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까 약대생 글 왜 지운거예요?
5시간 만에 온거 같긴한데...
분란있었나요?
1. ...
'16.1.8 1:40 AM (14.47.xxx.144)어떤 내용이었나요?
2. ㅇ
'16.1.8 1:46 AM (116.125.xxx.180)본인 26살 1년남은 약대생이고 28살 레지던트랑 사귀는데
집안이 가난한데 남친에게 집안 사정 말해야하냐 그런글였어요
아버지 막노동하시고 본인 학자금대출 여태까지 3000있고 그렇다고 ~3. ...
'16.1.8 1:50 AM (14.47.xxx.144)당연히 말해야 하는 걸 왜 고민한대요?
4. ㅇ
'16.1.8 1:53 AM (116.125.xxx.180)그러게요
근데
올리고 바로 삭제 했을까요? ㅎㅎ
조회수에 비해 아무도 모르시나보네요5. 글쎄요
'16.1.8 2:20 AM (115.136.xxx.93)대부분 밝히라고 했는데 그 여자분이 부담느낀게 아닐까요
그 분 마음은 안 밝혀도 되는게 아닌가를 내심 기대한거 같은데
다들 아니라고 하니까요
그리고 간간히 형편 차이나믄 남자 떠날 수도 있다는 글 들이 있어서 부담됐을거 같아요
제가 본 바로는 다들 좀 그 둘이 이어지는거에 대해 부정적인
뉘앙스였던거 같아요6. 저도
'16.1.8 2:26 AM (39.115.xxx.50)댓글들 궁금햇는데..ㅠㅠ 좋은 조언도 있었어요. 남자랑 같이 상의해서 결혼 의논했다는 댓글좋았는데.. 어떤댓글 남겨주셨나요?
7. ㄴㄴ
'16.1.8 3:06 AM (221.140.xxx.231)다들 한마음으로 알려야한다고 했고
원글도 그렇게 하겠다고 했어요.
그냥 본인 개인사 노출이 싫어서 삭제했겠지요.8. ㅁㅁ
'16.1.8 7:01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그럴경우
실제 볼만한건 댓글인데
댓글은 좀 살려두면 좋겠다란 아쉬움 종종있죠9. ㅎ
'16.1.8 7:44 AM (118.217.xxx.29)청춘남녀가 만나는데 외이리 물질을 의식하는지 모르겠어요
젋은사람들이 갈수록 점점 더 살기 힘들어지는것같아요10. ㅇㅇ
'16.1.8 7:54 AM (175.209.xxx.110)젊은 사람들이 문제가 아니라 그 남자쪽 집안 부모님께서 태클 거실지도 모르는게 불안한 거겠죠...
11. ..
'16.1.8 11:51 A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청춘남녀가 자기들 결혼비용에대한 물질적 의식이아니라, 처가를 평생 부양해야하는 건데 그럼 의식을 안해요?
12. ....
'16.1.8 12:21 PM (178.162.xxx.35)당연히 말해야 하고 부모 문제 중요하죠. 인간이 물질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데 물질을 의식 안 할 수 있나요?
막노동꾼 부모를 좋아할 집안이 있을까 모르겠네요.
막노동하는 사람도 자기 자식이 그런 집과 결혼한다고 하면 싫어할 걸요.13. ...
'16.1.8 3:15 PM (175.117.xxx.153)그런 여자가 아는 집안에 들어 왔는데..... (전혀 생각도 못했음) 부모 생활비, 부모 병원비(한분은 신부전, 한분은 뇌종양) 학자금 대출 결혼비용 전부 빚을 지고 번돈 전부를 거기에 쏟아붓더라고요 자식 낳아도 돐도 되기 전에 어린이집 맡기고 계속 일....육아 살림은 남편에게 다 떠넘기고.....오로지 친정 걱정 결국 이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