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기사가 물건을 자꾸 경비실에두고 가서 연락했더니 욕을..

라라라 조회수 : 2,495
작성일 : 2016-02-04 19:59:18
연락없이 경비실에  물건 두고 간적이 여러번이예요..
오늘 택배 계속 기다리다가 하도 안와서 경비실에 연락해보니 거기 맡겨 놓고 갔네요..
물건 오늘 안오냐고 문자남겼더니 전화해서 소리지르고 욕을 해대고 
나중에는 우리집에는 배달을 안하겠다고 하네요.
cj 택배 인데...
질 안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cj택배가 1년 전에는 물건 분실해놓고 6개월 뒤인가 찾았다고 갔다주더라고요..
반품해야되는건데 너무 오래되서 반품도 못했고요..
그래서 cj소비자 상담실 같은데 전화나 글을 남기려 했더니 cj택배는 아예
그걸 취급하는 부서가 없었어요;;;;;;;;;
알아보니 팩스로 경위를 적어 시민소비자단체같은 곳에 민원 넣어야만 해결된다 하더라고요..
귀찮아서 누가 그러나요.. 그래서 반품 안되 10만원 날렸죠

오늘 같은 경우는 물건좀 집에 배달해달라고 얘기하려해도 기사들 질이 않좋아서
험한짓 할까봐 어떡해야될지도 모르겠고,
cj가 아예 부서가 없어 전화통화가 안되는 곳이라 배쨰라 식이니 참 깝깝하네요.. 
IP : 1.237.xxx.2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도
    '16.2.4 8:08 PM (210.205.xxx.133)

    씨제이 매일 경비실에 놔둬요.
    정확히 말하면 경비실 앞과 우편함 언저리에 놔두고는 문자보내요.거기있다고.엘리베이터도 있는데 ...
    사람 집에 있어도 무거운것도 그냥 쌩이네요.
    본인들이 배달하기 쉽게 상자에 동호수 크게 쓰는데 그걸 잘못 써서 딴 집으로 간게 2번이고..
    겨우 찾았네요.ㅠ

  • 2. ...
    '16.2.4 8:23 PM (119.64.xxx.92)

    택배사에서 분실하면 택배사가 아니라 판매자와 얘기해야돼요. 다시 보내달라고.
    택배사가 찾아서 판매자에게 보내던지 돈을 물어내든지는 알아서합니다.

    한번은 택배 잃어버렸다길래 판매자에게 환불 받았는데, 택배기사가 다음날 찾았다고
    가져가도 되냐고해서 갖고 오라고 한 다음 다시 결제만 한적도 있어요. 송장은 원래거 올리라하고.

  • 3. asd
    '16.2.4 8:30 PM (121.165.xxx.133)

    에휴..속상하시겠어요
    저희동네는 cj는 아주 젊고 성실한 청년이 택배 받기 10분 전쯤 전화하고 오는데... 현대택배가 아주 말썽이예요
    말도없이 경비실에 놓고 문자로는 부재중이라 놓고간다고..아무 문자고 늘 안오는데...
    왠지 저같은 겁많고 소심한 사람들은 어디가나 을 인거같아요
    답답하고 화나도 내 정보를 아니 뭐라 못하겠더라구요

  • 4. 고객센터 있습니다.
    '16.2.4 8:30 PM (221.138.xxx.184) - 삭제된댓글

    위와 같은 경우 손해 처리 받을 수 있어요.

  • 5. 고객센터 있습니다.
    '16.2.4 8:31 PM (221.138.xxx.184)

    위와 같은 경우 손해 처리 받을 수 있어요.

    Cj택바 관련 불편

  • 6. 3점
    '16.2.4 8:56 PM (175.117.xxx.236) - 삭제된댓글

    우리집도 초인종도 안누르고 바닥에 그냥 놔두고 가요 매번 경비실에 맡기기나 하면 ...

  • 7. ....
    '16.2.4 9:14 PM (218.236.xxx.94)

    녹음이라도 해놨다가 본사에 항의할 수 없나요?
    택배시킨 사람이 죄인도 아니고... 이거야 원

  • 8. 아뜨리나
    '16.2.4 9:21 PM (125.191.xxx.96)

    저도 씨제이 택배때문에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항의도 하고
    그랬는데~
    한편으로는 이해가 가기도 해요

    택배 하나 배송하면800원이 남는다는데
    단순하게 배송만 하는게 아니더라구요

    새벽부터 박스 옮겨서 할당 받고 지역 나누고~

    지금의 명절이 코앞이라 늦게까지 배송을 하쟎아요
    어제는 약간의 간식과 음료수 준비해서 드렸더니
    엄청 고마워 하더군요.

    전 그래서 방법을 바꿨어요
    미리 문자로 부탁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084 영화 드라마 보고 절대 안울어요.. 4 ..... 2016/02/07 1,375
526083 2016년 대한민국 패망 ㅠㅠ 11 패망 2016/02/07 3,992
526082 40중반 까르띠에 탱크솔로 너무 늦었을까요? 6 ... 2016/02/07 5,161
526081 잡채 볶지 않고 무치는거 8 ㅇㅇㅇㅇ 2016/02/07 3,018
526080 세월호663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8 bluebe.. 2016/02/07 323
526079 인생이 고난의 연속 3 2016/02/07 1,892
526078 이런증상 겪어보신분 있나요? ,,, 2016/02/07 551
526077 가슴을 남긴채 살을 빼고싶은데ㅡㅡ;;;;; 16 .. 2016/02/07 7,022
526076 외국주부들도 육아,밥세끼,명절 스트레스있어요 11 궁금 2016/02/07 4,271
526075 인생 최고로 슬펐던 영화 어떤게 있으세요? 저는 쉰들러리스트요~.. 53 눈물이 주룩.. 2016/02/07 6,003
526074 커피 타령 보기 싫어서요 26 진상 2016/02/07 17,416
526073 내일 오후만 자유시간을 좀 달라니까 15 -- 2016/02/07 4,096
526072 집에서 뒹굴 거리니까 너무 좋네요 7 ㄷㄷ 2016/02/07 2,646
526071 삼재 시작하는 해인데요 7 안믿고 싶지.. 2016/02/07 2,386
526070 나이드니 명절엔 각자 혼자서 5 연식 2016/02/07 3,303
526069 케이팝스타 이수정양 대단하네요... 14 케이팝스타 2016/02/07 5,576
526068 대구 시민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3 축하 2016/02/07 4,386
526067 여수분들 도와주세요.. ㅠㅠ 14 ... 2016/02/07 3,659
526066 경상도 말고 딴지역 남자들은 덜 보수적인가요..?? 7 ... 2016/02/07 2,260
526065 카톡 단톡방에서 남자가 이러는거 뭘까요? 5 ㅇㅇ 2016/02/07 1,680
526064 남편인간 시댁에서 지가 왕이네요. 5 뭐냐 2016/02/07 2,300
526063 창문에 붙이는 스티커. 시트지? 1 이름이.. 2016/02/07 922
526062 중국 직구 이 가격 맞아요? 7 첨알았어헉 2016/02/07 1,420
526061 운동해서 빼도 요요와요. ㅠㅠ 11 2016/02/07 3,967
526060 명절 전날 절대 못 오게 하는 형님이 이해가 안 가요 84 속 터진다 2016/02/07 19,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