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의들 보면 여자들이 없어요?

궁금이 조회수 : 2,669
작성일 : 2016-01-10 23:29:45
대부분이 남자들이던데
그러고보면 임신,출산,육아가
큰 장애요소인가? 싶고 여하튼 남자 그 자체가
큰 스펙인가? 싶네요.
IP : 58.143.xxx.7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10 11:32 PM (178.162.xxx.238) - 삭제된댓글

    남자가 스펙은 아무데나 다 갖다붙이시네요

  • 2. ㅇㅇ
    '16.1.10 11:34 PM (58.141.xxx.46) - 삭제된댓글

    머리 체력 둘다 필요한데 육아랑 같이 하기가 불가능..

  • 3. 남자는
    '16.1.10 11:36 PM (211.221.xxx.5) - 삭제된댓글

    군대 갔다 오잖아요.

  • 4. ..
    '16.1.10 11:40 PM (108.38.xxx.172) - 삭제된댓글

    임신 출산 육아 맞아요.
    남자가 스펙 맞고요.
    가족중 부부의사 있는데 실력은 여자쪽이 더 좋았고 이른 나이에 의대교수 제의 들어왔는데 고사 이유가 '애들은 어쩌고?' 였습니다.
    의대교수는 강의 진료로 애들 케어 힘들다고요.
    입주 가사육아도우미 쓰지만 그건 다른 문제라.
    괜찮은 종합병원 근무하다 그마저도 초등학교 입학시기 되니 시간 널럴한 개인병원 페이닥터로 들어가더군요.
    애한테 신경쓰려면 종합병원은 늦게 마쳐 안된다나요.
    반면 남자쪽은 아무데서도 교수제의가 없었는데 오랜세월 우여곡절끝에 겨우 의대교수 됐습니다. 여자가 뒷바라지 다 하고요.
    아직도 우리사회는 육아 가정은 여자가, 남자는 바깥일 전념이란 인식이 강하죠.
    명의에 나오는 의사들은 다 교수들입니다.

  • 5. 211님
    '16.1.10 11:41 PM (108.38.xxx.172) - 삭제된댓글

    의사들은 보건소 근무로 군대 대체합니다.

  • 6. 211님
    '16.1.10 11:43 PM (108.38.xxx.172) - 삭제된댓글

    임신 출산 육아 맞아요.
    남자가 스펙 맞고요.
    가족중 부부의사 있는데 실력은 여자쪽이 더 좋았고 이른 나이에 의대교수 제의 들어왔는데 고사 이유가 '애들은 어쩌고?' 였습니다.
    의대교수는 강의에다 진료까지 일이 많아 애들 케어 힘들다고요.
    입주 가사육아도우미 쓰지만 그건 다른 문제라.
    괜찮은 종합병원 근무하다 그마저도 초등학교 입학시기 되니 시간 널럴한 개인병원 페이닥터로 들어가더군요.
    애한테 신경쓰려면 종합병원은 늦게 마쳐 안된다나요.
    반면 남자쪽은 아무데서도 교수제의가 없었는데 오랜세월 우여곡절끝에 겨우 의대교수 됐습니다. 여자가 뒷바라지 다 하고요.
    그렇게 10년 20년 지나니 출발에 앞섰던 여의사는 동네 개인병원 페이닥터, 남자의사는 실력있는 유명의대 교수가 되어있더군요.
    아직도 우리사회는 육아 가정은 여자가, 남자는 바깥일 전념이란 인식이 강하죠.
    명의에 나오는 의사들은 다 교수들입니다.

  • 7. ..
    '16.1.10 11:45 PM (108.38.xxx.172) - 삭제된댓글

    임신 출산 육아 맞아요.
    남자가 스펙 맞고요.
    가족중 부부의사 있는데 전문의 출발시 실력은 여자쪽이 더 좋았고 이른 나이에 의대교수 제의 들어왔는데 고사 이유가 '애들은 어쩌고?' 였습니다.
    의대교수는 강의에다 진료까지 일이 많아 애들 케어 힘들다고요.
    입주 가사육아도우미 쓰지만 그건 다른 문제라.
    괜찮은 종합병원 근무하다 그마저도 초등학교 입학시기 되니 시간 널럴한 개인병원 페이닥터로 들어가더군요.
    아이한테 신경쓰려면 종합병원은 늦게 마쳐 안된다나요.
    반면 남자쪽은 아무데서도 교수제의가 없었는데 오랜세월 우여곡절끝에 의대교수 됐습니다. 여자가 뒷바라지 다 하고요.
    그렇게 10년 20년 지나니 출발에 앞섰던 여의사는 동네 개인병원 페이닥터, 남자의사는 실력있는 유명의대 교수가 되어있더군요.
    아직도 우리사회는 육아 가정은 여자가, 남자는 바깥일 전념이란 인식이 강하죠.
    명의에 나오는 의사들은 다 교수들입니다.

