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 남편이 발령받아 나왔습니다.
아이 학교를 알아보는중에
A레벨은 10학년으로 OK 되어 3년 반후에는 졸업입니다.
IB 학교는 나이로는 9학년이어야 하는데 8학년으로 OK되어 4년 반 후에 졸업이되고요.
아이는 초등을 해외에서 다녀서 영어가 힘든 상황은 아니고 한국에서나 해외에서나 성적도 좋습니다.
한국 특례를 바라본다면 남편 주재 기간안에 졸업을 시킬 수 있는 A레벨로 가는게 나은지..
아니면 IB 학교로 가서 자동 재수가 되더라도 졸업을 시키는게 나은지..
아니면 아예 3년만 있다가 한국 고3으로 들어가서 특례 학원으로 가는게 나은지..
아이의 성향은 딱히 이과문과가 없는 편입니다.
특례 학원은 A레벨에 대해 잘 모르는거 같아서 IB를 권하는 편인데... 졸업이 1년 늦어져도 IB가 나은건지... 정말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