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기사님이 택배를 자꾸 경비실에 맡기세요ㅠ
택배기사님이 집에 올라와보지도 않으시고
'경비실에 맡겼습니다' 문자만 보내시네요ㅠ
저희동이 경비실에서 제일 멀어요..
전에도 그러셔서 문자드렸더니 답도 없고...
친정엄마가 스티로폼박스에 보내신 음식물 택배라
하나당 8000원씩 보내셨다는데..
돌쟁이 집에 혼자두고 나갈수가 없어서
남편 퇴근할때 갖고 들어오랬어요
수산물이 한가득인데 추워서 상하지는 않았겠죠?ㅠ
본사에 전화해서 컴플레인해야할까요..
1. 이 추위에
'16.1.13 5:32 PM (59.9.xxx.6)상하겠어요 ? 택배기사가 바쁘고 힘들어 그런것일테니 좀 봐줍시다. 껀당 800원 번다던데...
2. 체성
'16.1.13 5:32 PM (175.117.xxx.60)박스에 경비실 절대 사절 이라고 적어서 보내달라 하세요.
3. ㅇㅇㅇ
'16.1.13 5:34 PM (211.237.xxx.105)혹시 엘레베이터가 없는 고층인가요?
엘리베이터 있는 아파트면 컴플레인 하셔야죠.4. 여기는
'16.1.13 5:34 PM (182.209.xxx.9) - 삭제된댓글집에 사람이 있는데도
통합분배기실에 넣고 가버려요.
그리고는 통합분배기실에 두고 간다고 문자;;;
솔직히 너무 불친절하고 멋대로인거죠.5. 그렇게
'16.1.13 5:34 PM (121.162.xxx.201)저는 경비실에 맡기고 가는걸 더 편하게 생각하는 사람이긴하지만 (집에 잘 없기도하거니와, 낯선남자 문열어주고 어쩌고 번거러워서.)
그렇게까지 힘들고 서비스불만이시면
택배 분실 건이 있었다고 한마디만 하시면, 됩니다.6. 너무
'16.1.13 5:35 PM (117.111.xxx.92)물량은 많고 바빠서 그래요..
조금 불편 하시겠지만 이해 해 주세요
저도 택배사 별로 다르긴 한 데
항상 그냥 배송물량이 많아 죄송하다고 관리실에 맞긴다는 기사가 있고 늘 전화하고 집에 올려 주는 기사도 있고
정 힘드시면 문자 하세요..
어디.아파트 몇 호인 데 아이도 아직 너무 어리고
택배 가지러 나가기가 힘들다고 우리 집은 꼭 집에 가져다 달라고..
그러면 들어 줄 거예요..7. ㅇㅇ
'16.1.13 5:35 PM (180.224.xxx.103)집앞에라도 두고 가면 좋을텐데 왜그럴까요
전화해서 말하세요 경비실 멀어서 집에서 받고싶다고8. 저 그런거
'16.1.13 5:35 PM (223.62.xxx.78)본사에 항의했더니 다시는 안그러던데요
저도 한 세번넘게 참았음 -_-;;9. ㅇㅇ
'16.1.13 5:36 PM (114.200.xxx.216)여기는 왜 유독 택배기사한테 동정여론이 많은지...자기 할일은 해야죠..
10. Durls
'16.1.13 5:36 PM (112.160.xxx.51)왜 그렇게 여기는 택배 기사들에게 관대한지..일부러 못되게 굴필요는 없지만 지나치게 관대한것도 문제인거 같아요. 택배면 당연히 집까지 배송해줘야죠. 경비실에 말해서 절대 받지 말아달라 하시던가 택배사를 바꿔보세요. 아기 있으면 택배한번 받으러 나가는게 얼마나 일인데 그딴식으로 일하나요.
11. 첫님
'16.1.13 5:36 PM (223.62.xxx.47) - 삭제된댓글직접 안 사고 택배 시키는게 다 이유가 있어서 그런건데 봐주자니요. 엘레베이터 없는 고층이면 모를까 그러면 안되죠.
12. ..
'16.1.13 5:38 PM (221.142.xxx.196)요즘엔 문자라도 주면 양반이죠.
그냥 연락도 없이 맡기고 가버려서 경비아저씨가 나중에 찾아가라고 연락오면 진짜 짜증나요.
