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캐릭터가 처음에는 빛이 안나더만 시간이 흐를수록 멋진 거 같아요.
남자를 좋아할 줄도 알지만 본인의 할 일을 우선순위로 둘 수 있는 뚝심... 멋짐..
지난 날을 너무 나태하게 살았네요-_-
보라 캐릭터가 처음에는 빛이 안나더만 시간이 흐를수록 멋진 거 같아요.
남자를 좋아할 줄도 알지만 본인의 할 일을 우선순위로 둘 수 있는 뚝심... 멋짐..
지난 날을 너무 나태하게 살았네요-_-
공부밖에 할줄 모르고
데모하면서 부모속 시커멓게 만들고
좋아하는 남자한테는 차이고
지 좋다는 연하남은 차버리고
구남친한테는 뻣뻣이 굴다가
선우하고는 징그럽게 키스
멋대로 헤어지고
자기 안정되니까 다시 사귀자고 하고
응팔의 성보라 좋아하긴 하지만
제가 추구하는 성격이나 삶은 아니네요
보라 좋아요~ 똑부러지는게~
전 데모해준 성보라가 고맙던데요... 진심으로..
그시절 데모해준 선배님들 덕분에
이렇게 자유를 누리고 살잖아요..
부모속 썪였어도 누군가는 해야할 일
미래를 저당잡히고 희생하면서 해줬잖아요...
전 데모해준 성보라세대에게 존경을 표합니다.
그시절에 데모한게 욕먹을 일인가요?
그들덕에 지금의 자유가 있는거 아닌가요
고마워해야지
비아냥될일인가
첫댓글님 추구하는 삶은 대체 어떤 삶인지 궁금해지네요;;; 데모도 연애도 안하고 조신하게 집에서 신부수업하고 부모말 잘듣다 선봐서 시집가는 삶??
데모에 대한 가치관이 그러니 어떤 삶을 추구하는지도 알겠네요.
아무것도 할 줄 모르긴요
공부하고
아닌 걸 아니라 하는 식자의 책임을 다하고
연애와 실연도 하고
멋진 연하남의 순정도 받아보고
해본 후회가 추억도 없는 삶보다 살아있습지요
여기서 성보라 싫어하시는 분들 많지만 오히려 성보라 같은 이가 민폐는 안 끼치죠. 애정을 말로 표현 안 해도 돈 벌면 온 가족 선물 사오고 아빠랑도 덤덤하게 지내지만 생각하는 마음은 끔찍하고.
덕선이 같은 동생이 진짜 민폐죠.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것도 없이 덜렁대고 물건 빌려 주면 잃어 버리고 공부 못 해서 부모 속 시커멓게 태우고.
드라마에서 귀엽게 그려서 그렇지 실제로 그런 동생 진짜 골치 아파요.
전 데모해준 성보라가 고맙던데요... 진심으로..
그시절 데모해준 선배님들 덕분에
이렇게 자유를 누리고 살잖아요..22222
당차고 똑똑하니 데모도 하는거고
무뚝뚝하고 세보여도 판검사 할 능력되니
단점도 패스~
지할일열심히 하고
의식있게 데모도하고
솔직하게 선우에게 맘도
전하고 ...
똑부러지고 멋있기만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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