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태동과 뭔 관계가....
'16.1.4 5:32 PM
(220.121.xxx.167)
태동 심했던 울 큰아들 점잖기만 한데요. 현재 대학생요.
2. 사랑해아가야
'16.1.4 5:35 PM
(119.207.xxx.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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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동 심한 딸인데요 태동이 거의 없었던 큰아이에 비해서 늘 바빠요
다리가 얌전하게 모아져있는 순간은 잠을 자고 있을때만....
심한 말썽을 부리는건 아니지만 아무튼 바빠요
3. 울 아덜
'16.1.4 5:35 PM
(1.244.xxx.166)
뱃속에서 얼마나 난리였는지, 잠잠해지는 자는시간까지도 알겠더라구요.
지금도 엄청 까붑니다. 군대 제대했어요. ㅎㅎ
4. 음
'16.1.4 5:35 PM
(123.228.xxx.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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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보면 랜덤이던데요.
참고로 전 첫째 태동이 강했는지 약했는지 기억도 안나요 ㅋㅋ
5. 태동 심했던 큰아들
'16.1.4 5:37 PM
(14.34.xxx.210)
거의 영재급으로 IQ도 높고 공부 엄청 잘 해요!
아주 똑똑한 딸일겁니다!
6. ㅇㅇ
'16.1.4 5:38 PM
(175.196.xxx.209)
전 여자인데 태동 엄청 강했데요...
형제중 제일 자기 주장도 강하고 ㅎㅎㅎㅎ 고집도 세고 ㅎㅎㅎㅎ 힘도 셉니다 ㅎㅎㅎ
부모님이 당시 한의원 검진 다니셨는데 아들인줄 알았다고..
7. ㅎㅎ
'16.1.4 5:45 PM
(116.37.xxx.87)
잘먹고 잘자고 울지도 않고 너무너무 순한 아들이예요~
8. ㅇㅇ
'16.1.4 5:48 PM
(175.196.xxx.209)
위에 댓글 적은 사람인데,
이런 글들 보 면
우리 엄마는 현재 내모습을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하네요.. ㅎㅎㅎ
전 태동도 제일 쎄고, 태몽도 제일 그럴듯했다던데 ㅎㅎㅎ
개울가에서 물고기 잡는데
송사리를 치마폭에 담았다 버리고,
커다란 물고기를 품에 안는 꿈이었다고...
우리 엄마도 이렇게 궁금해하고 날 기다리며 임신했겠죠?
9. 태동 없던 우리딸
'16.1.4 5:49 PM
(183.106.xxx.29)
요즘 맨날 다 집어던지고 땡깡부리고
으르렁 늑대소리내고 있어요.
10개월 됐어요.
10. ㅜ
'16.1.4 6:08 PM
(112.154.xxx.32)
예민하고 똑똑해요~
매우 순한데 정말 예민해서 세돌까지 밤에 10번은 깬듯요ㅜ
11. ..
'16.1.4 6:15 PM
(182.230.xxx.71)
태동 심했던 울아들은 천하장사!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고,그렇습니다
12. 매일
'16.1.4 6:17 PM
(211.52.xxx.22)
발로차서 옆구리로 발이 튀어나오는 줄 알았던 저희 둘째
역시 태어나서 어린시절 활발하고 건강하고 역동적이었어요..
지금은 사춘기라 요조숙녀이지만 ㅎㅎ
13. ㅇㅇ
'16.1.4 6:20 PM
(114.199.xxx.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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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고 잘 자고 혼자서도 잘 노는 아들인데, 에너지가 엄청 나요. 80일 좀 지나 뒤집더니 8개월인 지금도 하루종일 여기저기 잡고서고 기어다니며 집안 살림살이 탐색하고 노느라 바빠요. 한번씩 뒤로 쿵해서 놀래키는데 잘 울지도 않아요. 밤에는 세상모르고 자요.
14. ..
'16.1.4 6:32 PM
(223.62.xxx.9)
예민해요. 에너지 넘치구요
15. 12345
'16.1.4 6:35 PM
(115.70.xxx.137)
태동 심했던 저희 아들 잠투정 한 번 없고 울음도 짧고 순했는데 걷기 시작하니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돌아댕겼어요 ㅎㅎㅎ 지금 10살인데 스포츠 완전 좋아해요 ㅎㅎ
16. 제경우
'16.1.4 6:37 PM
(118.44.xxx.48)
태동이 거의 없어서 엄청 걱정했는데
개구쟁이 에너자이져 공주를 낳았어요
17. ...
'16.1.4 6:51 PM
(180.229.xxx.175)
순하고 참해요...
