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가 살찌는이유
된 우리집 강아지
키우다보니 너무 예쁘고 사람과 같은 생명이란
생각에 날마다 사료 먹는것도 안쓰러워
고기와 채소로 밥을 만들어 먹이게 되었는데
요즘 부쩍 살이 찌는 것 같아 제가 만들어 먹이는게
문제인지 일주일에 산책을 4번정도 30분이상 하는데
운동량이 적은지 아님 사료로 바꿔야 되는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1. ...
'16.1.6 9:37 AM (61.102.xxx.238)밥을 많이 먹는거 아닌가요?
우리강아지는 많이 줘도 자기양만 겨우 먹는데
체격이 아주 작아요
애가 작으니 추워서 달달 떨어서 꽁꽁싸서 안고 산책해요2. ^^
'16.1.6 9:54 AM (114.206.xxx.83) - 삭제된댓글강아지가 1년 이내까지 성장이 급속히 되는데 이때까지는 늘어도 괜찮은데 (우리강아지는 7~8개월정도까지만이라고) 그 이후는 다 성장했을때의 몸무게를 유지하는 것이 건강을 좌우한다고 해요.
지금 몇 개월 아이인지 모르겠는데 늘지 않도록 관리 잘 하셔야 하겠어요. 몸무게가 늘면 나이 조금만 먹어도 사람처럼 여기저기 병이오거든요.
너무 이쁘지만 , 저도 그 마음 알아요 ㅎ
사람이 먹는 밥과 고기는 주시지 말고 세끼 정해진 사료, 사이사이 불쌍해보이고 ㅎ 심심하니 닭가슴살 삶은거 조금 , 뜯는 가죽사료 이런거로 나누어 주심 좋을거 같고
사료도 저칼로리 다이어트 용으로 줘보세요.
그리고 잠들기 전에는 사람처럼 과식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셔야 할듯해요.
강아지도 조금 마른듯 한 아이들이 건강하다고 해요.
아웅,얼마나 이쁘면 맛있는거 만들어 주셨을까 상상이 돼요.ㅎ
어지간 하면 산책 시키는데 저는 못 할 경우, 대형 애견샵이 있는데 거기 물건 고르는 재미로 놀러가서
풀어놓고 물건사고 와요. 사람이 많고 모두 강아지 키우는분들이라 30분 정도는 카페보다
훨씬 즐겁게 놀더라구요. 전 그런 방식으로 ㅎ3. 강아지
'16.1.6 10:24 AM (49.172.xxx.197)하루 두번 간하지 않은 고기와 채소 주는데 고기는 날마다 바꿔
줘요 똑 같은 거 주면 안 먹어서
그리고 어쩌다 사료는 내키면 먹는 거 같구요
양은 한끼에 닭다리 하나에 단호박 이나 고구마 양배추 감자
브로콜리로 바꿔서 푹 익혀줘요
나이는 1년 6개월정도 되었어요4. 최근에..
'16.1.6 10:35 AM (218.234.xxx.133)최근에 중성화 수술한 것도 아니고, 노령견도 아닌데 살이 찐다고 하면
먹는 것보다 활동량이 적어서겠죠. (쉽게 말해 많이 먹는 거..)5. 강아지
'16.1.6 10:42 AM (49.172.xxx.197)4키로 나가네요 양을 줄여 먹일까요? 사료로 바꿀까요?
안쓰러워요 식구들 한테 밥 먹자 하면 먼제 달려와서 쳐다보는데
밥 안주기 미안하고 안쓰럽구요6. ^^
'16.1.6 10:48 AM (114.206.xxx.83) - 삭제된댓글나이가 들면 성장기때보다 양을 줄여야 한다고 해요. 저도 마음이약해 주고싶은 마음 이지만 언제나 참아요. 그러셔야 해요. 병원에서 강아지는 민둥민둥 대면대면 키우는게 강아지도 더 편하다고 해요. 그게 쉽지않죠.흐~ 사료가 주가 돼야 해요. 닭다리 하나는 양이 많은듯해요. 댓글 읽어보니 양이 많으네요. 조금 안스럽지만 사람이먹을땐 눈길 주지 마세요. 혹시 맑은 얼굴로 쳐다보면 다른 딱딱해서 오래 빠는거로 놀게 주세요. 양이 많네요 ㅎ 다이어트 조금 필요한거 같으면 다이어트 사료 한달 정도만 먹여도 몇그람은 빠지더라구요
7. 강아지
'16.1.6 10:56 AM (49.172.xxx.197)네 답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8. 양을
'16.1.6 10:57 AM (24.16.xxx.99)줄이시면 되지요.
