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주교 기독교 개신교 차이가 뭔가요

조언좀 조회수 : 36,717
작성일 : 2016-01-08 01:03:42
정확히 무슨점들이 다른지 알고싶어서요

그리고 기독교랑 개신교,감리교,장로회교회?
이런건 다 무슨 차이점이 있는건가요?


제가 하나님,예수님을 믿고싶다면
천주교보다 기독교 교회를 가야하나요?일반교회?
감리교,장로회이런거 말고요?

천주교는 하나님과 예수님 마리아 이렇게
세분을 모두믿는건가요?
저같은경우는 그냥 기독교로 가야되나요?


마지막으로 성경책과 찬송가책은
교회가서 사야되나요?
구해서 보고싶어서요
IP : 211.218.xxx.13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8 1:15 AM (61.106.xxx.126) - 삭제된댓글

    일단 기독교는 예수를 교조(어떤 종교나 종파를 처음 세우거나 이끈 사람)로 하는 종교의 통칭입니다.
    초기 기독교는 여러 계파가 있었는데 그중 천주교로 불리는 카톨릭의 교세가 가장 크고 강력하게 성장했어요.
    그리고 천주교의 모순에 반발해서 분가를 해서 나온 계파가 개신교입니다.
    장로교나 감리교 같은건 개신교의 하위 카테고리에 속하는 계파구요.
    그러니까 기독교는 천주교와 개신교를 모두 포괄하는 명칭이고, 개신교는 장로교나 감리교 혹은 순복음 같은 계파(교파)를 포괄하는 명칭이 됩니다.
    천주교와 개신교는 하나님과 예수를 믿는건 같으나 개신교가 분가해나가면서 마리아에 대한 신앙을 버리고 나갔기 때문에 개신교에서 마리아는 예수의 생모 이상의 의미는 없습니다.
    종교적인 경건함을 원한다면 천주교쪽이 낫겠고 세속적인 욕망의 실현을 빌고 싶다면 개신교쪽이 나을 겁니다.

  • 2.
    '16.1.8 1:16 AM (61.106.xxx.126)

    일단 기독교는 예수를 교조(어떤 종교나 종파를 처음 세우거나 이끈 사람)로 하는 종교의 통칭입니다.
    초기 기독교는 여러 계파가 있었는데 그중 천주교로 불리는 카톨릭의 교세가 가장 크고 강력하게 성장했어요.
    그렇게 강력하게 성장한 천주교의 모순에 반발해서 분가를 해서 나온 계파가 개신교입니다.
    장로교나 감리교 같은건 개신교의 하위 카테고리에 속하는 계파구요.
    그러니까 기독교는 천주교와 개신교를 모두 포괄하는 명칭이고, 개신교는 장로교나 감리교 혹은 순복음 같은 계파(교파)를 포괄하는 명칭이 됩니다.
    천주교와 개신교는 하나님과 예수를 믿는건 같으나 개신교가 분가해나가면서 마리아에 대한 신앙을 버리고 나갔기 때문에 개신교에서 마리아는 예수의 생모 이상의 의미는 없습니다.
    종교적인 경건함을 원한다면 천주교쪽이 낫겠고 세속적인 욕망의 실현을 빌고 싶다면 개신교쪽이 나을 겁니다.

  • 3. 그리고
    '16.1.8 1:27 AM (61.106.xxx.126)

    성경책이나 찬송가책은 대형서점에 가면 별도의 코너에서 판매합니다.
    알라딘이나 인터파크 도서 같은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카톨릭(천주교)와 개신교의 성경책과 찬송가책은 번역이 다르니 잘 살펴보고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 4. 더 나아가
    '16.1.8 1:34 AM (66.249.xxx.208) - 삭제된댓글

    천주교 기독교 그리스정교 성공회 모두 기독교라 통칭됩니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이슬람도 기독교와 형제종교 또는 기독교의 지방종교로 인식되죠.
    더 더 올라가면 역사학자들은 조로아스터교(배화교)가 기독교의 뿌리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고있죠.

    아무 기독교나 믿어도 기독교에서 말하는 유일신은 똑같으니까 신경 꺼도 됩니다.
    이러면 또 종교를 빙자한 사업가들인 가짜 개독들은 이럴 겁니다. 개독만 기독이니 개독 아닌 사탄을 믿어서는 안된다고...ㅎㅎㅎ솔직히 한국에 기독교가 어딨어요. 다 사이비들이지.ㅎㅎㅎㅎ

  • 5. ;;
    '16.1.8 1:38 AM (1.225.xxx.243) - 삭제된댓글

    맨위 댓글님 말씀이 맞는데 몇가지만 더 첨언할께요:

