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새해들어 계속 사소하게 업무적으로 부딪히다가 어제 결제관련해서 미쳐못챙긴영수증 다른영수증으로 대체해서 올렸다고 심하게 뭐라고하길래 큰금액도 아니고(5만원가량) 기존에 그런일이있으면 사정을 얘기해서 특별한 말없이 결제가 났기에 큰 문제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몇번이나 제 불참에 말을하는겁니다. 참고로 저는 이회사에서만 15년차 과장급입니다.
그정도의 업무 유통성은 무리없이 사장님결제에서 별다른 말이 없는 일이라 큰 잔소리들을 일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음부터 잘챙기겠다고 말했고 그렇게 끝나는듯했는데 계속 여러번 말하길래 아직도 안끝났나고 한마디했습니다.
그이후 큰소리가 나고 제 이름을 부르며(직급생략) 불만있으면 자기자리와서 얘기하라고 지금 무시하는거냐면서 말에 자꾸 토를 단다고하더라구요.
아니 한번의 사과로 끝날일을 일절이절삼절까지 한사람이 누군지 그것도 일절도 듣지않아도 될소리고 사장님전결로 끝날일을(사무실경비사소하게 지출한건) 이렇게 야단을 맞을 일인지싶었습니다. 그래도 1,2년에 들을소리도 아니고 15년차면 알아서 하라고 하고 얼마든지 넘어가줄수있는 문제라고도 보고요.
요즘 사장한테 잘보이고싶고 사장이 기존에 제가 하던 중요업무 몇가지를 이사한테 넘기며 일의 책임을 많이 맡기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런것도 알기에 더더욱 15년 일한저를 더더욱 얍보며 기존에 충분히 문제없이 업무수행을 했음에도 연봉과 직급대우를 요구하니 이사에게 업무를 이관하는 몰상식하고 더티한 팽을 당한거죠.
이사는 처음에 타부서에서 그것도 그부서는 완전 없어지고 와해된 상태에서 아무것도 모르는상태에서 낙하산같이 제쪽으로 온겁니다. 그때 부사장님 수행비서로 제업무에는 전혀관여를 하지않고 제가 수행비서(운전직)가 아니라 저는 제웃사람으로 온걸로안다 그러니 일을 배우라고 해도 제업무라며 모른척했습니다.
그와중에 회사는 규모와 사업장이 늘어나며 기존과는 상당한 업무량이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더 필요하다고하는말도 무시하고 한사람으로 충분하다고 저한테 전적으로 일임하며 저는 밤낮없이 일했고
그런 저를 이제와서 그 수행비서업무는 부사장님의 별세로 없어지고 또다시 보직이 애매해지자 제가 하는일에 외근업무를 보고 제일을 침범하더니 이제 내근직의 전부를 가지고 왈가왈가하는 거라 생각듭니다.
그래서 일단 사무실에서 큰소리치는건 아니라고 보고 밖에 나가 얘기하면 저입장을 이해해줄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사는 잘못올린 영수증탓만 계속하며 제가 이회사에서 15년일한것도있는데 직원들 앞에서 위신도 안서고 사무실안에서 이름부르며 소리지르는건 아니지않냐고 했습니다.
제 입장을 이해해주는커녕 니잘못부터 생각하라며 그래도 같이일한 15년 세월에 어찌 한번의 이해심이나 배려심이 없는지 억울한심정을 토로하니 목소리가 많이 커졌습니다. 그런와중에 이사는 삿대질을 하며 조용하게 대응하지않는다며 손을 들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너무 화가나고 어찌 같이한세월동안 사람맘을 이렇게 몰라주는지 이런행동을 바로 폭력이라면서 미친ㅅㄲ 욕과 주먹다짐을 했습니다. 때릴려고하니 정당방위라고생각합니다.
어찌 15년 같이한 고생은 아무도 알아주지않고 이제 일에 익은 이사는 제일을 배우며 밥먹고 살게된것같은데 철면피로 저리 나오죠?
화가 치솟고 억울한심정에 이제 30대후반이라 바로 이직도 안되는나이에 답답한 마음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