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강땜에 매일드시는 반찬 있으세요?

반찬이나 음식 등.. 조회수 : 5,904
작성일 : 2016-01-06 12:48:29
1.매일 공복에 검은콩물 마시고요

2.아침마다 계란두개, 우유, 사과 한개 먹습니다
(계란후라이는 새우와 베이컨 다져넣어요 맛있으라고^^)
(사과없는날은 토마토 먹고요)

3.운동하고나서 검은콩두유 먹고요(미리 물에 불려 익힌콩을 믹서기에 갈아요)

4.끼니아닐때 출출하면 특히 밤에 배고플시, 플레인요구르트에 블루베리와 견과류 넣어먹어요

5.김치를 심심하게 담가서 매식사때마다 아주 많이 먹어요 큰멸치(머리,똥 다듬은것)도 매끼니마다 상에 오르구요



여러분은 매일 드시는거 뭐 있으신지요?
갑자기 궁금합니다.. ^^
IP : 223.62.xxx.10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지런하시네요.
    '16.1.6 12:54 PM (1.236.xxx.90)

    저희 집은 뭐 따로 먹는거 없고... 종합비타민만 챙겨 먹어요.

    친정은 아침마다 양배추 샐러드 한 대접씩 드십니다.
    드레싱 없이 드시거나 오리엔탈 드레싱, 참깨 드레싱, 케첩 등등 기분에 따라.
    생선구이 자주 드시구요.

  • 2. ...
    '16.1.6 12:58 PM (211.36.xxx.74)

    생깻잎양념 하는거 일년내 만들고 우엉반찬
    늘 해요

  • 3. 서익라
    '16.1.6 12:59 PM (221.154.xxx.229) - 삭제된댓글

    잡곡밥(현미,보리삶은거, 수수, 조), 제철과일 갈아마시기, 두부거의매일먹기(다양한방법),견과류는 간식으로 먹기도 하지만 아몬드는 갈아서 깨소금 대신사용도 함, 친생?유산균먹기(선물로 자주들어와서)... 쓰고보니 별거 없네요~

  • 4. 둥이맘
    '16.1.6 1:01 PM (175.253.xxx.247)

    잡곡밥필수 슴슴한 김치 구운김 등

  • 5. ...
    '16.1.6 1:06 PM (117.53.xxx.134)

    검은콩 탈모방지차원에서 매일 먹었는데.
    얼마전 올라온 글에 검은 콩 및 두부 콩계열 많이 먹고 여성호르몬 증가로 가슴에 있는 혹이 더 커져서
    절제했다는 얘기 듣고 자제하는 편이에요.

    전 위염이 있고, 늘 위가 걱정되서 식사때 꼭 양배추샐러드 해서 먹어요.
    오전엔 마가루넣은 우유나 직접 마갈아서 먹고요.

  • 6. ...
    '16.1.6 1:07 PM (175.113.xxx.238)

    저는 그냥 제일 쉬운 토마토 쥬스 갈아서 밖에 안마시는데 진짜 부지런하시네요..ㅋㅋ

  • 7.
    '16.1.6 1:09 PM (211.114.xxx.77)

    와우. 엄청 잘 챙겨 드시네요. 저는 맨날 이거 해야지 시작했다가 별로 길게 못 가더라구요.
    그나마 꾸준히 하고 있는게 종합 비타민하고 오메가 쓰리. 그리고 견과류 먹는거요.
    토마토. 검은콩물. 양배추. 만들어 먹는 요플레 등등 해봤는데 질리더라구요.

  • 8. 최근에서야
    '16.1.6 1:17 PM (59.9.xxx.6)

    건강식단에 신경 써요.
    아침에 공복에 생강.계피.레몬넣은 차 한잔 (이거 유럽 건강정보지에서 최근에 읽었는데 최고의 건강식 음료라고해서)
    에스프레소 한잔 (이건 평생 습관이라 안마시면 하루종일 빌빌해요).
    일주일에 한번씩 수제 요쿠르트 만들어 (이 기기가 7병인지라) 과일 썰고 견과류 뿌려서 매일 한병씩 먹어요. 시중에 파는건 너무 설탕이 많고 유해성분 많아서 직접 만들어요.
    매일 삶은 팥 반공기 먹어요.
    아침 저녁 석류즙 (50대라 에스트로겐을 위하여!)
    호박 스프 혹은 죽 일주일에 두번 정도 먹어주시고
    시금치 넣은 스크램블 애그 가끔. 김도 가끔.
    밥은 검은콩.병아리콩과 흑미 등등 온갖 잡곡밥 반공기.
    근데 밀가루를 못끊는게 문제에요.