    1. 우선 예수를 교조로 하는 종교의 통칭이 맞습니다. 즉, 기독교의 기본 교리인 삼위일체를 (성부, 성자, 성령)을 믿는다면 그건 기독교입니다.
    2. 기독교 초기에는 천주교만 있었습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며 여러 분파가 발생하기 시작했고 영국의 성공회나 이집트 콥트교도 기독교입니다.
    3. 15세기 즈음하여 루터, 츠빙글리, 칼뱅같은 종교개혁가들이 천주교의 쇄신을 주장하며 들고 일어난 것이 개신교입니다.
    4. 천주교는 성찬의 전례를 중요시하여 미사 도중에 예수의 몸을 상징하는 영성체를 모십니다. 물론 그 전에는 말씀의 전례라 하여 성경도 읽고 신부가 강론도 합니다.
    5. 개신교는 말씀의 전례를 중요시합니다. 그래서 성경 구절의 해석 때문에 교파들이 갈라지는 일이 종종 발생했으며, 이것이 밥그릇 싸움으로 변질되면서 서로가 서로를 이단으로 규정하는 일이 잦았습니다. 대표적인게 순복음 교회입니다. 한 때 이단으로 주류 개신교계에 의하여 이단으로 규정되었던 순복음 교회는 교세의 확장과 더불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교회를 여의도에 갖고 있으며 이단목록에서도 해제되었습니다 (이제는 서초역 사랑의 교회가 더 크려나요).
    6. 천주교는 마리아를 믿거나 숭배하지 않습니다. 다만 마리아의 신심을 존경하여 따르는 것인데, 일부 개신교도들은 천주교가 마리아를 숭배한다며 공격하기에 급급한 경향이 있습니다.

  • 6. ;;
    '16.1.8 1:43 AM (1.225.xxx.243)

    맨위 댓글님 말씀이 맞는데 몇가지만 더 첨언할께요:

    1. 우선 예수를 교조로 하는 종교의 통칭이 맞습니다. 즉, 기독교의 기본 교리인 삼위일체를 (성부, 성자, 성령)을 믿는다면 그건 기독교입니다.
    2. 기독교 초기에는 천주교만 있었습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며 여러 분파가 발생하기 시작했고 영국의 성공회나 이집트 콥트교도 기독교입니다.
    3. 15세기 즈음하여 루터, 츠빙글리, 칼뱅같은 종교개혁가들이 천주교의 쇄신을 주장하며 들고 일어난 것이 개신교입니다.
    4. 천주교는 성찬의 전례를 중요시하여 미사 도중에 예수의 몸을 상징하는 영성체를 모십니다. 물론 그 전에는 말씀의 전례라 하여 성경도 읽고 신부가 강론도 합니다.
    5. 개신교는 말씀의 전례를 중요시합니다. 그래서 성경 구절의 해석 때문에 교파들이 갈라지는 일이 종종 발생했으며, 이것이 밥그릇 싸움으로 변질되면서 서로가 서로를 이단으로 규정하는 일이 잦았습니다. 대표적인게 순복음 교회입니다. 한 때 이단으로 주류 개신교계에 의하여 이단으로 규정되었던 순복음 교회는 교세의 확장과 더불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교회를 여의도에 갖고 있으며 이단목록에서도 해제되었습니다 (이제는 서초역 사랑의 교회가 더 크려나요).
    6. 천주교는 마리아를 믿거나 숭배하지 않습니다. 다만 마리아의 신심을 존경하여 따르는 것인데, 일부 개신교도들은 천주교가 마리아를 숭배한다며 공격하기에 급급한 경향이 있습니다.
    7. 어쨌든 다시 개신교 이야기로 돌아가서, 현재 우리나라에는 크게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침례교, 순복음교, 몰몬교 등의 여러 개신교파가 있습니다. 그리고 장로교 내에서도 기독교 장로회와 예수교 장로회가 있고, 예수교 장로회 내에서도 통합, 합동, 개혁, 고신, 기장 등의 교단이 있습니다.
    8. 장로교의 특징은 그 이름에도 나오듯이 장로가 중심이 되는 교회라는 점입니다. 또한 침례교는 개인적 신앙의 결단을 가장 중요한 원리로 가르치는 교단이며, 그래서 교회의 문제에 국가가 개입하는 것을 철저히 금하고(정교분리의 원칙) 유아세례의 가치를 부정합니다. 순복음교회는 성령운동을 주로 하는 교단으로 다음의 두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로 순복음교회는 물세례와 성령세례를 구분하여 이 둘을 다 받아야 한다고 가르치는데, 즉 물세례를 통해서는 하느님의 자녀가 되지만 이것으로는 부족하고 두 번째 세례인 성령세례를 받아야 능력이 임해서 확신 있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성결교는 감리교에 뿌리를 둔 교단으로 웨슬리의 신학 중 성결/성화의 교리를 특별히 강조합니다.

