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해외여행인데요
다들 첨가는여행이니 패키지상품으로가라고해서 예약을 했는데
오늘 일정을 자세히 보니 쇼핑이4회나있네요ㅠ
제가 알아볼것을ㅠ
남편믿고 하는대로 있었더니
어제 계약을해버렸어요
3박5일일정인데
과연 세살아기랑 잘다녀올수있을까요?
저만두고 애둘이 남편하고만 다녀왔음좋겠는데
첫째둘째 다 엄마없으면 안되서 저도 갈려다보니 벌써부터 걱정과 피곤이 몰려와요
여정이 피곤해 싸우지나 않을까 걱정도 되구요
쇼핑하는데 귀한 여행시간쓰자니
참 아깝네요
자유여행경험없는게 한이네요
1. 클라이밋
'16.1.7 3:05 AM (175.120.xxx.34)ㅜㅜ남편분도 참 일정을 잘 확인하시지... 어디로 가시길래 3박5일에 쇼핑이 4회나 되나요ㄷㄷ
2. 해외여행 광
'16.1.7 4:18 AM (94.59.xxx.25)제가 외국 여행 경험이 많은데, 패케이지는 간 적이 없구요. 다만, 치안이 불안하거나, 교통상황이 나빠 렌트카가 어려운, 좀 경제상황이 나쁜 나라의 경우에 호텔에서부터 며칠 현지인들이 기사와 가이드를 제공하는 현지 투어프로그램 경우는 몇 번 있었습니다.
먼저 좀 긍정적으로 생각하실려는 노력을 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이미 예약이 끝났고 변경이 안될 경우, 후회만 하시는 거는 별 도움이 안되구요..
쇼핑도 (다른 패케이지여행은 모르지만) 제 경우에는 현지 투어의 경우에 그 나라의 토산품을 파는 곳에 안내를 받았습니다. 예를 들면, 이집트는 파피루스 만드는 곳과 카페트 수공으로 만드는 공장, 토산 향수 등...
여러군데 가다보니까 예의상 몇 만원짜리 향수를 사긴 했는데 (물론 실제 가치보다 비싸게 샀다는 생각은 라지만) 그 자체 토산품 제작하고 판매하는 곳이라면 여행의 일부로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피할 수 없는 것은 즐겨라' 의 맥락입니다.
전 항상 공항에서 렌트카하고 여행하는 편인데, 어느 경우나 100%만족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첫 여행이라고 하시니까, 모든게 새로운 경험이다,,,라고 보시면 좋지 않을까 하고 감히 조언을 드려봅니다.3. ...
'16.1.7 5:09 AM (39.121.xxx.103)쇼핑이 그만큼 있다면 그만큼 패키지비용이 저렴하다는거에요.
그냥 가셔서 구입안하셔도 되구요..쇼핑도 관광의 일부라 생각하심 맘 편하실거에요.
굳이 시간 아깝니 해봤자 어쩔 수 없는거고 비용 저렴하게 온 댓가라 생각하세요.
처음은 서투를 수 있죠. 다음에 좀 더 내가 원하는 여행하면 되는거에요.4. 가셔요.
'16.1.7 7:21 AM (121.188.xxx.135)패키지,자유여행 다 다녀봤어요.
자유여행이 꼭 좋은 건 아니예요.
그 나이 아이들 데리고
자유여행이 더 힘들어요.
비용도 훨씬 많이 들고
신경쓸 일도 많구요.
패키지 가시는 게 훨씬 수월해요.
보통, 4회정도 쇼핑해요.
위에 분 말씀처럼
안사셔도 되구요,
아이쇼핑한다 생각하세요.
그렇게 나쁘지 않아요.5. 어린애들 데리고
'16.1.7 7:40 AM (119.195.xxx.119)자유여행 쉽지 않아요~~
일단 택시를 타도 걷는게 기본이거든요~~ 잘 못갔을 경우도 있고요 그럼 애가 보채거나 할거예요
패키지 중 쇼핑이 없다면 같은 패키지라도 금액이 높게 책정됩니다6. 좋은댓글들
'16.1.7 7:44 AM (125.134.xxx.25)감사합니다
어린 막내가 걸려서 걱정부터했는데
첨이니 경험이다하고 즐겨보겠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7144 | 라텍스 매트리스 조언 좀 부탁드려요 5 | 매트리스 | 2016/01/09 | 1,588 |
517143 | 과민성대장증후군 미치겠어요 | 장건강 | 2016/01/09 | 1,055 |
517142 | 생로랑 카바시크 1 | 가방 | 2016/01/09 | 1,603 |
517141 | 1대1 필라테스 첫 수업을 했어요. 10 | 아리쏭 | 2016/01/09 | 5,266 |
517140 | 독신주의 50대 시누 있으니 시어머니가 두분 있는거 같아요 6 | 꿀꿀 | 2016/01/09 | 3,112 |
517139 | 응팔 남편 택이 맞아요 21 | ... | 2016/01/09 | 12,626 |
517138 | 전남에 ‘할랄인증’ 소 도축장 | ... | 2016/01/09 | 1,088 |
517137 | 모쏠녀 내일 첫 소개팅 하는데요~ 1 | ㅇㅇ | 2016/01/09 | 1,677 |
517136 | 인천사시는분들 계시나요? 7 | 이사가고파요.. | 2016/01/09 | 1,250 |
517135 | 남편 택이네요 23 | 응팔 | 2016/01/09 | 6,069 |
517134 | 시각장애인에게 공부독려하는 방법 없나요? 1 | 중딩 | 2016/01/09 | 365 |
517133 | 오늘 마리텔 결방인가요? 1 | ? | 2016/01/09 | 721 |
517132 | 김주혁 부친. 고인되신 김무생씨 연기 잘 하셨던거같아요 10 | 연기 | 2016/01/09 | 2,244 |
517131 | [응팔] 어남류 관점에서 쓴 어남류 7 | 깍뚜기 | 2016/01/09 | 2,661 |
517130 | 오날 응팔에서 정봉이가 어떻게 만옥인지 알았지요? 21 | 응팔 | 2016/01/09 | 10,859 |
517129 | 경상도식 추어탕 파는 곳...아시는 분 계실까요? 7 | 급해요 | 2016/01/09 | 1,545 |
517128 | 덕선이가 택이 고백을 거절한 것 같은데요 9 | 폴 델보 | 2016/01/09 | 5,099 |
517127 | 나름대로 응팔 해석 2 | 암유발드라마.. | 2016/01/09 | 1,553 |
517126 | 똑부어지고 참을성 많고 야무지고 아이 잘 키우는 엄마들 참 부러.. 2 | ㅡ | 2016/01/09 | 1,274 |
517125 | 택이가.. 2 | ㅌㄷ | 2016/01/09 | 1,370 |
517124 | 택이랑 연결되면 보라선우는 어떡해요 5 | queen2.. | 2016/01/09 | 3,464 |
517123 | 가락동 vs. 옥수나 금호동 11 | ㅇㅇ | 2016/01/09 | 3,832 |
517122 | 왜 같은 자식인데 딸에게는 집값 지원을 안 하는 부모가 많은 걸.. 34 | 고스트캣 | 2016/01/09 | 5,860 |
517121 | 덕선이 남편이 정환이라면 반칙이죠 13 | ㄴㄴ | 2016/01/09 | 5,670 |
517120 | 참 개같은 내 인생 2 | 참 개갇은 | 2016/01/09 | 1,4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