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홈쇼핑에서 파는 해피콜 블렌더 어떨까요?
집에 있는 휴롬은 찌꺼기로 버려지는 섬유소가 아깝다는 생각과
빼서 씻는 게 무지 번거로워서 싱크대 안에서 나오질 않고 있는데
해피콜 보니까 석류나 케일을 넣고 갈아도 찌꺼기 하나 없이 완전히 주스상태로 나오네요.
그럼 버리는 거 없이 다 먹을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은데
해피콜 컨테이너 소재는 젖병 만드는 소재로 가벼운 플라스틱이네요.
첨, 단호박이랑 우유랑 기타 재료 넣고 스프 코스 누르니까, 간 후 끓이기까지 되네요.
단, 날이 있는 아래 부분의 분리는 안돼서 그냥 물 넣고 흔들어 헹구기 여러 번 해야 할 듯.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