  • 7. ...
    '16.1.8 3:58 AM (121.131.xxx.231)

    아주 간단하게,

    기독교가 가장 포괄적인 상위 개념.
    그 안에 천주교, 개신교가 포함됨.

    천주교 (= 카톨릭, 성당)이 먼저 있었고 종교 개혁으로 개신교(교회) 가 갈라져 나옴.

    선택은 개인의 자유. 하지만 교회는 정말 잘 골라서 다녀야 됩니다.

  • 8. 00
    '16.1.8 4:56 AM (203.234.xxx.82) - 삭제된댓글

    천주교와 기독교 둘다 다녀본 입장에서..

    천주교는 종교의식 중 성경에서 예수님 말씀을 주로 다룸. '성경을' 공부. 정해진 기도를 따름.
    개신교는 종교의식 중 예수님 말씀에 대한 '해설'을 주로 배움. '성경에 대한' 공부. 개인이 기도를 만들어서 함.

    마음의 평화와 안식을 중시한다면 천주교,
    세속적인 성공과 부의 성취가 중요하고 개인기도를 중시한다면 개신교
    로 가시는게 맞는 것 같아요.

  • 9. 00
    '16.1.8 4:57 AM (203.234.xxx.82) - 삭제된댓글

    천주교와 개신교 둘다 다녀본,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입장에서..

    천주교는 종교의식 중 성경에서 예수님 말씀을 주로 다룸. '성경을' 공부. 정해진 기도를 따름.
    개신교는 종교의식 중 예수님 말씀에 대한 '해설'을 주로 배움. '성경에 대한' 공부. 개인이 기도를 만들어서 함.

    마음의 평화와 안식을 중시한다면 천주교,
    세속적인 성공과 부의 성취가 중요하고 개인기도를 중시한다면 개신교
    로 가시는게 맞는 것 같아요.

  • 10. 00
    '16.1.8 4:59 AM (203.234.xxx.82)

    천주교와 개신교 둘다 다녀본,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입장에서..

    천주교는 종교의식 중 성경에서 예수님 말씀을 주로 다룸. '성경을' 공부. 정해진 기도를 따름.
    개신교는 종교의식 중 예수님 말씀에 대한 '해설'을 주로 배움. '성경에 대한' 공부. 개인이 기도를 만들어서 함.

    저 위의 흠 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마음의 평화와 안식을 중시한다면 천주교,
    세속적인 성공과 부의 성취가 중요하고 개인기도를 중시한다면 개신교
    로 가시는게 맞는 것 같아요.

  • 11. ㅡㄱㅡ
    '16.1.8 6:09 AM (218.147.xxx.44)

    Jesus Christ. 예수그리스도의
    Christ가 한문으로 기독 입니다. (정확히는 헬라어 그리스도스의 한문)
    중국말성경에서 기독으로 표현한걸 쓰는겁니다.

    크리스트교 밑에 천주교, 개신교,동방정교회, 성공회등

    근데 개신교는 그냥 교회다닌다고 하지 개신교라 잘 안해요.
    우리나라 목사들 행태로 개독이라 불려서 그런지.
    또는 기독교 믿는다고 하죠.

    천주교는 우리국민 10프로?
    상대적 마이너리티.
    반면 개신교는 훨씬 교세가 크죠.
    장로ᆞ감리ᆞ침례등등.ㅡ갈라진건 성경 해석이 달라 서로 이단이니 정통이니 싸우지만
    어차피 하나님이, 예수님이 여러분인것도 아니고.

    인간의 욕심이 분열을 가져옵니다.
    성경해석 다르다고 새로운 교회 만들어나가고 등등.

  • 12. 존심
    '16.1.8 8:20 AM (110.47.xxx.57)

    예수그리스도를 메시아로 믿는 종교는 기독교
    메시아를 아직 기다리는 유대교
    메시아 자체가 없고 오로지 하느님 한분이라는 이슬람교
    기독교는 원래 가톨릭 하나 였으나 교리상 이견으로 동방교회가 떨어져 나감
    그후 종교개혁으로 개신교 프로테스탄트가 분리되었습니다.
    그리고 개신교는 성경말씀에 충실하게 됩니다.
    그런데 성경 어디에도 사제가 결혼을 하지 말라는 말씀이 없으므로 결혼을 하게 되지요.
    동방교회도 결혼을 하는 신부가 있지만 대세는 결혼을 하지 않지요.
    그리고 나머지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등등등 수많은 계파로 나뉘어진 것은
    개신교입니다...

  • 13. blood
    '16.1.8 9:02 AM (203.244.xxx.34)

    우리나라에서 교회 가는건 짐싸들거 말리고 싶네요.