얼마나 세게 발로 밀었는지 애기발이 보일지경 ㅋㅋ
18. ...
'16.1.4 6:52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저는 임신초기부터 하혈부터 시작해서 애가 약할까 걱정했건만
후반부턴 무서운 태동. 에일리언 영화처럼 제 배가 그랬어요.
낳고나니 예민하고 엄청 활발 그 자체. 돌쯤 걸어다니고 뛰기 시작할때부터
마치 강아지랑 산책하는것처럼 아이 등에 미아방지 가방 걸고 아이 따라
사방팔방 뛰었어요. 지금도 몸으로 체험하는거 좋아해서 엄마 체력이 많이 딸리네요.
19. 아프지말게
'16.1.4 6:56 PM
(110.9.xxx.46)
아..윗님 대박이예요
저는 어찌나 발로 밀어대던지..
배 한쪽이 쑥~~올라왔다가
토닥토닥해주면 가라앉고
다시 쑥~~밀고..토닥토닥
밤에는 조용~~♡
넘 조용할땐 걱정 되었죠^^
지금은 아기가 작아서 그렇게 느끼지만
조금더 크면 배속에서 움직일 공간이
작으니 자꾸만 밀어대요^^
20. 똑똑
'16.1.4 6:57 PM
(119.194.xxx.1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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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 에너지넘침,영재같아요
21. 아프지말게
'16.1.4 6:58 PM
(110.9.xxx.46)
아참^^
그아이는 잘생긴 남자아이로
따뜻하고 잘뛰어놀고
공부할때는 하고 많이 나대지않습니다
아이 성향은 타고난것과 교육시키는것
두가지예요
태동과는 그다지 상관없는것같아요
22. 그렇군요
'16.1.4 7:01 PM
(222.119.xxx.215)
저나 남편이나 공부를 못해서 영재인 아이가 나오진 않을꺼구.. 그저 건강하고 순한 아이가 나왔으면 좋겠는데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태동이 너무 심해서..
나이가 많은 나이에 임신한 아이다 보니 걱정이 많네요.
엄마 체력도 약하고 그러니 아이가 잘 버텨줄지.. 이전에 입덧이랑 몸무게 이야기도 물어봤는데
여기 분들이 꼬리글을 이쁘게 잘 달아줘서.. 감사했어요.
이번에도 감사해요.. 잘 참고할께요
23. ...
'16.1.4 7:19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아이 낳으시고 체력관리 꼭 잘챙기세요.
제가 체력적으로 약한데 엄청 힘들었어요.
아이 낳으시고 바로 보약 든든하게 해드시구요.
그런돈 절대 아끼시지 마세요. 내가 건강하고 행복한게
아이에게 최고의 선물이에요. 몸 힘들면 나도 모르게 짜증나서
아기에게 인상쓰고 대하니까요.
아이 딱 좋은 계절에 낳으시는데 유모차에 아기 태우고
많이 걸어다니시며 체력 키우세요. 아기 낮잠 잘때 인터넷 이런거말고
바로 같이 주무시고. 영양제 꼭 챙겨 드세요.
24. 저도
'16.1.4 7:26 PM
(58.140.xxx.232)
큰애때 하루종일, 밤에도 두꺼운 청멜빵바지를 뚫고 움직이는게 보일정도였어요. 태어나서 예민하고 많이 나대고 진짜 힘들었구요. 초3 지나니 좀 나아졌어요. 지금은 너무 활동성이 없어서 걱정인 고3. 똑똑은 해요. 반면 태동이 너무없던 둘째는 태어나서도 정말 조용, 얌전... 중3인 지금은 고집불통에 노답입니다. 하지만 천성이 확실히 큰애보다는 훨 착해요.
25. 둘째
'16.1.4 7:43 PM
(139.214.xxx.8)
둘째가 아들인데,,,
태동이 어찌나 심한지 탯줄까지 감고 놀았더라구요,,ㅠㅠ
태어나자마자 일주일 있다 고개 가누고
기는 단계도 없이 갑자기 9개월에 걷고 뛰고 다했어요,,
반면 말은 누나에 비해 늦어서 24개월 이후에 입이 트였구요,,
호기심이 말도 못하게 많고,,,
아마 운동신경이 좋을겁니다,,
26. 기가
'16.1.4 7:43 PM
(112.173.xxx.196)
센 아이가 나오더라구요.
겉으론 순하다 해도 성질머리들은 다 있구요.
그래서 어른들은 태동은 아이 성격이라고 하더라구요.
머리 나쁘고 좋은 거랑은 관계 없어요,
돌대가리도 많다고 해요.