  • 9. 최근에서야
    '16.1.6 1:18 PM (59.9.xxx.6)

    원글님. 우유는 안먹는게 좋아요.

  • 10. 계란이
    '16.1.6 1:19 PM (211.36.xxx.247)

    매일 계란2개이면 넘 많네요.

  • 11. 좋은하루
    '16.1.6 1:23 PM (1.247.xxx.59) - 삭제된댓글

    아침은 간단하게
    (블루베리나 아로니아 양배추 파인애플 브로콜리 당근 파프리카 삶아서 사과 넣고 쥬스 만들어 먹어요)
    제가 나물 반찬 싫어해서 그냥 꿀꺽 마십니다
    점심은 잡곡밥(흑미 보리 수수 검은콩 백미) 멸치 견과 항상 생선 하나 국이나 찌개 나물 세가지
    3시쯤 아몬드 한줌
    저녁도 그냥 먹다말다
    냉장고에 과일 항상 잘라져 있고(지금은 배 오렌지 귤 사과 딸기 있습니다)
    종합비타민 비타민씨 오메가 3 챙겨 먹습니다

  • 12. 원글
    '16.1.6 1:25 PM (223.62.xxx.72)

    제가 마른체형에 단백질부족이라서요
    계란 우유는 엄청 열심히 먹는데
    둘다 별로인가요? ㅠ
    그럼 어디서 단백질을 보충해야할까요.. @.@

    아참 저도 요구르트는 집에서 만들어먹어요
    전자렌지로 간편하게.. ^^

  • 13. 과유불급
    '16.1.6 1:34 PM (218.155.xxx.45)

    아무리 식품이라도 너무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안좋을거같아요.
    특히 특정 식품이 만인에게 이로운건 아니래요.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니요.
    콩식품도 너무 먹으면 부작용 있구요.
    그냥 뭐든 골고루 적당히 저는 먹습니다.
    어떤걸 특정해시 집중적으로 먹는건 없고
    누가 생각해도 해로울
    짜고 타고 차고 등등 피하구요.

  • 14. 다들
    '16.1.6 1:40 PM (222.107.xxx.182)

    잘 드시네요
    뭐든 제철에 많이 나오고 쌀 때 먹어둬요
    토마토도 박스로 사서 갈아먹고
    가을겨울엔 사과, 귤, 고구마, 미역 먹고.
    여름엔 쌈채소 많이 먹고.
    넘 생각 없이 사나봐요

  • 15. 최근에서야
    '16.1.6 1:43 PM (59.9.xxx.6)

    원글님. 단백질 대표적인게 고기.생선. 식물성으로는 콩류에 많찮아요 ? 두유 마시면 충분한데 왜 우유를..?
    위에 다른분도 말씀하셨지만 계란 하루 2개는 너무 많아요.
    고기.우유.계란같은 동물성 식품들은 가능한한 멀리하는게 좋아요.

    굳이 채식주의 권하는게 아니라...잘 아실거에요.
    제가 워낙 외국 건강정보를 많이 접해서 쫌 알아요.

  • 16. 내나이50살
    '16.1.6 1:45 PM (61.79.xxx.132)

    홍삼액
    그리고 보니 건강을 위해 먹는 음식이 없네요..ㅠㅠ

  • 17. 최근에서야
    '16.1.6 1:46 PM (59.9.xxx.6)

    두유도 시중에 파는건 설탕 덩어리에요. 집에서 만드는게 최고에요. 저는 시중에 파는 것에 대한 불신이 많아요. 알고나면 진짜 못먹어요.
    예를 하나 더 들자면 올리브유도 이탈리아에서 허구헌날 말썽 많은데 중국 짝퉁도 너무 많고 또 온갖 유해한 기름을 섞어 파는 일이 비일 비재해요. 더군다나 우리나라엔 질 떨어지는 스페인산이 많지요.

