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 오늘 브로컬리 생으로 한 개 다 먹었어요...

ㅎㅎ 조회수 : 4,985
작성일 : 2016-01-12 19:04:47
칭찬해 주세요.. 

몸에 좋은 거 잘 먹었다고..

브로컬리는 생으로 먹어야 가장 좋다네요..

하루에 한 개씩 먹어보려구요..
IP : 183.100.xxx.4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2 7:06 PM (1.225.xxx.243)

    초고추장에 찍어 드시면 맛있어요.

  • 2. 벌레있던대요
    '16.1.12 7:06 PM (61.102.xxx.238)

    풀속에 숨어있어요

  • 3. ..
    '16.1.12 7:10 PM (1.232.xxx.128)

    생으로도 막나요??

  • 4. 흐읍....
    '16.1.12 7:10 PM (183.100.xxx.42)

    벌레요?

    음.... 유기농 아니면 벌레는 없지 않을까요... ㅜㅜ
    먹다가 벌레맛은 안 났는데...

    익힌 것만 초고추장 찍어 먹는 줄 알았는데
    생으로도 괜찮겠네요

  • 5. 네...
    '16.1.12 7:12 PM (183.100.xxx.42)

    예전에 아는 지인이 브로컬리 생으로 오이처럼 간식으로 먹는 것 보고..

    그리고 피검사 결과 피가 예쁘고 깨끗한 걸 보고..

    브로컬리가 좋은 거구나 생각했어요

  • 6. 네...
    '16.1.12 7:14 PM (183.100.xxx.42)

    참 그 피검사는 피를 직접 현미경으로 살펴보는 방식이어서
    피가 예쁘다고 얘기했네요...

    혈전 없고.. 깨끗한 모양의 적혈구들이 많이 보이는...

    그에 비해 저는 비교적 젊은 나이였는데도 지저분해서 놀랐어요...

    피검사 가는 길에 맥도날드에서 너겟 사먹어서 그랬나...

  • 7. ...
    '16.1.12 7:15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피가 예쁘다면 적혈구모양이 통통하고 튼실하고 빛깔이 더 붉다는 소리인가요?ㅎㅎ

  • 8. .....
    '16.1.12 7:15 PM (115.137.xxx.109)

    저는 데쳐서도 고유의 그 냄새때문에 블로컬리는 못먹겠더라구요..
    잘 먹을수있는 방법 없을까요..

  • 9. ㅁㅁ
    '16.1.12 7:27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그래도 그냥 드시진 마세요
    요리하면서보면 그게 유난히 벌레가 많습니다
    송이 사이사이 짱박힌 야채와같은 색의벌레라
    잘 보이지도않거든요

    끓는물에 빠르게 풍덩 해서 드세요

  • 10. 생으로 먹는다면
    '16.1.12 7:31 PM (121.155.xxx.234)

    어떻게 씻어서 먹어요? 데치지않는한 물에잠기지도
    았고 잘 안씻기던데요

  • 11. 저는
    '16.1.12 7:31 PM (180.182.xxx.91)

    아주 슬쩍 데쳐서 샐러드(양상추 등)에 넣어먹고
    아님 느타리 버섯이랑 양파 볶음에 브로콜리도 마지막에 넣어서 살짝 볶아먹고
    참치사용해서 뭐 볶을 땐 마지막에 넣으면 풍미가 괜찮더라고요.
    그냥 쇠고기, 크림,야채 스프 먹을 때 마지막에 넣고 함께 먹어요. 엄청 간편해요^^
    완전 생은 아니고 역시 슬쩍 데쳐서 초장 찍어 먹어요.
    완전 생으로는 아직 시도를 못해봤네요.^^..잘 씻는다고 씻는데, 말씀들 들어보니 역시 잘 씻고 하는게 관건일 것 같아요.

  • 12. 오타
    '16.1.12 7:32 PM (121.155.xxx.234)

    았고= 않고

  • 13. ...
    '16.1.12 7:48 PM (61.102.xxx.238)

    식초물에 담궜다가 씻어서 살짝 데쳐드세요
    벌레있어요

  • 14. 벌레
    '16.1.12 7:49 PM (117.123.xxx.151) - 삭제된댓글

    브로콜리에 벌레 잘 보고 드세요. 브로콜리 좋아해서 저는 데쳐서 하루에 한통씩도 먹거든요. 한번 줄기줄기 자르는데 배추벌레 같은 초록색 꿈틀이 발견후부터는 마트에서 살 때도 세심하게 본다고 보는데 여전히 가끔씩 벌레가 발견되네유... 홈플 브로콜리가 엄청 신선한가봐요. 저 연달아 두번 벌레 발견 후 브로콜리 안 먹은지 꽤 됬네요ㅋㅋㅋㅋ

  • 15. 진짜
    '16.1.12 8:18 PM (118.139.xxx.93)

    생으로 먹으면 진짜 꼬소하니 맛있어요...