미리 문자라도 줬으면 들어오는 길에 찾아왔을텐데 일부러 또 찾으러 가야되니까요.13. 같은 택배차로 와도
'16.1.13 5:38 PM (211.246.xxx.180)물건이 좀 크고 무거운건 집에 갖다주고, 자잘한것은 경비실에 맡기고 문자를 보내더라구요. 저도 본사에 전화할까하다 택배아저씨들이 젤 힘들어 보여서 안했는데 개선은 필요해요. 집에서 택배받고 외출하려고 했는데 띡 문자받으면 기분 안좋구요.
14. asd
'16.1.13 5:38 PM (112.187.xxx.25)택배기사님들 고생하시는건 알겠는데 그래도 이건 좀 아닌 것 같네요. 양해를 구하는게 아니라 완전 통보 수준이군요. 게다가 경비실에 맡겨 놓았다가 분실이라도 되면 그 뒤치닥거리는 원글님과 경비 아저씨의 몫이 아닌가요? 경비아저씨들도 과중한 업무량 때문에 고생이 많으시던데 진짜 어이가 없네요.
아, 이런 말 하면 어제 또 그 싸움꾼한테 죽일년 미친년 소리 듣겠지요 벌써부터 긴장되네요.15. 오늘을
'16.1.13 5:40 PM (220.120.xxx.44)우리집 오는 택배회사중 한곳도 그래요.
워낙 바쁘니까 그려려니 하고 제가 가지러 가곤했는데
저도 수산물을 따뜻한날 두고 가서 문자로 항의했는데 답이 없더라구요.
참다가 수산물을 2번이나 그래서 홈쇼핑회사에 컴플레인 했어요.
근데 소용없더라구요.
부피가 있어서 집으로 배달해달라고 메모 남겨도 경비실행이에요.
혹시 같은 택배기사 아닌가요? ㅎㅎ
저흰 cj택배가 항상 그래요16. ㅇㅇ
'16.1.13 5:40 PM (1.255.xxx.53)바쁘고 힘들다고 환경미화원들이 동네 봐가며 쓰레기 치우나요?
힘들면 직장인이 일처리 대충 해도 되나요?
그분들 직업이 물건 제대로 배달해주는 일인데 미리 양해도 없이 마음대로 경비실에 두고 가면 안되는거죠.
어쩌다 정말 작고 가벼운 물품이면 몰라도
쌀 같은 무거운 택배를 말도 없이 경비실에 두면 저도 진짜 화나더라구요.17. 주택인데
'16.1.13 5:41 PM (59.9.xxx.6)집앞에 놓고 가요. 초인종도 안누르고.
18. 에공
'16.1.13 5:45 PM (223.62.xxx.165) - 삭제된댓글중간층이고 엘리베이터 두대있어요
문자답도 없으시고 전화도 안받으세요;;
내일 본사에 전화해봐야겠어요19. ㅁㅁ
'16.1.13 5:47 PM (221.147.xxx.10)저희는 현대택배가 늘 그래요 경비실 바로 뒷동 1층인데도 경비실에 맡기고는 문자띡... 요즘은 문자도 안보내고 그냥 가버리네요...
20. 에공
'16.1.13 5:48 PM (223.62.xxx.138)중간층이고 엘리베이터 두대있어요
문자답도 없으시고 전화도 안받으세요;;
택배 기사님 전체가 그러시다는게 아니라
유독 한곳 기사분이 계속 그러시네요
다른곳 중 특히 두곳은
안내문자나 카톡 꼭 주시고
오셔서도 친절하시고요
내일 본사에 전화해봐야겠어요21. ㅇㅇ
'16.1.13 5:50 PM (121.168.xxx.41)어느 택배사인가요?
22. ㅇㅇ
'16.1.13 5:50 PM (223.62.xxx.53)몇번 상황이 반복되니까 원글님이 고민하는거죠..더군다나 돌쟁이 아이도 있는데 못나갈 상황이네요..왜 자꾸 이해하라고만 합니까?.부재중도 아니고 당연히 집까지 와야죠..누군 안바빠요?.으휴.
23. ...
'16.1.13 5:50 PM (211.246.xxx.102) - 삭제된댓글여행 다녀와보니 집 앞에 놓고 갔어요
몇날 며칠 현관 앞에 놓였던 거 생각하면 너무 화나는데
택배는 집을 아니까 보복할까봐 항의도 함부로 못해요24. 화나시겠다
'16.1.13 5:53 PM (112.146.xxx.107) - 삭제된댓글문자라도 주면 양반이죠. 3333333
문자도 없어서 이틀 뒤에 경비실에 가 보니 식품이 상해서 본사에 전화했던 경험이 이어요.25. ..