9. ...
'16.1.6 11:15 AM (218.155.xxx.30)사료로 바꾸지 마시고 지금 주는 밥의 양을 줄이시면 되요
아무리 좋은 사료라고 해도 고기와 채소로 직접 만들어주는 밥과는 비교가 안되요
콘플레이크 먹으면 호랑이 기운이 솟아난다고 광고하고, 온갖 영양소가 다 들어있다고 광고하는데
그거만 평생 먹으면 사람이 어떻게 되겠어요....
원글님 지금 좋은 식사 잘 주고 있으신 거니까 살이 찌는 것 같으면 양만 조금 줄여주세요
직접 만들어 먹이는거 쉬운게 아닌데...대단하세요 정말~10. 살찌면
'16.1.6 12:22 PM (114.204.xxx.212)양 줄여야죠
사료는 알아서 적당히 먹는데 사람음식은 그게 안되나봐요11. 강아지
'16.1.6 1:24 PM (49.172.xxx.197)네 양도 줄이고 가급적 간식 안주고 운동 많이 시키고
모두들 감사합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1182 | 결혼전엔 몰랐나? 28 | 패스 | 2016/01/24 | 7,651 |
521181 | 오늘 밖에 많이 추운가요? 2 | iuuu | 2016/01/24 | 1,450 |
521180 | 티라미수 만들려고 하는데요... 5 | 티라미수 | 2016/01/24 | 1,441 |
521179 | 13년도에 누락된 의료비 신고를 이번에 추가해도 될까요? 2 | 연말정산 | 2016/01/24 | 859 |
521178 | 선물.. 1 | 마음이..... | 2016/01/24 | 404 |
521177 | 냉동시래기.. 7 | 가격차이 | 2016/01/24 | 1,132 |
521176 | 쑥쓰럽다는 영어로 어떻게 말하나요 1 | ㅇㅇ | 2016/01/24 | 2,226 |
521175 | Ugg 황토색깔에 안쪽 하양털있는거요때많이타나요? 2 | 십년뒤1 | 2016/01/24 | 508 |
521174 | 부엌 싱크대 2 | 반지하방 | 2016/01/24 | 770 |
521173 | 미간복톡스 맞았는데 눈이 부었어요 5 | 부은눈 | 2016/01/24 | 2,579 |
521172 | 라미란씨 사과하세요 1 | 이건좀 | 2016/01/24 | 5,678 |
521171 | 시어머니 지갑서 훔친 시누이 신용카드 마구 긁은 40대女 2 | ... | 2016/01/24 | 2,170 |
521170 | 남잘되는거 싫어하는거 우리나라만 그런가요 15 | .... | 2016/01/24 | 5,684 |
521169 | 중요한 메일 영구보관 하려는데 어찌 하나요? 3 | 도와주세요~.. | 2016/01/24 | 708 |
521168 | 전자제품 개봉하고 교환될까요? 5 | tv | 2016/01/24 | 736 |
521167 | 이재명, '공공예산 낭비 줄이면 복지 늘어나' 5 | 성남시 | 2016/01/24 | 590 |
521166 | 인덕션 1구짜리~ | 궁금 | 2016/01/24 | 906 |
521165 | 82님들 포장이사 견적, 계약시 알아두면 좋을 팁 알려주세요~~.. 2 | 이사고민 | 2016/01/24 | 1,623 |
521164 | 유리컵 전자렌지 돌리면 깨지나요? 4 | .... | 2016/01/24 | 6,828 |
521163 | 엄마 환갑..가족식사 할 장소로 63빌딩 어떨까요? 9 | 엄마생신 | 2016/01/24 | 3,742 |
521162 | 눈코성형,,진지하게 생각중인데 어떨까요? 8 | dd | 2016/01/24 | 1,815 |
521161 | 사비비안 화장품 써보신 분 계실까요 | ㄷㄷ | 2016/01/24 | 496 |
521160 | 점심 뭐 드세요? 19 | 아이는짜장 | 2016/01/24 | 2,830 |
521159 | 안젤리나졸리보면 17 | ㄴㄴ | 2016/01/24 | 6,024 |
521158 | 이런 지인 있으신가요 스토킹 및 공감능력저하 5 | 1ㅇㅇ | 2016/01/24 | 2,0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