  • 16. 야채는
    '16.1.12 8:38 PM (59.9.xxx.6)

    식초 소금물에 30분 담궈뒀다 흐르는 물에 씻어요. 벌레뿐 아니리 농약제거를 위하여. 친환경 bio. 먹으면 상관없으나특히나 사과.딸같이 농약을 많이 뿌리는 과일이나 농약이 땅바닥에 잘 내려앉는 뿌리채소는 꼭이요.


    브로콜리를 어떻게 생걸 드시는지 비유가 좋은가봐요..부럽

  • 17. 00
    '16.1.12 8:51 PM (116.37.xxx.157) - 삭제된댓글

    생으로 안드셔보신분 많은가봐요.비위가 좋을거라고 예상하시니...^^ 한번만 드셔보세요.
    이미지는 그럴거 같은데요,데쳐서 먹을때의 특유의 비릿?한맛이 생으로 먹으면 안나요.
    씹는맛 생밤같은 느낌?고소하구요.
    사실 미국 사람들은 생으로 많이 먹는데 저도 아무생각없이 생으로 잘 먹다가 한국 와서 벌레 논란 처음 알았어요.그 뒤부터 생으로 잘 못 먹겠....;;;;;;;
    맛은 하여간 생으로 먹는게 훨씬 좋아요~~

  • 18. 흡수는
    '16.1.12 8:58 PM (222.232.xxx.180)

    살짝 데쳐먹어야 흡수가 잘 된다고 하던데요

  • 19.
    '16.1.12 9:03 PM (114.203.xxx.200) - 삭제된댓글

    제 아이도 브로콜리 작정하고 먹어보겠대서
    매일 데쳐서 줬는데
    한 열흘 먹었나 ᆢ 벌레 발견하곤 딱 끊었어요.ㅎㅎ

  • 20. ....
    '16.1.12 9:09 PM (1.236.xxx.140) - 삭제된댓글

    그냥 브로콜리 물로 씻어서 칼로 자르는데 벌레가 흑 너무 놀랐어요
    그부분을 자르지 않았다면 숨은 그벌레 먹었을거 생각하면 으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2734 맞벌이 하시는 분들, 특히 남편 자영업 하시면 통장 합하시나요?.. 12 자유부인 2016/03/31 3,538
542733 순환의 굴레를 끊고싶어요... 8 ..... 2016/03/31 2,509
542732 이상형...미인형...인형~ 1 2016/03/31 2,130
542731 대학생 새내기 귀가시간은? 4 유리 2016/03/31 1,671
542730 위례 신도시,신분당선 청계산 입구, 분당 정자동 20년 이상된 .. 1 이사고민.... 2016/03/31 2,043
542729 인생이 너무 허무한거 같아요 9 인생 2016/03/31 5,441
542728 나이스하고 학기말 통지표 내용이 다를 수도 있나요? 1 ... 2016/03/31 1,456
542727 내일 단체사진 찍어요. 1 얼짱얼꽝 2016/03/31 516
542726 필라테스 좋나요?? 49 ... 2016/03/31 3,256
542725 영화 화차 재밌나요? 지금 하는데 22 blueu 2016/03/31 4,576
542724 땀안나게 하는 한약지어먹고 효과보신분 있을까요? 간절합니다! 3 Iioo 2016/03/31 1,458
542723 세련된 기법으로 담아낸 평양 영상 11 북북 2016/03/31 1,168
542722 가난한이유 6 미소 2016/03/31 4,563
542721 조심하세요. 언어교환 2016/03/31 1,089
542720 (제목 수정)원어민 선생이 애들한테 monkey라고 부른다는데... 68 ... 2016/03/31 13,243
542719 수세미때문에 돈이 안들어올거같아요 7 2016/03/30 3,601
542718 개인의 죽음에 무감각한 국가라면 문제가 조금 생기면 어때~ 2 아마 2016/03/30 1,262
542717 밥주는 길냥이가 안보여요ㅠㅠ 5 ㅠㅠ 2016/03/30 1,213
542716 자기자식한테 sns에서 극존칭어 쓰는 거 진짜 없어보여요, 9 어휴 2016/03/30 2,301
542715 jtbc 욱씨남정기 1화 주행중인데 진짜 재밌네요ㅋ 5 ㅇㅇ 2016/03/30 2,191
542714 태양의 후예 아구스한테는 인생작이겠어요(송중기 동영상) 8 @@ 2016/03/30 5,263
542713 일베도 안철수를 밀어준답니다~~ 13 아이고야 2016/03/30 1,725
542712 월드샾키친 코렐 직구 아시는 분 좀 봐주세요. ㅜ 2 뮤뮤 2016/03/30 1,083
542711 눈을 안 마주치는 남자 왜 그럴까요 5 ..... 2016/03/30 7,650
542710 잘생겼다 를 잘쌩겼다라고하는 사람들 3 1004 2016/03/30 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