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딸아이 키얘기예요
초6 시작할때 생리 시작했어요..그때 157정도였어요
그해에 한 1센티컷나...?
운동 꾸준히 시켰고 방학땐 집중 줄넘기도 보내고 잠도 잘 자고 먹는것도 잘먹고..근데 1센티 크고 끝..
그리고 중1때 또 한 1센티 큰것 같아요..
올해 중2 올라가는데 159? 160정도 되네요..
뭐 걱정할 키는 아닌거 아는데 본인도 더 크고싶어하고 요새 얘들이 워낙 크기도 하니까 욕심과 희망이 잘 안접어지네요...
엄마키 160 아빠키 175이예요..
이정도면 거의 성장끝난건가요..? 혹시 천천히라도 1센티씩 크신분들 계신가요? 본인이 하도 키크고 싶어하니... 지금이라도 뭘 좀 시켜보면 좋을까요..?
1. 푸르
'16.1.8 11:33 AM (211.108.xxx.137)조카가 중1때 160이 안되었는데
중2때부터 한약을 여러재 먹였어요
조금씩 자라더니 지금 대학생인데 167정도 늘씬해졌어요
정말 안 클 줄 알았고 키 걱정 많아서 성장호르몬까지도 생각했던 조카인데
고등학생때도 조금씩 컸어요
허리치료를 고등학생때 했는데 그때 자세 교정이 되면서 숨은 키가 3센티는 자란 거 같다네요
제 딸 같으면 한약 좀 먹이고
줄넘기, 스트레칭 많이 하게 할 거 같아요2. 그게
'16.1.8 11:34 AM (39.116.xxx.157)생리하고 2~3년 안에 키가 많이 큰데요
저희 딸도 그랬구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맛있는거 많이 해서 주세요 ^^3. 희망
'16.1.8 11:37 AM (115.139.xxx.86)희망 댓글 감사해요..
첫댓글님 한약은 무슨한약이었을까요?^^;;;4. 구덱
'16.1.8 11:53 AM (58.226.xxx.11)저희아이도 중2올라가는데. 올해생리시작하더니 키가6센치 자라더군요....지금172~3되요
5. 구덱
'16.1.8 11:56 AM (58.226.xxx.11)일단 잘먹는아이들이. 큰거같아요...저의아이같은경우는 새벽에자는타입이라 수면시간이부족해서걱정했거든요...
6. 윗님
'16.1.8 11:58 AM (115.139.xxx.86)부럽네요 172라니.. 정말 딸아이반 얘들도 보면 쑥쑥 크는게 보여요.. 아이가 입학할때 중간정도 되더니 지금은 힉 작은편에 속하더라구요.
먹는거 잘먹어요.. 안가리고.. 근데 살로 가려나봐요..ㅜ7. 구덱
'16.1.8 12:19 PM (58.226.xxx.11)먹는거잘먹음 클꺼예요....걱정마세요~저의애도 살로도 많이가더군요ㅠㅠ
8. 한약은
'16.1.8 12:20 PM (211.108.xxx.137)조카는 시댁쪽 조카인데 제 사촌동생이 한의사라 거기 소개해서 먹었어요
특별한 거 아니고 그냥 성장에 도움되는 한약이었어요
아무 한의원 가도 될 거 같아요
또 다른 케이스 아들 초등때 친구가 통통하고 키 안커서 걱정이라길래
당시 동생이 외국에 오래 가있던 때라서
사촌동생의 후배 한의원 소개시켜줬는데
거기서 키가 문제가 아니고 위가 안 좋다고 위 치료하는 약을 먹으라고 했대요
위 치료하고 나니 키도 쑥쑥 크더랍니다.
한약이 여러모로 도움 되구나 했어요9. 감사해요
'16.1.8 12:26 PM (115.139.xxx.86)한의원도 한번 생각해봐야겠어요 ^^
10. ...
'16.1.8 12:40 PM (221.157.xxx.127)요새애들도 큰애만 크지 고3 여학생평균키는 160 살짝 넘는 정도 더라구요
11. ...
'16.1.8 12:47 PM (121.135.xxx.145) - 삭제된댓글키는 정말 아이마다 성정패턴이 달라서 뭐라 말하기가 힘든것 같아요. 생리시작하고 멈추기도 하고 시작하고 엄청 크기도 하고 심지어 대학가서고 계속 크시도 하구요. 한가지 분명한건 제 딸 경우를 보면 키크려할땐 평소보다 두배는 먹는듯하네요 아무리 마른 경우라도요. 먹고자할 때 열심히 챙겨줄 수 밖에요 ㅎㅎ
12. ...
'16.1.8 12:48 PM (121.135.xxx.145)키는 정말 아이마다 성장패턴이 달라서 뭐라 말하기가 힘든것 같아요. 생리시작하고 멈추기도 하고 시작하고 엄청 크기도 하고 심지어 대학가서도 계속 크기도 하구요. 한가지 분명한건 제 딸 경우를 보면 키크려할 땐 평소보다 두배는 먹는듯하네요 아무리 마른 경우라도요. 먹고자할 때 열심히 챙겨줄 수 밖에요 ㅎㅎ
13. dd
'16.1.8 1:38 PM (50.137.xxx.131)부 168 모 156인데 저는 165에요
중1에 생리 시작하고 거의 멈춰서 162.5로 대학 졸업때까지..주욱..
올려서 163이라고 말하고 다녔는데요
대학 졸업하고 일하면서 돈 생겨서 운동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그 뒤로 165가 되었어요. 그러니까..20대 중간까지 큰거에요.
그것도 중간에 몇 년 간은 1센티도 안컸고요.
운동으로 숨은 키를 뺐나봐요..스트레칭 덕인지.자세덕인지.
암튼, 늘 키는 크지도 작지도 않고 아담하다 생각했는데
지금은 어딜가나 키크다는 이야기 들어요
40대가 되어 친구들은 자세고 뭐고 안좋아지는데
저는 운동을 20대부터 지금까지 계속 해와서 그런거 같아요.14. 키는 된 것 같고
'16.1.8 1:42 PM (118.220.xxx.90)이제 학벌과 전문직업을 갖도록 하시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나이상으로도...현실적으로도..
지금 19세 여자키 평균이 160.7입니다.15. ..
'16.1.8 2:52 PM (114.204.xxx.212)케바케인지 , 정해진 키 이상은 어려운건지
우린 2 년동안 8센치 크고 3 년째인 작년엔 1 센치?
좀더 크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