  • 18. 흐ㅁ
    '16.1.6 1:47 PM (220.125.xxx.15)

    현미잡곡밥 이외에는 챙겨 먹는다기 보다는
    나쁜음식 안먹는쪽으로 ㅠㅠ
    백번 좋은 음식 챙기는것보다 한번 술자리 피하는게 이로울것 같아서요 치킨같은 외식음식도 그렇고요

  • 19. 최근에서야
    '16.1.6 1:47 PM (59.9.xxx.6)

    딴얘기지만 니베아 크림은 석유로 만드는것이라고 유럽선 잘 알려져 있지요.

  • 20.
    '16.1.6 1:56 PM (211.114.xxx.77)

    제 생각에도 뭔가를 챙겨먹는것보다 몸에 안좋은거 안먹는게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게 생각처럼 쉬운게 아니라서. 몸에 안좋은건 왜 이리 맛있는건지...

  • 21. ....
    '16.1.6 2:02 PM (39.7.xxx.97)

    부지런하시네요.. 저는 집에서 챙겨먹을 시간은 없고 유제품도 안 맞는 체질이라.. 밖에서 점심은 남들이랑 같이 이것저것 먹지만.. 나머지 끼니는 그래도 살겠다고 무첨가두유, 계란, 고구마, 야채스틱이나 오트밀로 때우고 살아요.

  • 22. 다 들
    '16.1.6 2:08 PM (110.70.xxx.34)

    부지런하게 잘 챙겨드시네요.. 저도 실천해야 겠네여ㅎ

  • 23. 아 네
    '16.1.6 2:09 PM (59.9.xxx.6)

    제가 워낙 바쁘게 살다보니 50대 중반에 건강이 시들 시들해서 최근 몇년째 건강 정보 많이 모아 읽어요. 내나이쯤 되면 건강이 미용과도 직통으로 직결되는거라서...귀찮치만 일주일에 한번. 휴일에 요쿠르트같은거 만들어요. 저는 머신이 있어서 우유와 요쿠르트만 섞어전기만 꽂아놓으면 이튿날 완성되요.

    허지만 밀가루나 가끔 과자 등등 해로운것 먹는게 문제죠. 병주고 약주기 반복. 맛있는건 왜 죄다 해로운지.

  • 24. pianochoi
    '16.1.6 2:36 PM (183.101.xxx.247)

    건강을 위해 챙겨야할 음식 저도 실천해봐야겠어요

  • 25. 건강
    '16.1.6 3:04 PM (112.150.xxx.61)

    다들 건강 잘 챙기시네요 저장합니당

  • 26. ..
    '16.1.6 3:27 PM (175.114.xxx.134)

    외국 사람들과 한국 사람 비교는 아닌거 같아요.
    한국 사람들은 나이 들수록 단백질 부족이에요.
    노인들도 하루 달걀 하나는 필수에요.
    원글님 잘 드시고 계시네요. 그런데 한가지만 계속 드시는거보다 이것저것 바꿔 드셔보세요.
    고구마나 감자가 좋은 탄수화물이고 아침에 탄수화물 필수에요. 두유도 갱년기 여성들 유방암 때문에 피하시는분 많아요. 단백질이 걱정이시면 닭가슴살도 중간중간 챙겨드새요.

  • 27. 이건 안 나왔네요.
    '16.1.6 3:34 PM (14.32.xxx.144)

    생청국장이요~
    먹기 쉽지 않아서 요구르트에 갈아서 마셔요. 집에서 만든 요구르트는 딸기잼 같은 단 것을 좀 섞기도 하고
    과일 좀 넣기도 하고, 흑임자 가루 넣기도 하고요. 되는대로.
    이 것 저 것 많이 먹어 봤는데 저한테는 생청국장 갈아 마시는 것과 꿀 넣은 홍삼이 제일 효과가 좋았어요.

  • 28. 미테
    '16.1.6 4:44 PM (59.9.xxx.6)

    어제 잠깐 천기누설에서 본바로는 아마씨가 갱년기여성.다욧. 피부에 그리 좋다고해서 아마씨 시도해보려고해요.

