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수록 인간관계가 점점 힘들어집니다.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괜히 스스로 신경쓰고, 조심하고, 후회하고...
불안증이 생기는거 같기도 하고.
회사 다니는데, 출근길엔 불안하고 퇴근길엔 후회합니다...
저 스스로 타인의 시선에 크게 신경쓰는 타입의 사람은 아니라 생각했었는데,
하는 일이 잘 되지 않다보니 남들이 날 우습게 보고 좋아하지 않을까봐 신경쓰입니다.
제 일이 잘 풀리고 당당했다면 이런 걱정 하지 않았을텐데 하는 생각도 하고,
일이 잘 안 풀리고 하는 일 마다 결과가 좋지 않으니...소심해 지네요.
마음 다 잡는 차원에서, 미움받을 용기 라는 책을 읽어볼까 싶은데 도움이 좀 될까요?
그리고, 또 다른 책으로.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 이거 읽으면서 기분 전환 하고 싶은데 어떨까요?
책 많이 보시는 분들 추천 좀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