27. 태동 심한 아기
'16.1.4 7:45 PM
(110.8.xxx.42)
-
삭제된댓글
뱃속에 있을때 잠시도 쉬지 않고 배를 두둘려서 저랑 짝짝꿍도 했어요
발인지 손인지 꾸욱꾹 하고 울라오면 제사 손으로 그 부분을 쿡 움켜쥐면
잠시 잠깐만 조~용 곧 다시 쉬지않고 뱃속에서 쿵쾅쿵쾅하듯 움직여요
태어나보니 세상에 애가 에너자이저 예요
병원에서 집에와 저희 부부 머리맡에 올려두면 그 어린 신생아가
믿어지지 않지만 제 남편 종아리 부근으로 혼자 내려와서 잠자다가 퀙퀙 소리나
일어나보면 남편이 잠버릇으로 다리 옮기다가 아가 몸위로 척 올린거였어요
듣고도 못믿으시더라고요 저도 못믿겠어요 저도 잠든중이라 아가가 발버둥쳐서
아래로 내려간건 못보고 내려가 있는것만 봐서요
그리고 깨어있을땐 손과 발를 천장를 향해 쉴새도 없이 꼼지락 꼼지락 흔들어
대길래 제가 옆에 누어 같은 동작 3~4분 해보고 지쳤더랬어요
반대로 둘째는 태동이 너무 없어서 덜컥 불안해 배를 때려보기도 하고
병원가서 초음파 확인해볼정도로 애가 조용해서 또 다른 의미로
엄마를 놀래켰어요
28. ㅎㅎ
'16.1.4 7:48 PM
(112.152.xxx.85)
예민하고 똘똘한게 맞을껍니다
대신 예민해서 잠도 잘 안잘수도
궁금한게 많아서 못자요 ㅎ ㅎ
29. 글쎄
'16.1.4 7:52 PM
(223.62.xxx.125)
태동 엄청났던 4세아들 낳아보니 힘이 엄청나고 빠르고 대근육 발달이 남다릅니다. 성격도 밝고 활발해요
근데 태동으로 영민한지 똘똘한지 알수있을거같진않네요.
30. 첫째와 둘째
'16.1.4 7:57 PM
(210.179.xxx.93)
첫째가 태동이 심했어요.
운동신경 좋구요.
둘째는 꿈쩍도 안했어요.
운동신경 제로예요.
우연의 일치인지 저도 궁금합니다.
31. 첫째딸
'16.1.4 8:40 PM
(223.33.xxx.53)
태어나보니 쉴새없이 나부대고, 옹알이도 많이하고 가만히 앉아서 놀지않고
여기갔다 저기갔다 후닥닥ㅎㅎ
예민..민감한거에 비해서 활동하는데 겁이없어요
높은데도 바들바들 떨며 올라고요ㅎㅎ
태동없던 둘째는 무뎌요^^
나부대던 언니와달리 가만히 누워서 씩 웃기만하고요
무딘데 활동하는데 겁은 또 많아요
태동과 관련이 있는건지 저도 궁금해지네요^^
32. 저도
'16.1.4 8:54 PM
(222.236.xxx.133)
첫째가 정말......
하도 걷어차서 내장이 아파서 데굴데굴 굴렀습니다..
태어났는데 순둥순둥....
둘째 태어나기 전 까지 첫째와 사는 시간은 천국 같았어요..
33. 미즈박
'16.1.4 9:33 PM
(125.186.xxx.123)
EBS 성격은 타고난다는 다큐를 본적 있는데 태동이 심한 애들이 외향적이고 활발하다네요.
이미 뱃속에서 아이의 성격이 결정되어 있다는 내용이었어요.
34. 양수와 관련
'16.1.4 9:45 PM
(59.10.xx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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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도 태동 무지 심한 둘째딸 낳았고 당시에 양수가 많은 편이었어요.
유영할 공간이 넓으니 활동량도 더 많아진 건 아니었을까 생각해요 ^^
낳고 보니 전반적으로는 범생이 과인데 알고보면 활동량이 무지 많은 아이예요.
엉덩이가 가볍다고 하는 부류.
늘 뭔가를 하고 있고 뛰어 놀때도 보통 여자애들보다 더 심하게 놀아요.
주로 남자아이들하고 잘 놀더군요, 운동신경도 발달했구요.
저는 태동이 너무 심하길래 아기가 정서불안(?) 이런 류가 아닐까 걱정했는데
에너지는 많지만 집중력도 높고 머리도 똑똑합니다.
35. ...
'16.1.5 1:05 AM
(222.120.xxx.226)
우리애가 태동이 많았는데 당시에 의사선생님이 태동이많은건 무조건 좋은거라고 하셨던 기억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