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딩 운동선수 엄마가 나라에서 지원 안 해 준다고 불평해요

초딩 운동선수 조회수 : 1,599
작성일 : 2016-01-14 08:43:16
야구 선수 부모. 골프하는 애 부모 다 자기들
집 팔아서 뒷바라지하는 것 같던데
이 엄마가 당당히 나라지원 얘기 하는게 맞나요?
이 엄마 외제차 타는 부자고요
IP : 175.192.xxx.1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염병을 하는거죠.
    '16.1.14 8:50 AM (110.47.xxx.235)

    박태환이 한참 날릴 때, 구청에다 자기 아들을 위해 구민체육센터 수영장의 레인 하나를 비워달라고 요구하던 아버지가 있었어요.
    아들이 수영연습하는데 걸리적 거린다고요.
    공공시설이라서 곤란하다고 하니 만약 자기 아들이 박태환만큼 뛰어난 수영선수가 되면 어쩔려고 그렇게 거절하냐고 화를 내더라나요.

  • 2. 자식 정신병자
    '16.1.14 8:57 AM (144.59.xxx.226)

    울나라에는 왜 유별나게
    저런 자식 정신병자가 그리고 많은지....
    올림픽 국가대표로 선발이 되었나?

  • 3. 네..
    '16.1.14 9:02 AM (175.192.xxx.186)

    그러니까 국가대표로 선발되면 국가에서 훈련시키고 코치 구해주는거 아니냐고
    대답하면 제가 몰상식한 사람, 비정한 사람은 안되는거지요?

    김연아선수가 후배 양성한다고 사재 출연해서 돕고 그런 얘기가 있어서요.
    국대가 되어야만 도와주는게 아니라 미리미리 도와줘야 선수가 성장하고
    이름떨치게되면 한국사람이라고 숟가락이라도 얹을 수 있는건가 했네요.
    이런저런 생각하다가 우리 애 과외비도 나라에서 안 해 준다고 해 볼까 어쩌가 하네요

  • 4. 재능이 뛰어나면
    '16.1.14 9:24 AM (110.47.xxx.235) - 삭제된댓글

    후원자가 나서기 마련이죠.
    재능있는 선수를 발굴 육성하는 것은 협회의 몫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 체육협회들은 그런 부분에서 문제가 많은건 사실입니다.
    어쨌든 후원자를 만나기까지는 당사자의 부모의 노력이 필요한 것이고 후원으로 부족한 부분은 부모의 몫이구요.
    그렇게 국가대표가 되면 국가에서 본격적으로 육성을 해주는 구조 아닙니까?
    그리고 어디 운동선수만 국가의 지원이 필요한가요?
    어떤 아이가 아이슈타인이 될지 혹은 모짜르트가 될지 누구도 알 수 없는 문제이니 전국민의 아이들에게 골고루 과외와 유학자금이 필요하네요.

  • 5. 재능이 뛰어나면
    '16.1.14 9:24 AM (110.47.xxx.235)

    후원자가 나서기 마련이죠.
    재능있는 선수를 발굴 육성하는 것은 협회의 몫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 체육협회들은 그런 부분에서 문제가 많은건 사실입니다.
    어쨌든 후원자를 만나기까지는 당사자와 부모의 노력이 필요한 것이고 후원으로 부족한 부분은 부모의 몫이구요.
    그렇게 국가대표가 되면 국가에서 본격적으로 육성을 해주는 구조 아닙니까?
    그리고 어디 운동선수만 국가의 지원이 필요한가요?
    어떤 아이가 아이슈타인이 될지 혹은 모짜르트가 될지 누구도 알 수 없는 문제이니 전국민의 아이들에게 골고루 과외와 유학자금이 필요하네요.

  • 6. 이 나라의
    '16.1.14 10:49 AM (211.194.xxx.176) - 삭제된댓글

    보수 엘리트들이 서로 각자도생하도록 장구한 세월 세뇌시킨 게 틀림없이 성공했네요.
    남의 자식이 국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면 다른 누군가도 언젠가는 그런 지원을 받을 기회가 더 많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기보다는 비판의 시선을 먼저 들이대니...
    저 위에서는 서로 갈등하는 모습을 지켜보기만 하고, 국민들이 힘을 합쳐 요구해 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안 해도 되겠죠.

    뒤에 오는 세대들은 우리보다 현명하기를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1182 야당의 대테러 방지법 필리버스터의 무리수 22 길벗1 2016/02/25 1,707
531181 베스트에 올랐던 미친 카레 해먹어 보신 분 5 카레 2016/02/25 2,738
531180 영화 동주 예비중아들과 같이 6 예비중맘 2016/02/25 1,047
531179 택시기사님께 할인받아본 기억... ^^ 2016/02/25 630
531178 왜 테러방지법이 필요한지에 대한 반박은 없고 3 ㅇㅇ 2016/02/25 608
531177 예비중들어가는 딸 편두 아데노이드 수술 7 잘한것 2016/02/25 1,054
531176 핸드폰 공기계로 옮겨가려면 sim만 갈아끼우면 바로 작동할까요?.. 5 궁금 2016/02/25 958
531175 참존컨트롤 크림 어디서 사나요? 19 궁금해요~ 2016/02/25 4,062
531174 목동 vs 중계동, 학군과 집값 차이?? 14 201208.. 2016/02/25 9,583
531173 은수미 의원 법륜스님 제자인가요? 8 ..... 2016/02/25 2,339
531172 폼클린싱 - 순하고 부드러운 거 추천 좀...(로드샵 브랜드 중.. 4 화장품 2016/02/25 1,459
531171 평택~대전동구 통학 가능할까요? 10 아이 2016/02/25 1,355
531170 귀향..관객 공감대 얻었다 개봉 첫날 1위 귀향 2016/02/25 362
531169 지방거점국립대 vs 성신여대 18 학부모 2016/02/25 5,571
531168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 비율이 늘어난다는데요. 13 그래서 2016/02/25 2,058
531167 백악관 ˝미-중, 유엔 대북제재 결의안 합의˝(2보) 3 세우실 2016/02/25 407
531166 7년차 막내인데요.참 웃겨요. ㄱㅂ 2016/02/25 709
531165 한국이 미국 의원의 위안부 관련 할동 말려 2 이럴수도 2016/02/25 334
531164 조금만 먹는 비결 좀 알려주세요. 9 2016/02/25 3,111
531163 최요비에 광희 참 잘하네요 아들같이^^ 14 2016/02/25 3,404
531162 필리버스터 여태껏 순서 7 아쉽다 2016/02/25 1,124
531161 8번째 필리버스터주자는 신경민의원이네요~ 5 11 2016/02/25 1,126
531160 누가 은수미의원을 뛰어넘을것인가? 12 필리버스터 2016/02/25 1,449
531159 이 바지 세탁하면 줄어들까요? 2 ㅇㅇ 2016/02/25 383
531158 일상글 꼭 올려야하면 죄송하다는 말머리 에티켓이라도 하시라구요 76 시민의힘 2016/02/25 4,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