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손준호 부부 참 이뻐요

[Dd]

나이차도 그리 안나보이구요 둘다 뮤지컬 업계에서 실력있고 똘똘한 아들에 손준호는 애교도 많아보이고 부인한테도 참 잘할거같네요
그리고 남자가 어린게 여자들한테도 갈수록 좋다고 하잖아요 속궁합이라든가 ㅎㅎ 암튼 조아보여요

[전 둘다]

별로던데요 너무완벽해보여서요 ㅋ

[..]

이뻐요.
사람이 완벽할순 없는 존재인데
둘이 상대의 단점이나 모자람을 잘 채워줄듯해요
잘 어울려요.

[..^^♥]

맞어요 잘 맞쳐가는 부부같아요
아들 하는것 마다 어찌그리 영특한지
예뻐요

[손준호가]

아직 와이프 민낯을 본적이 없대요

[이쁜부부]

김소현씨 결혼정말 잘하신듯해요 남편분 성격이 너무 좋아보여요 아이한테도 아이눈높이에 맞춰 잘 놀아주고 연상아내한테 애교도 잘떨고~ 주완이가 예전에 했던 말중 "니들 짓궂어" ㅎㅎ

[ㅇ]

부부가 참 호감이에요 특히 김소현씨 사람좋아보여요 얼핏 신민아 닮아서 이쁜듯^^

[글쎄요 ㅎㅎ]

난 이미 알꺼 다아는 김소현씨가 너무 내숭적으로 보이고 가식적으로 보이던데.
그래서 일부러 민낯도 안까는건가?
연하라서 엄청 신경쓰는거 다 보여요
옷차림도 일부러 더 그러고 머리 항상 고데기로 말려고하고
얼굴만 보면 특이하게 생긴 얼굴인데 이쁜척은 좀..

[볼때마다]

호감 이예요.
둘다 철없고 순수해보이고 천날 소년소녀 같죠.

[하나더]

김소현씨가 뮤지컬계에서 진짜 실력있는건지,
행여나 낙하산 인사나 빽이 있거나 한건 아닌지
뮤지컬에서 어느정도인지 궁금하네요
엄청 대단한 실력의 소유자라고 할 수 있나요?
듣기론 노래를 그닥 잘하는게 아니라던데
이쪽 계통 잘아시는 분이 있다면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

손준호가 그 잘생긴 얼굴에 결혼전까지 순결을
지켰다는 말을 듣고 정말 괜찮은 남자라고 느꼈네요
주변에 이쁜여자들도 많았을텐데 완전 순수하고
소년 같더라구요 김소현씨도 너무 순수하고 이쁘고
암튼 요즘 이 부부 너무 이뻐요^^

[ㅁㅁ]

전 별로..그닥~~

[전진]

오늘우리부부가 불후의명곡 보면서 참예쁜 부부라고 감탄했네요 정말좋아해요 노래도 잘하고
아들주완이도 똑똑하고 너무좋은 가족이예요 그분야에 프로부부예요

[별로]

김씨 실력도 없고 환불받고 싶어요.

[니니]

이제 앞으로 주안이네는 안나오나요??

[흠.]

손준호.김소현.손주안 모두 좋아해요.
사랑스러운 가족이고..
부부사이가 참 좋은지 주안이가 아주 밝아요..꾸밈없고..
다 좋은데 이제 "슈퍼맨"프로그램에 주안이 안나오나요? ㅜ

그리고 김소현씨가 노래를 못한다면 우리나라 여자 성악가출씬 뮤지컬 가수중에
노래 잘하는이가 누가 있을까요?

[윗님]

김소현보다 실력있는 뮤지컬 배우 많아요.
바람사 스칼렛 노래도 연기도 완전 엉망이라고 하던데...
이 여자 여성스런 공주 캐릭터에만 특화된 배우같아요.
명성황후에서도 욕 많이 먹던데.

[윗님]

글고 김소현 마리 앙투아네트인가? 거기서 보니까 목관리 못해서 고음 올라갈때 엄청 힘겹게 내질러서 앙상블에 묻히던데. 우는지 웃는지 구분 안가는 표정 볼때마다 부담스럽고 차라리 옥주현 음색이 더 안정감있고 부드러워요.
갠적으로 옥주현도 별로지만.

[흠.]

세계적인 뮤지컬 가수인 사라 브라이트만 이나 심지어 조수미씨도 컨디션이 안좋을때 .
라이브 뮤지컬이나 공연때 불안할때 있던데요..

글쎄요.저는 옥주현도 뮤지컬가수로 성공한 케이스고 아이돌 출씬이지만 노력하는 가수로
좋아하지만 종합적으로 김소현씨보다 낫다고 평가할수 있을까요?

[ㅇㅇㅇ]

오페라의 유령 크리스틴이나 지킬앤하이드의 엠마같은 캐릭터는 저도 초창기엔 김소현 아니곤 대체할 여배우 없다고 생각했고 특히 엠마의 애틋한 감성이나 디테일은 조정은이나 최현주에 비할 수 없다고 보는 입장인데요. 글쎄요. 컨디션의 편차 이런걸 떠나 그이후 작품들에서 특별한 색깔이나 연기의 발전을 느껴본 적 없었고 가끔은 특유의 성악식 발성이 제겐 부담스럽게 들리던데요.
그렇다고 옥주현을 높게 평가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마리 앙투아네트나 엘리자벳에선 옥양의 목소리나 연기같은 것이 자연스러웠어요. 아이돌 출신이라 그런지 김소현보다 몸을 잘 쓰기도 하고.

그리고 김소현 40초반의 나이인데 동년배 배우인 신영숙이나 김선영처럼 타고난 가창력을 소유한 것도 아니고 그녀들처럼 카리스마있는 배역을 소화하는 것도 아니고...나이들수록 여배우가 대극장 주연자리 꿰차는 것도 점점 힘겨워지는 상황에서 그닥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시도 못하는건 사실 아닌가요?

김소현이 돈키호테의 알돈자나 레베카의 댄버스를 연기하는 모습이 전혀 상상이 안되요.
또 그렇다고 크리스틴이나 엠마를 연기하는 것도 앞으론 점점 힘겨워질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