'16.1.13 5:59 PM (180.70.xxx.150)이걸 왜 원글님이 택배기사님을 이해해야 하나요?;; 몇몇 댓글 당황스럽네요. 택배업계에서 기사에게 지불하는 비용이 적은 것과, 택배기사가 제 할 일을 안하는건 각각의 이슈에서 봐야하지 않나요? 업계에서 월급 적게 받으면 일 대충해도 된다는 논리이신지. 전에 다큐3일 보니까 택배기사님들 월급 적지 않아요. 노동강도가 엄청나서 그렇지.
저도 특정 회사의 택배기사님만 유독 그러더라구요. 택배조회해서 배달중이라고 뜨면 그 날은 오전부터 저녁까지 집에 있었는데도 안와서 다시 조회하면 택배조회엔 배달완료라고 뜨는게 한두번도 아니고. 문자도 안주고 물건이 가볍든 무겁든 무조건 경비실행. 그러고는 경비실에 쓰는 이유?에는 집에 사람이 없어서라고 합디다. 웃겨 진짜. 그래서 이제는 그 택배회사가 배달한다고 명시돼 있으면 배송비 더 지불하더라도 타 사이트에서 구매해요. 기사님께 문자도 보내보고 경비실 통해서 항의도 전달해보고(경비실도 맡아야 하는 물건 많으면 더 힘드시죠) 별별 수를 다 써봤는데도 아~~무런 변화가 없더군요. 저는 그냥 그 택배회사 안쓰기로 했어요. 제가 택배회사를 선택할 수 없는 경우는 어쩔 수 없구요.26. ;;
'16.1.13 6:03 PM (1.225.xxx.243)82에서 욕먹는 직업: 교사, 공무원, 간호조무사, 치기공사, 스튜어디스
82에서 존경받는 직업: 택배기사27. 특정 택배기사
'16.1.13 6:07 PM (59.17.xxx.131) - 삭제된댓글집에 사람 항상 있다고 오전에 통화했는데도
고층 아파트 엘레베이터 기다리기 싫으니까
경비실에 두고 가길 몇번...
오죽했으면 배송직전에 전화 주면 미리 내려가서 받아 오겠다고 했어요.28. 흠
'16.1.13 6:11 PM (211.36.xxx.42)택배는 집까지 배달해주는게 택밴데...
29. ...
'16.1.13 6:13 PM (1.241.xxx.162)경비실에 이야기 하시면 되던데요....
저도 유독 한분만 경비실에 맡기고 저녁늦게 경비실에 맡겼다고 문자 보내시는 분이 있어요
한쪽 발목 다쳐서 반깁스 하고 있었던 때라....속상해서 경비실에 이야기 했어요
비타민 음료 한박스 드리면서 부탁드렸어요
택배 받아주지 마시고 집에 있으니 무조건 받지 말아달라구요..
몇번 경비실에서 집에 있으시죠 하고 인터폰 해주신후엔 집으로 무조건 가져다 줘요
대신 저도 엘레베이터 앞에 서 있어요
유독 그런분이 있더라구요30. 112.187.xxx.25
'16.1.13 6:15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asd
'16.1.13 5:38 PM (112.187.xxx.25)
택배기사님들 고생하시는건 알겠는데 그래도 이건 좀 아닌 것 같네요. 양해를 구하는게 아니라 완전 통보 수준이군요. 게다가 경비실에 맡겨 놓았다가 분실이라도 되면 그 뒤치닥거리는 원글님과 경비 아저씨의 몫이 아닌가요? 경비아저씨들도 과중한 업무량 때문에 고생이 많으시던데 진짜 어이가 없네요.
아, 이런 말 하면 어제 또 그 싸움꾼한테 죽일년 미친년 소리 듣겠지요 벌써부터 긴장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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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87님 본인을 남자라고 댓글 쓴것 봤네요.
본인이 남자이니 여기 82에서 들은 욕이 있다면 본인에게는 해당 안되겠는데
자극적으로 여자회원을 무슨년 무슨년 하는 언급은 자제 바랍니다.
