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덕선이가 택이 고백을 거절한 것 같은데요

폴 델보 조회수 : 5,099
작성일 : 2016-01-09 22:38:19
정환이와 덕선이가 주인공 격으로 나오는데
택이와 결혼을 하게 되면 극의 흐름이 어색해지죠.
아까 뮤지컬 보는 씬에서 뒤의 모습이 안 나왔는데
왠지 택이가 고백을 했고 덕선이가 이를 정중히 거절했을 것 같네요.
그래서 걱정이 된 덕선이가 택이가 안 오나 싶어서 신경을 썼던 거고..
작가의 스타일 상 정환이로 갈 거라고 보네요.
오늘 김주혁이 갑자기 택이처럼 보이게 연출하는 걸 보며 거의 확신했습니다.
IP : 121.171.xxx.6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9 10:40 PM (125.176.xxx.84) - 삭제된댓글

    낚시질 좀 그만해라 작가야 ~~~ 하고 소리질렀어요

  • 2. ....
    '16.1.9 10:42 PM (122.34.xxx.106)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오늘 좀 긴가민가 했는데. 결국 덕선이가 자기 의지로 정환이에게 갈 것 같아요. 고백도 진심으로 들었고요. 정환이는 성격상 택이 넘어서 먼저 덕선이한테 적극적으로 대할 성격이 아니니까요. 덕선이도 이제야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 알고 뭐 그런식으로 전개될 듯 해요~

  • 3.
    '16.1.9 10:42 PM (175.197.xxx.98)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말대로라면 어제 택이가 수면제 먹고 자다가 깼을때 덕선이와의 키스씬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수연이도 좋아하는듯이 보였거든요.

    더구나 어제 운동장에서 택이가 안았을때부터 덕선이도 택이에게 시선이 고정됨을 느꼈어요.

    물론 아직도 제작진이 낚시질하단고 생각하지만 적어도 원글님 상황은 아닐것 같다는 생각이... ^^;

  • 4. ....
    '16.1.9 10:43 PM (122.34.xxx.106)

    저도 그래요 오늘 좀 긴가민가 했는데. 결국 덕선이가 자기 의지로 정환이에게 갈 것 같아요. 고백도 진심으로 들었고요. 정환이는 성격상 택이 넘어서 먼저 덕선이한테 적극적으로 대할 성격이 아니니까요. 덕선이도 이제야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 알고 뭐 그런식으로 전개될 듯 해요~ 다만 오늘 반지 씬이 좀 걸리네요. 담 주에 덕선이가 다시 돌아와 반지를 찾으면 될 텐데..ㅋㅋ

  • 5.
    '16.1.9 10:43 PM (175.197.xxx.98)

    원글님 말대로라면 어제 택이가 수면제 먹고 자다가 깼을때 덕선이와의 키스씬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덕선이도 좋아하는듯이 보였거든요.

    더구나 어제 운동장에서 택이가 안았을때부터 덕선이도 택이에게 시선이 고정됨을 느꼈어요.

    물론 아직도 제작진이 낚시질한다고 생각하지만 적어도 원글님 상황은 아닐것 같다는 생각이... ^^;

  • 6. ㅇㅇ
    '16.1.9 10:44 PM (223.62.xxx.120) - 삭제된댓글

    이미연 대사나 김주혁 행동은 걍 낚이라고ㅋ처음부터 정환이가 남편이라고 조연분 인텁도 본것 같아요..이렇게 흔들어놔야 막판 시청률도 최고 찍고 좋은거죠..걍 무조건 정환이에요..택이는 바둑 전문기자?비슷한 다른 여자랑 ..새로운 사랑할듯..저도 택이처럼 보이게끔 연출한거 보고 딱 느꼈어요ㅋ

  • 7. 음....
    '16.1.9 10:48 PM (115.140.xxx.66)

    17회에서 덕선이의 마음이 거의 확실히 나왔어요
    선우나 정환이 경우엔...그쪽에서 먼저 좋아하니까 관심이 가고 그랬던 것 같은데
    택이의 경우에는 덕선이가 스스로 자각하는 게 분명히 보였어요
    거기에다 도롱룡도 얘기하잖아요 니가 좋아하는 사람이 누군지를 생각해 보라고....

    결론적으로 덕선이는 택이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그 키스신은...약봉지를 클로즈업해서 보여주는 걸 보니....약기운 땜에 택이가
    꿈이라고 착각하는 것 같구요

  • 8. ㅇㅇ
    '16.1.9 10:53 PM (180.230.xxx.54)

    키스신은 BGM부터 조덕배의 꿈에 아닌가요?

  • 9. ㅇㅇ
    '16.1.9 10:53 PM (222.112.xxx.245)

    덕선이는 여주 맞지만 정환이는 남주 아니예요.
    남주라면 비중이 그럴수가 없습니다. 그냥 덕선이 주위 단짝 친구들 중 한명일뿐.
    덕선이와 그 주변 골목길 가족들과 친구들....이 이 들마의 주인공이지요.
    특별히 더 남주다 할 만한 인물 없어요.

