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애들 학원이 늦게 있어서..아들이 보고 싶어하던
nasa 관람 하고 왔는데..
너무 피곤하네요..
전시장도 사람이 없고 썰렁하더라구요..불황이라 그런가..
점심때라 도시락도 따뜻하지도 않은거 사먹고 들어가 그런가
얹힌거 같고...
아..이제 애들 큰애 6학년 되니..관둘랍니다..
흥미도 없는거 동생은 빨리 나가자고 그러고...
덥다고 해 옷들고 다니느라 그랬는지 어꺠만 빠질거 같네요.
그리고 그거 출구 앞에 항상 각종 선물 장난감 땜에 미치겠어요..
아직 초3딸은 보면 사달라고 하고..쓸데없는거 사오면 놀지도 않고굴러다니다 버리고...
집에서만 있기 답답해 어디라도 데리고 다니는데...
에휴...으제 끝빠이 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