빈정도 아니고 님이 쓴 댓글에 요점은 좋지만 게시글 읽는 다수의 여자들에게는 무례합니다.31. 이게
'16.1.13 6:16 PM (121.129.xxx.89)우리나라는
몸으로하는 노동력이 너무 싸서 그래요32. 저도
'16.1.13 6:17 PM (183.109.xxx.248)저렇게 크게 당해봐서 아는데 진짜 짜증나고 불쾌해요.. 전화하지도 않고서 문자로 부재중이라 경비실에
맡깁니다 띡보내고 저는 거의 10번가까이 그래서 밤엔가 기사분께 전화했더니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저한테 쌍욕.. &***년 그러고 끊어버려서 본사에 전화하고 제가 진짜 일생일대에 쌩난리친적이 있었어요.. 원글님 심정 100%이해 합니다33. 불친절
'16.1.13 6:19 PM (125.187.xxx.57)여기 대&통운택배기사는 조금만 무거우면 씩씩대고 무서워서 택배도 못시켜요,헤꼬지할까봐 컴플레인도 못걸고 다른택배시켜요~
진짜 택배오는날 기다리고 있는데 경비실맡기고 문자도없고 짜ㅏ증나죠
유독 82만 택배기사한테 관대하고 뭐 팁주자고 하니 어이상실요34. ...
'16.1.13 6:19 PM (14.47.xxx.144)집에 항상 사람이 있는데도
전화했더니 댁에 아무도 안계셔서 경비실에 맡겼다고 문자하는 택배 아저씨도 있어요.
전화 온적도 없는데도요.
이렇게 거짓말문자까지 하는 사람은 정말 얄밉더라구요.35. ㅇ
'16.1.13 6:20 PM (112.168.xxx.91)문자도 안주고 집계단에다 나두고 갔더라구요 집에 사람있었는데 하두안와서 나가보니 집앞에다가 누가 가져가면 누구한테 원망해야할지ㅜㅜ
36. .....
'16.1.13 6:25 PM (101.250.xxx.37)그럼 집까지 안전하게 가져다주는 택배기사님들은 일도 널널하고 호구인가요?
꼭 특정 업체 기사들이 그러더라구요
저희 동네도 한 사람만 딱 그래요
하루종일 집에 있었는데 올라와보지도 않아놓구선
경비아저씨가 오늘 000호 아주머니 나가는거 못봤다 계실거다 하는데도
올라갔었는데 없더라 거짓말까지 하고는 두고가요
게다가 문자로 방문했는데 없어서 경비실에 맡긴다고. 참나..
답문자 하면 씹고..
진짜 그 기사 때문에 그 택배 이용하는 곳은 주문하기 싫어져요.
본사나 홈페이지에 컴플레인 하세요.37. 정말
'16.1.13 6:27 PM (1.233.xxx.85)이상해요..여기는 택배기사는 완전 짱~~
힘드니 이해하라는 글들로 도배....
그럼 왜 택배서비스를 이용하나요?
그냥 직접 가져다 준다거나 사온다거나 하지요.
생수도 마찬가지..38. ㅇㅇ
'16.1.13 6:29 PM (58.123.xxx.42)저는 우체국택배가 기사가 바뀌더니 네번연속으로 문앞에 살짝놓고 가는데
문자나 전화 없고 하다못해 벨이라도 눌러놓고 가면 내다보기라도 할텐데 사람이 있는데도
그냥 놓고 가길래 옆동네 우체국택배 기사님한테 전화번호 알아내서 항의했어요
그랬더니 그다음부터는 절대 그런일 없어요
바쁜건 알지만 벨누를 시간도 없냐고
택배요 소리지를 시간도 없냐고
택배기다리느라 외출도 못하고 기다리다 지쳐서 포기하고 나가려다보면 문앞에 택배가 떡~~
진짜 열받더라구요
그전 기사님은 항상 문자하고 잘 배달해주셔서 더 비교되고~39. 이거화나요
'16.1.13 6:33 PM (183.101.xxx.9)저도 몇번이나 집에 하루종일 사람있는데 경비실에 맡겨서 열받았었어요
딱 한군데 택배회사가 계속 그러더라구요
엘리베이터도있고 무인택배함까지 있는데 아파트입구 경비실에 덜렁..
연락도 않고...
엊그제도 또 그택배회사가 아무 연락도 없이 이번엔 경비실도 아니고 세상에 현관옆 배관실?그런데 넣어둬서 며칠만에 알고 들여왔어요.
힘들고 고생하고 박봉인거 다 아는데 이런식으로 일하는건 아닌거같아요40. 여러기사님들 겪어보니
'16.1.13 6:44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같은 택배회사라고해도 기사에 따라 달라요.
그런데, 대한통운정도 되면 본사에 항의 들어가면 개선은 되더라고요.