    사회악의 근원 중 하나.

    차라리 성당을 다니세요.

    (신이 있다고 믿는다면...이성적으로 생각하길...)

  • 14. ㅇㅇ
    '16.1.8 9:33 AM (39.124.xxx.80)

    헌금으로 목사네 집 잘살게 해주고 싶으면 개신교
    헌금으로 교회와 공동체를 잘 되게 해주고 싶으면 천주교(가톨릭)

  • 15. 미지근
    '16.1.8 9:48 A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

    좀 차갑고 미지근,돈은 강요 별로 안함 ㅡㅡㅡ천주교

    대따 살갑고 가족보다 더 사랑해주나 돈은 좀 내야함 ㅡㅡ개신교

  • 16. 궁금이
    '16.1.8 11:17 AM (211.44.xxx.253)

    진정, 하느님, 예수님의 신과의 소통을 원하신다면 천주교로 가셔야 합니다.
    하느님과 원글님과의 관계를 중시하는 것은 천주교입니다.
    믿는 것도 뭘 알아야 믿지요^^ 교리공부도 하시고...
    마리아에 대한 것은 그 신심을 우리가 본받고자 하는 것이고, 또한 우리가 마리아가 되어 또다른 예수를 탄생시킬수 있는 준비를 하는 것도 맞고^^ 저두 입문한지 몇년되지 않지만 새삼 그 시스템에 감탄합니다.

  • 17. 똑같습니다
    '16.1.8 9:12 PM (1.232.xxx.217)

    다만 가난한자 소외된자에게 직접적으로 지근거리서 돌보는 건 늘 천주교 단체더라구요.
    그래서 15세기 루터가 천주교 부패 척결을 외치며 창설한 것이 개신교인데, 21세기 한국에서 천주교는 부패해서 개신교가 창설된거다는 논조로 설득하면 도무지 수긍이 가지 않아요.

  • 18. ..
    '16.4.11 9:46 AM (112.217.xxx.251)

    해박하신 지식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771 식탁 좀 봐 주세요 4 야밤에 2016/01/08 1,619
515770 아까 약대생 글 왜 지운거예요? 11 2016/01/08 3,677
515769 청주에서 4 .. 2016/01/08 1,104
515768 지역 맘까페 문제점 8 ,,, 2016/01/08 5,188
515767 미 전략자산 스텔스기·핵항모 한반도 배치 큐큐 2016/01/08 352
515766 소금이 핑크색으로 변했어요 왜이러지 2016/01/08 1,219
515765 천주교 기독교 개신교 차이가 뭔가요 13 조언좀 2016/01/08 36,717
515764 아까 화안풀리는 남친과 결혼..글쓴인데요~ 33 쫌풀어 2016/01/08 7,533
515763 학교 운동장 돌기로도 살 빠질까요? 2 겨울에 2016/01/08 1,558
515762 억지로라도 끌고가면 공부 잘 하게 되나요? 9 고민중 2016/01/08 2,918
515761 다른 사람 트위터에 글을 올렸는데 없어졌어요. 2 ... 2016/01/08 508
515760 치매올까봐 걱정돼요. 10 ..... 2016/01/08 4,839
515759 보험사 대리점이 불법적인 업무를 했을때 금융감독원에 민원 넣을까.. 1 그지같은 2016/01/08 613
515758 나이가 어느정도있는데도 정신적으로 미숙한생각이나 행동은 뭐가있나.. 3 아이린뚱둥 2016/01/08 1,587
515757 노인기초연금(사업자 등록이 있을 때) 좀 도와주세요 2 .. 2016/01/08 2,913
515756 용평 스키 토요일에 줄 얼마나 서나요? 2 ... 2016/01/08 655
515755 '큐빅'이 원래 이리도 비싼건가요? 3 알리자린 2016/01/08 1,727
515754 아내가 뿔났다? 2016/01/08 571
515753 윤정수하고 전화연결한 거 완전 웃기네요^^ 1 비밀보장 2016/01/08 3,826
515752 너무 오래된 애정결핍 상태 4 ... 2016/01/08 2,961
515751 임시치아를 ?다니는곳 말고..다른병원서? 2 하늘 2016/01/07 2,570
515750 김문수 "북한 핵실험은 김부겸 책임" 16 ㄷㄷㄷ 2016/01/07 2,060
515749 미친듯이 성경구절을 보내옵니다. 하루 두번씩. 6 카톡차단법 2016/01/07 1,865
515748 아가씨들 초대요리 메뉴 도와주세요~~^^ 3 벚꽃 2016/01/07 995
515747 농협인터넷뱅킹 스트레스 3 2016/01/07 12,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