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리하자! 사전 버리셨나요?
1. 그래도
'16.1.8 3:30 PM (14.34.xxx.210)국어사전, 옥편, 영어사전은 버리지 않았어요.
2. ㅇㅇ
'16.1.8 3:50 PM (175.196.xxx.209)오래된거 진작에 다 버렸고요
근데 종이사전 책처럼 보고싶어 새거 하나 영어만 샀어요.3. 사전
'16.1.8 3:56 PM (211.244.xxx.52)다 버렸는데 매우 몹시 정말 후회해요.전자사전도 있고 핸폰 어플도 당근 있지만 가끔 뭔가 아쉬어요.종이사전 세대라 그런가봐요 ㅠㅠ
4. 흠
'16.1.8 4:02 PM (211.61.xxx.220)저도 이 고민 중요. 일단 여러 개 중에 종류별로 하나씩만 남겨놓고 버리긴 했는데, 들춰보지도 않네요.
5. //
'16.1.8 4:02 PM (118.33.xxx.1)버리라는 의견이 지배적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의외의 댓글이네요...
댓글 뽐뿌 받아 버리려고 준비 중이었는데,,ㅜㅜ
윗님 영어 사전 제게 말씀하시지,,
무려 세권이나 되네요.6. 자녀들이 있으면
'16.1.8 4:17 PM (122.34.xxx.138)버리지 마세요.
학교수업시간에 가져오라고 할 때가 있더군요.
전자사전이 있어서 종이사전을 버렸는데
중등 아이 때문에 또 샀어요.7. ㅜㅜ
'16.1.8 4:17 PM (180.224.xxx.157)다 버려도 사전은 못버리는 일인 여기요~^^;
8. 왔다초코바
'16.1.8 4:21 PM (110.35.xxx.162)저도 다 버렸는데 초4 아이가 사전 필요하다 해서
다시 사려고 검색중이에요.9. ...
'16.1.8 4:55 PM (211.178.xxx.229)전 이사 앞두고 버릴 계획인데요..
자녀들이 쓴다고 해도 제가 쓰던 사전은 약 30년전걸텐데
신조어가 없어서 좀 그렇지 않나요?10. 버렸어요
'16.1.8 5:05 PM (14.52.xxx.171)사전 내용도 바뀌기도 하는데 아마 오래된거 갖고 계실것 같네요
노안오고 하면 보이지도 않고 앱이 더 편하고 빨라요11. 저도 버렸어요
'16.1.8 8:41 PM (223.62.xxx.89)저도 노안..ㅜㅜ
애들 대학가고
책장의 5분의 3은 버렸답니다
속이 시원해요12. //
'16.1.9 12:52 AM (118.33.xxx.1)그렇죠. 버리는게 답이겠죠,,
문득 보니 영어랑 전공이었던 불어 사전은 너덜너덜하네요.
내가 저리 열심히 살았던 때가 있었구나,,
문득 대견하면서도 지난 세월이 씁쓸하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