    정환이를 남주라고 단정짓고 보니까 그런거지 정환이 남주 아니라는 선입견을 버리면
    그 친구들이 다 같이 주인공이고 누가 되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아요.

  • 10. 아직 2회나 남았어여
    '16.1.9 10:59 PM (101.250.xxx.37)

    것두 4시간이나 남았는데
    지금 택이가 님편인거처럼 몰아가고 있는데
    결국 택이가 남편이면
    남은 4시간을 뭘로 채우나요?ㅋㅋㅋ
    둘이 데이트 하는거?
    봉황당이랑 선우엄마 썸은 끝났고
    시청자들 싫어하는 선보라 데이트?
    분량이 없어요~~
    2회나 남았는데 어남택으로 보여지게 한다는건
    절대 아남택이 아니란 반증이죠

    우쒸 응사때도 진심 막판엔 칠봉나정 주구장창 나오고
    나정이가 쓰레기 선택하면 나쁜년 되는 거였는데도
    막판에 과거 회상에 다 끼워맞추기해서
    결국 쓰레기로 결론났져
    나정에 이사온 집이 칠봉이가 세놓은 집이라니 허허허
    그때 생각하면 주먹이 ㅂㄷㅂㄷ

    암튼 뭐 결론은 어남류입니다
    다음 주 2회 동안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들이
    좌라락 펼쳐지겠죠

  • 11. 정환이
    '16.1.9 11:00 PM (218.37.xxx.215)

    남주 맞아요
    제작진들 남편찾기로 낚시질하는것도 짜증인데 뻔한 남편감 놔두고 제작진한테 놀아나는
    시청자들은 더 짜증남.

  • 12.
    '16.1.10 1:40 AM (175.114.xxx.116)

    이렇게 아직도 낚이는 시청자들이 있으니
    제작진이 끝까지 낚시할 만 하네요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629 더민주당 영입 김빈 디자이너 말 중 3 공감백배 2016/01/11 1,419
517628 다이어트 후 가슴이 절벽입니다(19금) 13 노처녀 2016/01/11 12,913
517627 ‘김무성 영입1호’ 최진녕, 위안부 합의에 “용기있는 결정” 2 세우실 2016/01/11 675
517626 대학생 백팩가방 추천 부탁 드려요. 2 꼬미 엄마 2016/01/11 1,247
517625 어릴때 친구집 놀러가서 받았던 문화충격~혹시 있으세요? ㅎㅎ 97 그땐그랬지 2016/01/11 25,345
517624 어제 시레기 건조하는 방송 보신분 계세요? 4 .. 2016/01/11 1,595
517623 기욤뮈소 작가 같은 책 추천 부탁드릴게요~ 1 ㅇㅇ 2016/01/11 1,103
517622 체중감소가 디스크에 효과있을까요 ~? 4 SJmom 2016/01/11 1,599
517621 초등 입학 아이 핸드폰 해주셨나요? 7 qaz 2016/01/11 1,477
517620 이영애나 심은하 처럼 풍성한 머리숱은 타고 나는거겠죠 12 ^*^ 2016/01/11 8,217
517619 전세금 공동명의 관련... 부동산질문 2016/01/11 867
517618 식빵고민- 제빵기로 식빵 만들어드시는 분~ 15 제빵기 2016/01/11 4,481
517617 정부, '위안부 기록유산 등재' 지원 백지화 1 세우실 2016/01/11 512
517616 기사>데이빗 보위, 암투병 끝에 10일 별세 23 RIP 2016/01/11 4,082
517615 갑상선암이라고 진단나왔네요... 7 ... 2016/01/11 4,730
517614 예비 고1아이 수면유도제 복용 괜찮을까요 3 준맘 2016/01/11 915
517613 침대 높은거 낮은거? 6 선호 2016/01/11 1,475
517612 발뒷꿈치 관리 - 제가 한 것 중 가장 효과 좋은 거 4 관리 2016/01/11 4,062
517611 나뚜찌 쇼파 비싼가요?? 5 쇼파 2016/01/11 5,540
517610 자식은 큰 짐이지만 삶의동기가 5 ㅇㅇ 2016/01/11 1,676
517609 상사분들, 직원이 이어폰끼고 음악들으며 일 하는 것 보기 싫은가.. 10 ........ 2016/01/11 1,941
517608 2, 3월 이사철 앞두고 ‘전세대란’ 비상 7 .... 2016/01/11 1,950
517607 응팔 관계자 많은가봐요 18 진짜 2016/01/11 2,934
517606 청첩장에 말이죠 3 zzz 2016/01/11 756
517605 유영이라는 초등학생 피겨선수 보셨나요 19 2016/01/11 5,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