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방학숙제..체험학습보고서 내나마나인듯..
초등방학숙제중 체험학습보고서라고 있거든요
어디 박물관가거나
유적지나 명소에가서 체험한것들 사진찍고 보고서방식으로
내는것들있는데요
진짜 애숙제인지 어른숙제인지 모를정도로
밤새며 사진인화하고 박물관내용 다 정리하고
이쁘게해서 내봐야
개학식날 보지도않고 그냥 바로 아이편에 돌려보내는데
전학년 선생님..들이 다그러네요?
그냥 올해는 그숙제 하지말까봐요
보지도않고 보내는숙제 에 왜그리 연연했는지..
다른학교는 방학숙제로 그런거없어요?
1. 아
'16.1.6 6:14 PM (211.173.xxx.129)큰애 1학년때 한번 그렇게 해봤는데 선생님이 그냥 도장만 찍어서 보내더라고요. 덕에 큰애 둘째 다른 사람들 눈치 안보고 스스로 하고 있으니 전 차라리 좋으네요.
2. ㅡㅡ
'16.1.6 6:17 PM (218.149.xxx.53)아이숙제를 그렇게 완성까지 전체 다해주시나요
도움주는 정도가 아니고요?
그건 아니지 않나요,
제대로 확인 안한다고 뭐라하실것도 ㅡㅡ3. ㅁㅁㅁㅁ
'16.1.6 6:22 PM (39.7.xxx.229)엄마가 해주니 제대로 안볼수밖에요..
잘했디고 상을 줄래도 애 상인지 엄마 상인지 애매~~하니4. ..
'16.1.6 6:33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그럼 반 애들 앞에서 발표하고, 자랑하고, 전시하고, 칭찬멘트 써줄 줄 안 거예요?
우리애 학교는 영어말하기 대회도 없어졌어요.
엄마들이 영어 못하는 애 발표시켜 상타게 하려고 한글 발음으로 적어 외우게 하고,
온 동네 영어학원들이 글 써주느라 바쁘고 난리굿이라서요.
진짜 엄마들 왜 그러냐.5. ...
'16.1.6 6:56 PM (222.120.xxx.226)왜 애숙제를 엄마가 다해주시고 잘했다고 칭찬받길 원하신거예요?
6. 보통은
'16.1.6 8:11 PM (121.169.xxx.114)필수과제 아니고 선택과제던데요.
7. ..,
'16.1.7 12:43 A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제 아들은 2학년때부터는 혼자 작성해요.
숙제니까 꼭 해야한다고 말해줬어요
선생님이 정성스럽게 보시던 아니던 상관 없지 않을까요?
아이가 직접 과제물을 챙기는 습관이 중요하지요.8. .......
'16.1.7 8:57 AM (183.98.xxx.248)그냥 도장 찍어 보낸다 하더라도 정말 무심한 샘이 있는가 하면 아이에게 한마디라도 얘기 나누거나 칭찬해주고 성실한 아이로 기억해주는 샘도 있죠.
그걸 떠나서 내 아이에게 숙제는 하는 것이라는 생각... 안해간다고 해도 큰일나진 않지만 해냈을 때의 당당함이나 보람같은 긍정적인 자아상을 심어주는데 좋지 않을까요?
너무 무리하지 않는다면요.
그 과정을 통해 학습능력 글쓰기 능력도 좋아질 수 있구요.
중고등 때 수행평가 같은 것은 꼭 해야 할텐데 어릴 때부터 스스로 그런 것도 해보면서 노하우도 길러지더라구요. 물론 초등 때 엄마가 도와주는 것도 과정이죠. 다만 아이와 상의하고 함께 돕는 정도여야지 엄마가 다 해주는 건 아니죠.
엄마가 도와주는 것도 아이가 옆에서 보고 배우는 과정이 되어야죠. 어쩌다 저도 생각 못한것 아이디어 내면 청출어람이라고 칭찬해주면서요. 하다 보면 엄마도 신나고 보람 있습니다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1468 | 우울증 심한데 애낳고 화풀이하는 엄마들 15 | 산후우울증 | 2016/01/24 | 4,450 |
521467 | 아파트 수도관이 얼면 어떻게 하나요? 1 | 걱정 | 2016/01/24 | 1,225 |
521466 | 아이큐102면 2 | ㅇㅇ | 2016/01/24 | 2,376 |
521465 | 해피콜 테팔 티타늄 IH후라이팬 3 | 쩡이낭자 | 2016/01/24 | 3,252 |
521464 | 자랑좀.. 6 | ㅇㅇ | 2016/01/24 | 1,245 |
521463 | 택배도 며칠 있다 시켜야겠어요 10 | 추워요 | 2016/01/24 | 3,077 |
521462 | 그것이 알고싶다 직접증거는 없는거죠? 8 | ㅇㅇ | 2016/01/24 | 2,736 |
521461 | 분당 수지 수원 용인 원주쪽 찜질방 6 | 찜질방 | 2016/01/24 | 1,791 |
521460 | '홈플러스 무죄' 판사 눈에만 보이는 1mm의 상식 3 | 고객정보팔아.. | 2016/01/24 | 933 |
521459 | 방학중 아이 봐주시는 친정부모님 점심 60 | 직장맘 | 2016/01/24 | 11,131 |
521458 | 온수관이 얼었는데 보일러를 꺼야하는지 켜놔도 되는지요 2 | 급해요. | 2016/01/24 | 1,590 |
521457 | 세종병원 심장 잘보는 교수님 추천해주세요 2 | ㅇㅇ | 2016/01/24 | 1,350 |
521456 | 추운데 청소들 어찌하세요 13 | .. | 2016/01/24 | 3,351 |
521455 | 응사 응칠이 결국 일본만화 표절? 9 | 이거 | 2016/01/24 | 4,003 |
521454 | 살빠지니 코가 퍼졌어요 ㅠㅠㅠ 17 | ㅇㅇ | 2016/01/24 | 5,720 |
521453 | 지멘스전기렌지 구입할려고 합니다 5 | 카*마일몰 | 2016/01/24 | 1,358 |
521452 | 층간 소음 3 | apt | 2016/01/24 | 877 |
521451 | 이소음의 정체를 아세요? 13 | 은현이 | 2016/01/24 | 5,042 |
521450 | 미국에서 월급이 500 이라는건 7 | ㅇㅇ | 2016/01/24 | 4,633 |
521449 | 일요일 아침 82는 대놓고 낚시터 1 | ## | 2016/01/24 | 582 |
521448 | 남편 알고 다시 보는 1988 1 | 쌍문동 | 2016/01/24 | 1,689 |
521447 | 속마음 털어 놓아요. 11 | Xx | 2016/01/24 | 3,439 |
521446 | 50대 힘들어요 8 | ... | 2016/01/24 | 4,812 |
521445 | 19) 조루끼 8 | .... | 2016/01/24 | 10,111 |
521444 | 새벽에 목말라 물먹으니, 얼굴이 부어요. 1 | 얼굴 | 2016/01/24 | 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