저 개인경험에 따르면, 한진,현대는 개선자체가 불가능한 곳이라 느껴서
사용안하게 되고요. 여기 지역에서는 그런데 또 다른 지역의 같은 택배회사는 또 친절하고 신속하고요.
기사가 택배를 서비스가 아니라 본인 생계로만 여기는 사람은
다소 이기적인면이 있어요. 물품 받는 곳에는 깍듯이, 배달하는 곳은 노동력과 시간을 줄여
최대한 많은 배달건수를 만드려고요.
해당 아파트에 그 기사가 바뀌지 않는한, 기사와 타협을 잘 해보세요.
본사에 우선 말해보고 시정이 잘 안되면 기사 배달하는 시간 맞춰 기다렸다가
경비실에서 물품 받으면서 직접 부탁을 해보기도.41. ㅇㅇ
'16.1.13 6:59 PM (1.236.xxx.38)저도 그랬어요
그냥 무조건 경비실에 두고 오밤중에 경비실에 맡겼다고 문자 보내더라구요
아주 가끔 기분 나시면? 직접 갖다 주시공 ㅎㅎ
대한통운이었는데 뭘 사든지 대한통운으로 오는게 반이상이라...
일주일에 서너개는 기본이다보니 오히려 자주 보는게 불편하더라구요...ㅋ
저희집은 바로 경비실 코앞이라 그냥 그러려니 했어요
대한통운 택배는 다른택배보다 물건도 엄청 많고 항상 바삐 뛰어다니시길래
그런데 원글님 같은 입장은 불편할거 같아요
아기도 어려서 집 비우는것도 쉽지 않고 해산물같은거 무겁고
컴플레인 하셔도 될거 같아요42. 대기업 독점
'16.1.13 7:17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대한통운이 물량이 많은게 큰 회사라서요.
한진,현대,로젠(로젠이 의외로 친절했던 기억이 있네요),그외..작은 택배회사.
아무래도 기사들도 안정적이고 물량 많고 돈 더주는 곳으로 옮기니까
나머지 상대적으로 작은 택배회사의 기사들은 자주 옮겨서 지연되기도 하고
소득이 불안정하니 고용인력 교체율도 높고 그러더군요.43. 대기업 독점
'16.1.13 7:19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대한통운이 물량이 많은게 규모가 큰 회사라서요.
한진,현대,로젠(로젠이 의외로 친절했던 기억이 있네요),그외..작은 택배회사.
아무래도 기사들도 안정적이고 물량 많고 돈 더주는 곳으로 옮기니까
나머지 상대적으로 작은 택배회사의 기사들은 자주 옮겨서 지연되기도 하고
소득이 불안정하니 고용인력 교체율도 높고 그러더군요.44. ᆢ
'16.1.13 7:29 PM (61.77.xxx.113) - 삭제된댓글진짜 왜 택배기사만 배려 받아야 하는지?
이젠 하다하다 일 대충 하는 사람도 이해해주라네?
택배기사들이 모두 다 그렇게 대충 일하면 경비아저씨가 대신 일에 치이겠네요. 경비실은 뭐 택배 집하장이랍니까?
제발 오버 좀 하지 말아요.
택배기사들이 그리도 안타까우면 택배사 앞에 가서 1인 시위를 할것이지 왜 소비자더러 감내 하라는 겁니까?45. ....
'16.1.13 8:07 PM (112.160.xxx.125) - 삭제된댓글전에는 택배 도착 문자도 미리 보내 주더니, 이제는 문자도 안 보내주네요.
이런거 택배사에서 알려나 모르겠네요.
일 처리 택배기사 마음대로 건너 뛰고, 하는거,
택배사 절차 상으로는 문자를 꼭 보내게 되어있을거예요.
근데 택배기사들이 귀찮으니깐 안 하는거죠.
소비자는 미리 도착 문자 주는게 참 용이한데.46. ....
'16.1.13 8:14 PM (112.160.xxx.125) - 삭제된댓글그리고 택배기사가 건당 얼마를 받던지, 그게 소비자와 무슨 상관이 있죠?
건당 얼마를 받는건, 택배회사와 택배기사와의 관계죠.
개인이 택배 보내려면, 보통 기본요금이 5000원부터 시작해요.
우체국택배도 기본요금이 4000~5000원부터 시작이고요.
