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외고 입학을 앞두고 있는데 지금 까지는 전업 이었습니다. 전업이어도 아이에게 신경 많이 쓰는 엄마도 다른 엄마들과 교류해 가며 정보 얻고 설명회 듣고 그런 엄마도 아니었습니다. 고로 듣는 정보 아는 정보도 없는 그냥 나홀로 따로 노는 엄마였습니다^^
그런데 취업을 하게 될것 같습니다. 오랜동안 쉬다가 일 하게 되어마냥 즐거운 상태인데 한 친구가 걱정을 하네요.
외고 다니면 엄마들 사이 정보도 무시 못하는데 엄마들끼리 애들 묶어 그룹과외하고 그런다는데 어쩔거냐고...
그 얘기 듣고 나니 갑자기 심난해지네요.
취업을 포기 해야 하나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