  • 29. 푸우우산
    '16.1.6 7:16 PM (59.4.xxx.46)

    그냥 밥먹어요.김치 멸치 계란이 기본이구요.챙겨먹다 잊어버리니 밥이 보약이라 생각해요

  • 30. 건강
    '16.1.6 7:46 PM (110.35.xxx.75)

    건강을 생각해서 식구들 먹거리 신경써야하는데..힘드네요...

  • 31. 호러
    '16.1.6 8:10 PM (112.154.xxx.180)

    밥에다가 이것저것 섞어 먹어요
    퀴노아 기장 조 콩 보리 흑미 현미 렌틸콩 등등
    샐러드 채소에 파프리카 닭가슴살이나 새우 데쳐서 먹고
    아침 공복에 홍삼 엑기스 타먹고 두시간 운동 해요
    알로에정 몇년째 먹고 있고요

  • 32. ...
    '16.1.7 12:14 AM (39.7.xxx.39) - 삭제된댓글

    아휴, 82 잘못된 정보는 정말 못말리네요
    계란 매일 2개는 과한게 아니라 오히려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걱정말고 매일 꾸준히 드세요.

  • 33. ...
    '16.1.15 7:52 AM (39.7.xxx.146) - 삭제된댓글

    매일 계란 2개 과하다는 분 잘못된 조언하시면 안 됩니다
    과하기는 커녕 오히려 필수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328 부천고 입학하게되었는데.. 어찌 해야할지...도움 말씀 부탁드립.. 8 방울맘 2016/02/04 2,730
525327 대학생새터에 들고가는 가방 2 새내기 2016/02/04 1,869
525326 요즘 왜이리 맞아죽는애들이 많나요 7 ㅇㅇ 2016/02/04 2,133
525325 이번 설 명절에 집에 친정식구들이 와요 3 뭘하지 2016/02/04 1,308
525324 반영구 눈썹 하고 몇일후부터 세안을 편하게 할수있나요 2 눈썹 2016/02/04 5,080
525323 정동 맛집 추천 좀 해주세요 7 정동 2016/02/04 994
525322 다이어트때 과식하면 배아픈가요? 1 에구 2016/02/04 384
525321 올해 중학생 되는 남자아이 책가방 추천해 주세요~~~^^ 5 예비중 2016/02/04 1,019
525320 달리기 하면 얼굴 처지나요? (내기중) 9 ㅇㅇ 2016/02/04 7,515
525319 어린이집 아이의 특정 종교로 맘이 안좋네요~ 10 종교 2016/02/04 2,396
525318 백화점 현금 할인 되나요??? 4 할인 2016/02/04 3,371
525317 주택구입 월세 전세 1 하아... .. 2016/02/04 554
525316 택배기사가 물건을 자꾸 경비실에두고 가서 연락했더니 욕을.. 6 라라라 2016/02/04 2,495
525315 명절전 미리만들어 얼렸다 써도 되나요? 4 소피아 2016/02/04 1,755
525314 욱하지 않는법좀 알려주세요~ 1 ........ 2016/02/04 833
525313 초등졸업식에 저혼자가네요 20 졸업식 2016/02/04 3,853
525312 갑자기 손가락 네개의 감각이 언 것 처럼 느껴지는 증세가 뇌졸증.. 2 ... 2016/02/04 1,069
525311 인천 인테리어 사기 도움좀 주세요.. 5 워킹맘 2016/02/04 2,571
525310 이강윤의 오늘-팟방-오창석 인터뷰 1 청년 2016/02/04 546
525309 직딩엄마 고3딸 아침 고민입니다. 29 ,, 2016/02/04 4,683
525308 pms로 피임약 처방 받았는데요 1 질문 2016/02/04 1,523
525307 깐도라지 오래 보관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7 백도라지 2016/02/04 4,049
525306 진중권 “盧, 이 정도로 한심한 수준일 줄이야" 12 희라 2016/02/04 4,495
525305 과학기술 공제회 연금 괜찮나요??? 1 Non 2016/02/04 885
525304 보험가입 전화로 해도 되나요? 9 혼란 2016/02/04 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