  • 8. 모든 여의사는
    '16.1.10 11:45 PM (175.223.xxx.86)

    결혼하고 출산한다는 전제는 어느 근거로 나온건지요? 아무때나 결혼 출산 핑계는 아무때나 군대핑계 대는 수준으로 웃겨요

  • 9. ..
    '16.1.10 11:48 PM (108.38.xxx.172) - 삭제된댓글

    대부분의 남의사와 여의사가 결혼하지만 의사 뿐 아니라 우리나라 결혼시스템 자체가 남자는 바깥일에 전념할수 있는 시스템이고 여자는 가정일과 바깥일을 동반하는 시스템이죠.
    일부 독신 여의사 남의사가 있겠지만 독신이라 해서 무조건 다 실력이 뛰어난 명의인 것도 아니고요.

  • 10. 확률
    '16.1.10 11:51 PM (223.62.xxx.1)

    일단 남자라는게 스펙.

    남자의대교수는 여자가 내조하거나
    돈까지 벌고 애도 키움.

    여자의사는 남편이 같은 의사아니면
    외조는커녕 거의 이해도 못해줌.

    이게 현실이죠

  • 11. 확률
    '16.1.10 11:52 PM (223.62.xxx.1)

    아니면 차라리 저윗님말마따나
    성공을 위해 결혼, 출산, 육아 직접하기는 포기해야됨.

    남자쪽이 수적으로나 상황적으로
    너무나 유리하죠.

  • 12. ..
    '16.1.10 11:59 PM (108.38.xxx.172) - 삭제된댓글

    게다가 명의가 아무나 되는게 아닙니다.
    남자의사라도 인정받는 의대교수 되기위해 새벽 출근에 늦은 근무까지 오랜 세월 노력 많이 했습니다.
    그래도 일에 전념할수 있는 여건이 된다는건 중요한거죠.

  • 13. ..............
    '16.1.11 12:10 AM (182.225.xxx.191)

    회사에서도 임원들 여자보단 남자들이 더 많잖아요

    제가보기엔 올인을 남자들이 많이 해요

    20대때까지는 여자들도 올인하지만.. 회사생활 경험하고 난뒤.. 겪는 느낌들 뒤에.. 그다지 올인 안하는 경향도 있고..

    이건 회사뿐 아니라 다른 집단 조직에서도 여자들은.. 그냥 쏙 빠지던데...

    남자는 끝까지.. 희생하는 반면에.. 여자들은.. 본인에게 조금이라도 이익이 없거나 해야되지 않아도 될일이라고 판단이 되면 그냥 쏙빠짐.. 책임감 없음..

    그런데 무슨 명의가 되겠어요 ......

    그런데 의대에 여자 교수들도 있잖아요...

  • 14. 108.38
    '16.1.11 12:16 AM (125.180.xxx.190)

    멍청한
    공보의는 일부고 군의관이 다수
    어쨌든 그것들도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감내해야 하는 병역의무의 한 종류이고 성차별의 하나임

  • 15. 125
    '16.1.11 12:18 AM (108.38.xxx.172) - 삭제된댓글

    그래서 어쩌라고요?
    군대가 이글과 무슨 관련이 있죠?
    독해력도 떨어지는 당신이 더 멍청

  • 16. 125
    '16.1.11 12:18 AM (108.38.xxx.172) - 삭제된댓글

    군대가 이글과 무슨 관련이 있죠?
    독해력조차 안되는 당신이 더 멍청

  • 17.
    '16.1.11 12:19 AM (223.33.xxx.208)

    윗님 ㅎ
    쏙 빠짐 - 왜 쏙 빠질까요. 쏙 빠지지 않고 올인할 수 있는 형편이 안되는 경우 엄청 많아요.
    여자 탓만 할 건 정말 아니에요.
    저는 남편의 적극적 이해 속에 엄청 열심히 일하고 있는 30대 여자입니다. 6개월 아이 친정 엄마한테 맡겨두고 한 달간 해외 출장 내일 떠나요.
    힘든 일 쏙 안빠지고 제가 갑니다. 저처럼 할 수 있는 상황이 되는 여자 많지 않아요.

