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재정상태에 무슨 차가 좋을까요

미혼 조회수 : 936
작성일 : 2016-01-11 14:23:33
20대후반 여자구요
최근 서울에서 오래된 소형아파트를 구입했어요
1.9억 정도 대출끼고 구입했고
현재는 과외 등으로 수입이 700정도 되어서
일이 많이 들어올때 빨리 갚으려구요
결혼생각은 없구요
차를 사는 이유는 레저용으로 주말에 캠핑 스포츠를 즐기려구요
평일은 차타는일은 없고 대중교통 주로 이용하구요
인생 첫차는 아니고 외국에서 차가 있었는데
한국와서 서울 안에만 있으니 너무 답답해서 장만하려구요

현금주고 중고차를 구매하려고 하는데요
아반떼md 스포티지R 중에 고민중이구
더 저렴한 차들은 사람들이 봤을때 너무 낡은거 타고다닌다 생각할까랑
오래되서 잔고장이 너무 잘날까 하는마음에 조금 망설여져요
한 500차이나더라도 깔끔한 차를 사서 다닐까요?
아마 캠핑장비 자전거 등 싣고 시골 다니느라
차는 좀 더럽게 쓸거같아요. 주차도 약한 편이고..

계속 고민됩니다 ㅠㅠ 다음달에 차사야 하는데..
IP : 122.44.xxx.1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1 2:40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1000~1500 정도 되는 흰색 레저용 중고차 사면 될 것 같은데요.
    첫차는 아무래도 새차 보다는 들이박아도 가슴 찢어지지 않을 차..
    승용차는 레저용으로 부적합하기는 해요.
    비포장 울퉁불퉁 웅덩이까지 있는 길 지날 때나 웅덩이 빠져서 튀어나올 때 불편해요.
    소포티지가 나아 보여요.
    출퇴근용이면 아반떼가 더 나은데...

  • 2. ..
    '16.1.11 2:41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1000~1500 정도 되는 흰색 레저용 중고차 사면 될 것 같은데요.
    첫차는 아무래도 새차 보다는 들이박아도 가슴 찢어지지 않을 차..
    승용차는 레저용으로 부적합하기는 해요.
    비포장 울퉁불퉁 웅덩이까지 있는 길 지날 때나 웅덩이 빠져서 튀어나올 때 불편해요.
    소포티지가 나아 보여요.
    출퇴근용이면 아반떼가 더 나은데...
    그리고, 현금 100%로 사세요.
    중고도 할부되는데 엄청나게 할부 수수료 비싸요.

  • 3. 그럼
    '16.1.11 2:48 PM (119.14.xxx.20)

    대출금은 어느 정도 남은 건가요?
    저같으면 출퇴근이라든지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대출상환이 거의 끝나가면 그 때 다시 생각해 보겠습니다.

    대출금이 얼마 안 남아있다면, 레저용으로 트랙스요.

  • 4. ..
    '16.1.11 2:56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저는 사겠네요..
    20대에 월 700에..
    대출이라고 해봤자 집 가격 50% 안 넘을 거고.

  • 5. ..
    '16.1.11 2:58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저는 사겠네요..
    20대에 월 700에..
    대출이라고 해봤자 집 가격 50% 안 넘을 거고.
    돈 벌고 모으는 것만 중요한 게 아니고 여가테크도 중요하죠.

  • 6. 미혼
    '16.1.11 3:07 PM (122.44.xxx.151)

    사실 대출도 꽤 많이 끼고 이사가는거긴 해요. 당장 소득이 있어서 결혼 계획 없으니 그전에 많이 갚을수 있겠다 싶어서요. 그럼 중고 스포티지가 제일 적당하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 7. 트랙스나
    '16.1.11 4:37 PM (112.173.xxx.196)

    코란도c도 괜찮아요.
    중고는 쌍용이나 쉐보레 차가 현기차 보다 좀 더 저렴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881 입지 흔들린 '무대'…˝개혁·상향식 공천˝ 강조 세우실 2016/01/19 353
519880 좌파가 반기문이라면 부들거리는 이유 8 대한민국 2016/01/19 922
519879 시어머니께 돈봉투 던졌던 사연 9 jl 2016/01/19 5,454
519878 문재인 총선 불출마 선언도 정말 웃기네요.. 13 ..... 2016/01/19 2,175
519877 점심 뭐 드실거에요? 11 lily 2016/01/19 2,075
519876 카스를 친정 엄마 때문에 삭제했어요 7 ㅇㅇ 2016/01/19 3,957
519875 오늘 날씨 강아지... 13 산책 2016/01/19 2,087
519874 우리아들 군인, 건물앞에 젊은 경찰 보초,, 가엾어서 눈물나요 22 ㅠㅠ 2016/01/19 2,492
519873 저도 패딩 좀 골라주세요ㅜㅜ 17 결정장애 2016/01/19 2,681
519872 안철수 의원님 정말 고맙습니다 6 New Po.. 2016/01/19 1,145
519871 일룸책상 이사갈때 전문기사분 불러야하나요? 9 일룸 2016/01/19 3,748
519870 "기간제 교사 되는데 8000만원, 정교사는 1억&qu.. 5 50대아줌마.. 2016/01/19 2,712
519869 이런 날 초등아이 수영 보내도 될까요?? 10 아아아 2016/01/19 1,801
519868 실리트 구대는 as않되겠죠? 1 ..... 2016/01/19 792
519867 오늘 같은날은 집안 전체에 보일러 약하게라도 틀어야할까요? 6 ㅇㅇㅇ 2016/01/19 2,037
519866 비꼴 생각없습니다 .안철수요즘 잘하고 있네요 .. 2016/01/19 447
519865 ㅅㅂㄴ을 이해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11 답답 2016/01/19 5,992
519864 성인 8명이 탈 차 - 카니발이면 되나요? 4 제주도 2016/01/19 1,576
519863 요즘 제일 오글거리는 광고는 2 포로리 2016/01/19 642
519862 6세 아이 피아노 레슨 9 피아노 2016/01/19 2,632
519861 조경태의원 탈당후 문재인과 맞대결하겠다. 21 대한민국 2016/01/19 1,779
519860 눈오는 날 안미끄러지게 신발에 끼우는걸 뭐라고 검색하나요? 7 ... 2016/01/19 2,457
519859 오늘 바람이 대단한데..아이들 학원 보내시나요?? 9 ........ 2016/01/19 2,194
519858 LA행 비행기 아시아나와 대한항공 가격차이 10 .. 2016/01/19 3,384
519857 국회 설득은 않고 거리서명 나선 박 대통령 3 세우실 2016/01/19 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