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만 되면 몇년째 도돌이표인데 아직도 습득을 못했어요.ㅠㅠ
굴무침이라고 해야 하나, 생굴에다 무 나박나박 얇게 썰어서 고춧가루 쪽파 등으로 무쳐낸 거 있잖아요.
굴을 좋아하는데 어리굴젓은 간이 너무 세고, 가성비도 별로 없어서 생굴무침을 선호해요.
인터넷 레서피를 봐도 내가 원하는 맛은 안 나오고요,
굴 자체에 소금기가 있으니까 간을 좀 덜하게 되면 뭔지 비릿하니 싱겁고 결국 실패하고 마네요.
그래도 시장이나 백화점 반찬집은 프로의 맛이 나서 사먹는데 비법을 가르쳐 줄리가 없잖아요.
가격도 너무 비싸고요.
혹시 자주 해 드시고 잘 하시는 분들 방법 좀 알려주시면 한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제가 어느 부분에서 자꾸 실패하는지 좀 보완이 필요할 것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