  • 18. 그런데
    '16.1.11 12:28 AM (59.6.xxx.5) - 삭제된댓글

    미술계에서도
    음악계를 끌고 가는 작곡가들도 대부분이 남자네요.
    그나마 여성 이름을 들을 수 있는 곳이 작가계?
    그래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들은 남자가 더 많고.
    학계에서도 유명한 학자들은 남자가 더 많고.
    연예계에서도 남자들이 더 pay도 많이 받고. 흠.
    아 여자로 살기 힘들어.

  • 19.
    '16.1.11 4:37 AM (59.9.xxx.181) - 삭제된댓글

    그러고 보니 명의인 원혜성 선생님도 미혼이긴 하네요.

    애가 있으면 어쩔수 없는 부분은 맞는거 같아요.
    우리 언니는 명의도 아닌 그냥 대학병원 전문의인데도 90%이상 남의 손에 맡기더라고요.

  • 20.
    '16.1.11 5:11 AM (24.16.xxx.99)

    수술하는 의사는 체력이 중요한 면도 있어요.

  • 21. 제가아는
    '16.1.11 5:46 AM (39.7.xxx.244)

    나이 많은 교수님 한분이 요즘 의대에 여학생도 많고 똘똘한데 결혼만 하면 멍청해진다고 하더이다. 바깥일에 집중이 안돼니 머리가 나빠진것처럼 보이는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6447 유튜브에 윤석열 사주 신점 이런게 뜨는데요 1 ..... 02:10:43 256
1666446 조국혁신당, 韓대행 탄핵소추안 공개…"계엄 암묵적 동조.. .. 01:39:48 514
1666445 한강에서 13세 아동 납치후 유흥업소로 끌고간 xx새끼들 3 ㅇㅇ 01:33:27 1,181
1666444 콘스퀀스오브 미싱유? 이런 노래도 있나요 2 유명노래 01:29:08 131
1666443 어제 남편분 뇌수막염으로 입원하셨다는분 어떠신지 2 ㅡㅡㅡㅡ 01:27:29 704
1666442 윤석열이 이때부터 망할거라는 직감이 든 기사 6 ㅇㅇㅇ 01:20:40 1,473
1666441 윤수괴악마넘 다음 주에 체포 된다고 하는 사람들이 2 ㅇㅇ 01:18:58 833
1666440 사는거엔 답이없죠 2 01:15:12 612
1666439 더쿠 아이디는 왜 살려고 할까요?.jpg 10 최고가 01:14:15 901
1666438 이태원 참사 2주기에 또 나타난 천리교 사제 ㅇㅇ 01:07:29 611
1666437 민주당 욕해도 국힘과 비교불가 15 국회 00:59:21 759
1666436 초저녁에 잠을 너무 많이 잤어요 2 00:57:54 505
1666435 급질)세놓은 편의점이 만기전 옆으로 이전하네요 11 ㅇㅇㅇ 00:50:41 1,266
1666434 샤워후 바디로션 바르는 거 당연히 하시나요? 2 ... 00:48:58 1,063
1666433 천공영상)이태원 아이들 희생은 좋은 기회.. 7 .. 00:48:44 1,155
1666432 당근에서 본 정말 황당한 구인글 14 ㅇㅇ 00:46:39 2,204
1666431 아래" 오늘 연설한 중국 간첩 " 스킵하세요.. 스킵 00:45:59 195
1666430 아래 중국간첩 글 무시하세요..댓글도 달지마세요 1 123 00:43:34 160
1666429 남아도는 쌀대신 ... 00:43:27 260
1666428 중딩 애 넘 마니 먹나요? 10 00:39:07 548
1666427 이시간에 배가 고파요 3 꼬로록 00:33:01 392
1666426 그이 당선 조력자들 1 ㅇㄹㄹㅎ 00:29:57 371
1666425 하찮은 와인도 이런데... 1 201404.. 00:28:16 1,145
1666424 12.3 계엄땜에 소비심리 뚝 떨어진 증거 20 ㅇㅇ 00:25:51 2,440
1666423 기념일 안챙기면 이상한가요? 9 ㅇㅇ 00:25:43 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