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파라네요.
그런데 하필 남편은 이런 날 아침에 아이 데리고 대중 목욕탕에를 갔어요.
감기가 들어있는 아이인데 목욕 후 더 심해질까봐 걱정도 되고
제가 좀 늦게 일어났는데 신발도 둘다 슬리퍼 신고 갔네요.
바람도 심한지 아파트 방문이랑 창문이 흔들거리는 소리가 다 들리는데
오면 바로 먹이려고 뜨근한 미역국 준비하고 있어요
오늘 한파라네요.
그런데 하필 남편은 이런 날 아침에 아이 데리고 대중 목욕탕에를 갔어요.
감기가 들어있는 아이인데 목욕 후 더 심해질까봐 걱정도 되고
제가 좀 늦게 일어났는데 신발도 둘다 슬리퍼 신고 갔네요.
바람도 심한지 아파트 방문이랑 창문이 흔들거리는 소리가 다 들리는데
오면 바로 먹이려고 뜨근한 미역국 준비하고 있어요
안나가 봤는데 바람이 많이 부나요?
바람만 안불어도 덜 하던데...
많이 불어요
밖에 작은 나무 가지들이 흔들릴 정도로.. 오늘 전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합니다.
복도식 아파트인데 관리사무소서 수도관 동파 막는다며 중앙현관문 다 닫고 다니라고 할 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