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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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기자 페북
주진우
5시간 ·
오늘도 청년들은 소녀상을 지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길바닥은 춥습니다.
오늘도 경찰은 기어이 침낭을 빼앗습니다.
경찰로부터 소환장을 받은 청년이 벌써 아홉입니다.
오늘도 청년들은 정부의 잔인함에 치를 떱니다.
https://ko-kr.facebook.com/주진우-1606852319587192/
1. ...
'16.1.7 9:39 PM (66.249.xxx.213)2. 사랑이여
'16.1.7 9:40 PM (183.98.xxx.115)나라에 대한 애국심 운운하는 새끼들...구역질나는 이유!!!
3. 살인행위..
'16.1.7 9:43 PM (211.208.xxx.219) - 삭제된댓글잔인함이
일본순사 저리가라네요
에휴 어찌해얄지..
누나기자가 82쪽 쳐다보는건 아닐지ㅠㅠ4. ㅇㅇ
'16.1.7 9:48 PM (219.240.xxx.151)무슨 이유로 경찰이 침낭을 뺏나요?
5. 정치권도
'16.1.7 9:51 PM (119.67.xxx.187)일부만 다녀갔다하죠!!
표창원씨 얘기들어보니 위에서 중간지대서. 노는 놈들은 이제. 약자들의 저항은. 여.야를 불문하고 다 외면하나봐요!!
저것도. 구태진보라. 하나!!그들 눈에는 선거.표만 있지 사람.국민은 없나봐요!!지도자가. 애민정신이 없는. 시대가 국민들이 가장 불행하다하죠!!
그들이 외치는 늘. 노래하듯이. 즐겨찾는 민생!!에 이런 사람들은. 포함되지 않나봐요!!역사인식이 얼마나 희박하면. ......나라가 독립은 했을지라도. 정신적. 지배는 여전히 지속되나봐요!!6. ditto
'16.1.7 9:54 PM (39.121.xxx.69) - 삭제된댓글무슨 이유로 경찰이 침낭을 뺏나요?222
이런 나까무라같은...7. 쓸개코
'16.1.7 10:08 PM (218.148.xxx.109)저 학생들 현장에서 컵라면같은건 먹을수 있나요?
8. ...
'16.1.7 10:12 PM (66.249.xxx.213)바람 막아줄 난방텐트같은 것도 없이 아 정말 마음만 안절부절 넘 미안해요ㅠㅠ
9. ...
'16.1.7 10:15 PM (61.254.xxx.53)새벽에 다녀오신 분이 학생들 핫팩도 많이 부족한 것 같았다는데
내일은 꼭 핫팩 사서 다녀와야겠어요.
저번에 갔을 때
학생들이 소녀상 지키려고 차가운 바닥에 앉아 있던 모습이
계속 마음에 맺혀 있어요.10. 핫팩
'16.1.7 10:27 PM (211.208.xxx.219) - 삭제된댓글오프에선 어디서 구입하나요
온라인에서만 사봐서리.
처음엔 뭐 위험하다고 (침낭 폭탄설)뺏아갔다가 다시 돌려줬다더니
아닌가보네요
침낭아니라 침낭할애비라도 춥겠구만
이게 뭔 짓인지11. ...
'16.1.7 10:31 PM (61.254.xxx.53)저는 저번에 갈 때 동네 편의점에 있는 핫팩 다 사갔어요.
소녀상 근처 편의점에선 많이 사서 재고가 별로 없을까 봐
일부러 집에서 출발할 때 샀어요.
비싼 핫팩들이 아니라 한 24개쯤 되었는데 2만 얼마밖에 안 나왔어요.
마트, 편의점이나 문구점에 가시면 핫팩 많이 팔 거에요.12. 쓸개코
'16.1.7 10:32 PM (218.148.xxx.109) - 삭제된댓글핫팩 마트에서 봤어요.
13. 쓸개코
'16.1.7 10:32 PM (218.148.xxx.109)핫팩 마트에서 봤어요.
14. ...
'16.1.7 10:33 PM (61.254.xxx.53)경찰들이 학생들 침낭이나 이런 건 빼앗아도
사람들이 핫팩 갖다주는 건 빼앗지 않더라구요.
에휴ㅠㅠㅠㅠㅠㅠ학생들 너무 불쌍하고 너무 미안해요.15. ...
'16.1.7 10:34 PM (66.249.xxx.208)붙이는 핫팩 사가지고 가야겠네요 학생들 넘 미안하고 고마와요
16. penciloo2
'16.1.7 10:37 P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침낭도 남의재산인데 왜 뺏어요?
17. 잘배운뇨자
'16.1.7 10:37 PM (222.239.xxx.32)낼최고로춥다는데ㅠ
18. ㅇㅇ
'16.1.7 10:49 PM (211.215.xxx.166)와 진짜 너무 하네요.
오늘 너무 춥던데ㅜ19. 국정화반대
'16.1.8 1:14 AM (223.33.xxx.73)소녀상을 지키고 있는 청년들......
고맙습니다. ㅠㅠㅠ20. 오늘
'16.1.8 1:23 AM (211.192.xxx.32)낮에 핫팩 전하고 왔어요.
평화어머니회와 이화민주동우회의 집회가 있어서 잠시 다녀오면서.
장갑을 전하신 분도 계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