜찮아요. 콩나물은 다시 끓이면 질겨지고 두부는 퍽퍽해져서.
    특히 좋은 건 다들 추천해주신 육계장과 미역국, 추어탕 같은 거.

  • 18. 아스피린20알
    '16.1.14 12:51 PM (112.217.xxx.235)

    한끼니 해결하시는거면 카레도 괜찮아요.
    카레 소분해서 얼려뒀다가 그때그때 해동해서 (아님 한팩씩 냄비에 물 좀 넣어 끓여서) 먹어도 되요.
    다른 반찬 필요 없어서 후다닥 먹기 좋아요.

    사골도 괜찮습니다.
    사골 국물에 소금, 후추만 살짝 뿌려 후루룩 먹음 되거든요.

  • 19. .........
    '16.1.14 1:21 PM (59.11.xxx.154) - 삭제된댓글

    떡갈비도 하나씩 냉동해서 구워먹게 해도 좋습니다.

  • 20. 자취백단
    '16.1.14 1:32 PM (14.63.xxx.62)

    시래기 손질해서 멸치 몇마리랑 양념된장에 조물조물해서 봉다리에 봉지봉지 싸서 냉동해놓으면
    그때그때 봉지 잘라서 맹물넣거나 사골육수(봉지로 얼려놓은거) 부어서 끓이기만하면 좋아요

    국 외에도 불고기 양념해서 소분해서 얼려놓으면 불고기, 뚝불, 덮밥, 궁중떡볶이, 전골 등으로 다양하게 먹을 수 있고
    김치를 짭짤하게 달달달 볶은건 얼리지 않아도 오래 보관가능하고, 김치덮밥, 김치찌개, 돼지고기볶음, 두부김치 기타 등등 다양하게 응용가능해서 좋아요
    윗분 말씀하신 카레도 괜찮은데 대신 감자는 식감이 퍼석해지니 안넣으시는게 좋고
    돈까스도 냉동해두면 그때그때 약불에 기름 넉넉히 두르고 구워먹기(튀기는거 아님) 좋아요
    볶음밥을 여러종류로 만드신후에 지퍼백에 담아서 평평하게 얼려두시면 나중에 꺼내서 탕탕 쳐서 가루처럼 만들면 렌지에 쓱 돌리거나 다시 볶아먹기 쉽구요(짚락같은 그릇에 냉동하면 나중에 해동이 힘들어요)

  • 21. ....
    '16.1.14 2:44 PM (211.210.xxx.30)

    감자탕도 냉동해도 괜챦고요.
    동네 순댓국 집에서도 여름엔 냉동된 국물을 주는거 보면 그것도 괜챦은거 같아요.

  • 22. 어머나
    '16.1.14 6:22 PM (223.62.xxx.95)

    냉동국 아이디어..좋네요,감사해요.

  • 23. 블루
    '16.1.14 7:02 PM (180.70.xxx.108)

    요즘 한살림에도 냉동국이 있어요.
    제가 주로 애용하는것은
    미역국 건새우아욱국 시래기된장국 장어탕 순대국
    식구도 없고 많이 해봐야 한끼 먹고 남기는데 한팩가지고 조금씩 덜면 부족한듯 셋이서도 한끼 먹고
    둘이 먹으면 적당하더군요.
    그외도 재첩국에 냉동굴 넣고 끓여먹기도하고
    전복죽 브로콜리새우죽 등 1인용으로 팩으로 얼려서 나와서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816 조선은 유교 사대주의로 망했어요 12 망국병 2016/01/31 2,149
523815 잡티 많은 피부보다 모공 많은 피부가 더 심각한거 맞죠? 4 피부 2016/01/31 3,552
523814 명절 성묘 며느리도 꼭 가야하나요 49 제목없음 2016/01/31 3,068
523813 꽃보다 청춘 이번회가 가장 재밌네요ㅎ 6 .. 2016/01/31 2,152
523812 에피쿠로스(Epikours) BC. 341 ~ BC. 270 1 llll 2016/01/31 884
523811 이밤에 스팸에 김치 얹어 먹었어요 ㅋ 15 2016/01/31 3,676
523810 쓰리룸 전세를 보러 갔었어요. 14 빌라 2016/01/31 5,213
523809 알콜 중독 1 . 2016/01/31 1,202
523808 0 16 부탁입니다 2016/01/31 3,184
523807 혼자밥만 아니라 모든게 혼자가 좋지않나요? 25 혼자라 2016/01/31 6,083
523806 아이들 어떤책상 쓰고 있나요? 1 책상 2016/01/31 731
523805 샤넬 빨간가방 사면 할머니 되도.. 6 2016/01/31 3,449
523804 하루에 100문제 풀기 과한가요? 7 쎈수학 2016/01/31 2,703
523803 한일전 축구 일본 대역전승 13 ... 2016/01/31 5,597
523802 이런것도 관심있는건가요? 2 dd 2016/01/31 946
523801 노화엔 표정 관리가 중요한 것 같아요 16 노노 2016/01/31 8,774
523800 감기 다 나을즘 찜질방 갔다 와서, 지금 기침 1시간동안하고 있.. 2 2016/01/31 1,300
523799 주홍글씨라는 문학이 왜 유명한건가요? 8 무슨내용? .. 2016/01/31 2,916
523798 시그널에 그 대사 들으셨어요? 33 2016/01/31 14,795
523797 삼재인데도 대운이 들어올수있나요 6 의지하는건 .. 2016/01/31 5,796
523796 청약넣는거요 잠깐 1년정도 중단할수는 없을까요? ㅡㅡ 2016/01/31 815
523795 남자들 몇살까지 덤비나요? 42 행복 2016/01/31 41,813
523794 이 분 독립운동가... 에오?? 6 왠열 2016/01/31 804
523793 대학졸업장 꼭 있어야하나요~? 14 .. 2016/01/31 2,534
523792 부인은 존댓말..남편은 반말... 12 토요일 2016/01/31 3,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