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음 생에는 성보라 같은 여성으로 살고 싶네요

똑똑하게 조회수 : 2,565
작성일 : 2016-01-12 18:37:14

보라 캐릭터가 처음에는 빛이 안나더만 시간이 흐를수록 멋진 거 같아요.

남자를 좋아할 줄도 알지만 본인의 할 일을 우선순위로 둘 수 있는 뚝심... 멋짐..

지난 날을 너무 나태하게 살았네요-_-



IP : 121.161.xxx.4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별루..
    '16.1.12 7:03 PM (126.236.xxx.52)

    공부밖에 할줄 모르고
    데모하면서 부모속 시커멓게 만들고
    좋아하는 남자한테는 차이고
    지 좋다는 연하남은 차버리고
    구남친한테는 뻣뻣이 굴다가
    선우하고는 징그럽게 키스

    멋대로 헤어지고
    자기 안정되니까 다시 사귀자고 하고

    응팔의 성보라 좋아하긴 하지만
    제가 추구하는 성격이나 삶은 아니네요

  • 2. 저도
    '16.1.12 7:47 PM (14.45.xxx.189) - 삭제된댓글

    보라 좋아요~ 똑부러지는게~

  • 3. 흠...
    '16.1.12 8:23 PM (220.73.xxx.239)

    전 데모해준 성보라가 고맙던데요... 진심으로..
    그시절 데모해준 선배님들 덕분에
    이렇게 자유를 누리고 살잖아요..

    부모속 썪였어도 누군가는 해야할 일
    미래를 저당잡히고 희생하면서 해줬잖아요...

    전 데모해준 성보라세대에게 존경을 표합니다.

  • 4.
    '16.1.12 8:27 PM (223.62.xxx.68) - 삭제된댓글

    그시절에 데모한게 욕먹을 일인가요?
    그들덕에 지금의 자유가 있는거 아닌가요
    고마워해야지
    비아냥될일인가

  • 5. ...
    '16.1.12 8:30 PM (124.49.xxx.17)

    첫댓글님 추구하는 삶은 대체 어떤 삶인지 궁금해지네요;;; 데모도 연애도 안하고 조신하게 집에서 신부수업하고 부모말 잘듣다 선봐서 시집가는 삶??

  • 6. ㅋㅋ
    '16.1.12 8:33 PM (121.167.xxx.114)

    데모에 대한 가치관이 그러니 어떤 삶을 추구하는지도 알겠네요.

  • 7. ㅎㅎ호
    '16.1.12 8:34 PM (39.115.xxx.17)

    아무것도 할 줄 모르긴요

    공부하고
    아닌 걸 아니라 하는 식자의 책임을 다하고
    연애와 실연도 하고
    멋진 연하남의 순정도 받아보고

    해본 후회가 추억도 없는 삶보다 살아있습지요

  • 8. ....
    '16.1.12 8:39 PM (118.176.xxx.233)

    여기서 성보라 싫어하시는 분들 많지만 오히려 성보라 같은 이가 민폐는 안 끼치죠. 애정을 말로 표현 안 해도 돈 벌면 온 가족 선물 사오고 아빠랑도 덤덤하게 지내지만 생각하는 마음은 끔찍하고.
    덕선이 같은 동생이 진짜 민폐죠.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것도 없이 덜렁대고 물건 빌려 주면 잃어 버리고 공부 못 해서 부모 속 시커멓게 태우고.
    드라마에서 귀엽게 그려서 그렇지 실제로 그런 동생 진짜 골치 아파요.

  • 9. 무엇이든 잘하는 속깊은 보라
    '16.1.12 10:05 PM (66.249.xxx.213)

    전 데모해준 성보라가 고맙던데요... 진심으로..
    그시절 데모해준 선배님들 덕분에
    이렇게 자유를 누리고 살잖아요..22222

  • 10. 6769
    '16.1.13 12:08 AM (223.33.xxx.72)

    당차고 똑똑하니 데모도 하는거고
    무뚝뚝하고 세보여도 판검사 할 능력되니
    단점도 패스~

  • 11. ...
    '16.1.13 9:17 AM (118.41.xxx.210)

    지할일열심히 하고
    의식있게 데모도하고
    솔직하게 선우에게 맘도
    전하고 ...
    똑부러지고 멋있기만하구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232 신세경 참 독특하게 이쁘네요 2 예쁘다 2016/01/23 3,027
521231 겨울 제주도 어떨까요? 갈만 할까요? 9 여행 2016/01/23 1,794
521230 좋은 대학 가려면 꼭 대치동에서 준비해야 하나요? 8 궁금 2016/01/23 2,745
521229 서울 1인 아파트 청약저축 되나요 1 mmm 2016/01/23 1,162
521228 아기8개월인데 파마해도될까요? 13 파마... 2016/01/23 3,273
521227 전현무 진짜 별루네요... 56 별루 2016/01/23 21,495
521226 2016.1.23 오전 11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총 1112 .. 탱자 2016/01/23 310
521225 중3(남) 올라가는데 공부를 못했어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4 .. 2016/01/23 1,114
521224 5월 말에 전세만기인데 6 전세 악악 2016/01/23 1,212
521223 해외 국제학교 9학년 들어갔어요! 조언 좀.. 5 ㄹㄹ 2016/01/23 1,832
521222 부하직원 대하는 방법에 대해서 조언 부탁드려요 3 ... 2016/01/23 1,069
521221 전 메뉴걱정을 안해요 25 ㅇㅇ 2016/01/23 7,232
521220 이런 어처구니없는 현상에 선관위는 응답해야합니다!!! 1 아마 2016/01/23 487
521219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아이를 살해한 아버지 이야기... 8 어제 2016/01/23 3,873
521218 남편보다 수입 더 높은 와이프님들 있으세요? 5 부부 2016/01/23 2,159
521217 예민한 성격 때문에 힘이 드네요 12 .. 2016/01/23 4,083
521216 大고양이 3마리 데리고 제주도로 이사갈 수 있을까요? 5 ... 2016/01/23 1,582
521215 30넘은 여자분들은 성비불균형 시대에 연하랑 결혼하는게 좋을듯 .. 4 왕굿 2016/01/23 2,571
521214 명절때 시댁식구들과의 여행.. 한방에서 같이 자는거 이상한거죠?.. 12 ??? 2016/01/23 3,895
521213 복비는 선불인가요??자꾸 전화와서 복비달라하네요ㅠㅠ 24 2016/01/23 5,258
521212 유명한 죽집에 김치불낙죽(?)..집에서 비슷하게 만들 수 있나요.. 1 날개 2016/01/23 1,148
521211 어떤아이 3 111 2016/01/23 1,164
521210 우리나라 인간들은 왜 편의점에 들어와서 길을 물어보나 짜증나게 15 ㅇㅇ 2016/01/23 6,132
521209 섬유유연제 발암물질 없나요? 3 . 2016/01/23 4,690
521208 소근육미발달청소년, 훈련시켜야 될까요? 3 남아청소년 2016/01/23 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