그리고 무게에 따라서 기본요금에서 가격이 올라가고요.47. 점4개님
'16.1.13 8:24 PM (1.233.xxx.85)말씀에 동감~소비자와는 무관하다
48. 시크릿
'16.1.13 8:29 PM (119.70.xxx.204)저희는 경비아저씨가 우편함에 붙여놓으세요
택배라고
그럼 가서 갖고와요
집에있어도 경비실에 택배가있곤하는데
그냥 갖고와요
택배비 턱없이싸고 기사님들 힘든거다아니깐요
서민들끼리 돕고살아야죠49. ...
'16.1.13 8:33 PM (211.210.xxx.213)여기는 택배기사, 가사도우미가 가장 고귀하고 대단한 직업이에요. 택배 경비실에 맡겨버리면 20건이면 16,000 원이에요.
50. ...
'16.1.13 8:44 PM (211.58.xxx.173)택배기사 보수가 박한 건 알고 있지만
그렇다고 배달을 제대로 안 하면 안 되지요.
꼭 그러는 사람이 따로 있더라고요.51. 저희는
'16.1.13 8:51 PM (121.124.xxx.222)주중에 두세번 그러다가 어느 주말에 남편이랑 집에 있는데 연락도 없다가 문자로 경비실에 맡겨놨다 그런거에요. 욱해서 남편이 택배기사한테 난리치고했더니 좀 신경쓰더라구요. 애 어리면 기저귀같이 부피큰 택배도 많은데 경비실에 놓고가면 짜증나죠.. 진짜 특정 택배사만 그래서 경비아저씨한테 나 거의 매일 집에 있는 사람인데그 택배기사가 그냥 맡기려하면 인터폰 해달라고 부탁드린적도 있어요. 저흰 세대수가 적어 가능하긴했지만요..
52. 은현이
'16.1.13 9:01 PM (112.109.xxx.249)저도 딱 한분이 아무 연락없이 무인택배함에 넣어버려요.
저번엔 아이 휴대폰을 구매했는데 무인 택배함에 넣어 놓고 연락을 안해서 구입처에 전화 하고 쌩 난리를 쳤어요.
참 10kg쌀 두포대도 똑 같이 그랬네요.53. 짜증나죠..
'16.1.13 9:26 PM (175.195.xxx.168)아니 택배기사만 힘든가요? 뭘 맨날 봐주래..ㅡ,.ㅡ
저희집은 경비실이 엘리베이터 바로 앞에 있어요.. 근데 올라와서 집 앞에 두고 가버립니다..
집에 사람이 있는데도.. 서너개씩 쌓아놓고 문자도 안주고.. 나갈려고 문 여는데 문이 안 열려서.. 낑낑대고 열었더니 택배를 서너개 쌓아놓고 튀어버림.. 아 진짜 열이...
부재시 경비실에 맡기고 집 앞에 두지 말라고 메세지를 매번 쓰고 나서 좀 나아졌어요.. 안 나아졌으면 본사에 전화하려고 했지요..
엊그제는 딸기를 시켰는데.. 이게 하루 늦게 온거에요.. 잊고 있다가 송장번호 조회해보니
그 전날 a기사가 출발했다고 써있는데 배달을 안 한건지..먼지. 다음날 다른 b기사가 출발했다고 기재되어 있더라구요.. 받아보고 물이 찔찔 새고 멍들고.. 분명 딸기라고 취급주의 표시 써있는데도 옆으로 뉘어서 주더니만.. 걍.. 속으로 열 삼키고 먹었네요.. 돈 조금 받는다고 본인일인데 이렇게 막해도 되는건가요?54. 음
'16.1.13 9:47 PM (182.230.xxx.159)우리집은 현대택배. 교보에 책시켰을때만 그래요.
다른건 집에 잘 갖다주세요.
택배아저씨는 또 무지 친절해요. 화를 낼수없음.
걍 책시키면 마음비우고 경비실에 가요.
다른데는 그런적이 없어요.55. 저는
'16.1.13 10:56 PM (125.178.xxx.136)집에 있어도 경비실에 맡겨달라고 해요. 우리 아파트는 아예 경비실앞에 쭉 늘어져 있어요. 찾아서 내 물건 찾아오는거죠.그게 더좋아요.시끄럽게 초인종 울리는거 싫어서요.
56. 그래서
'16.1.14 5:10 AM (222.99.xxx.103)저희 아파트는
택배기사가 경비실에 맡기려하면
경비실에서 일일히 인터폰
하게해요
경비 아저씨가 지켜보는 앞에서.
인터폰해서 집에 있으면 못 맡기는거죠.
경비실에 산더미처럼 쌓이던
택배가 확 줄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