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안이 장점이 많을까요?단점이 많을까요?
장점.그냥 어려보인다.
단점.눈에띔,어린 얘들이 친군지암.
그나이에 맞는 분위기 아우라 부족.
손해가 더 많은것같은데요...아닌가..;;;
1. 나이먹음
'16.1.2 11:15 AM (61.102.xxx.238)젊게봐서 좋던대요
어린것들이 친구로보는건 나이먹어도 마찬가지구요 ㅋ2. 흠...
'16.1.2 11:15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어렸을땐 단점이 더 많고
늙었을땐 장점이 더 많지 않을까요 ?
그래서 나이란 상황에 따라 항상 유동적이란 말도 있었죠.3. ㅋㅋㅋ
'16.1.2 11:16 AM (218.235.xxx.111)저도 요즘 그게 고민....
남들이 다들...말해서..(제 주관적인 느낌이 아니라고 말씀드림)
전 손해가 더 많은거 아닌가? 싶어요4. --
'16.1.2 11:17 AM (175.198.xxx.133)자기 나이대에 맞게 봐주는게 제일 좋은 것 같더라구요.
5. ...
'16.1.2 11:18 A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늙어보인다고 더 존중해주고 대접해주지 않아요. 그 사람이 자기보다 낫다고 생각해야 그럴까말까죠. 그렇다면 기왕에 젊어보이면 좋은거죠. 아시면서 ㅋㅋ
6. ㅇㅇ
'16.1.2 11:18 AM (175.209.xxx.110)동안스타일 얼굴이 나중에 나이 더 들어서 정말 얼굴살 확확 빠지고 처지고 하면 더 늙어 보여요 ㅠㅠㅠ
제가 모나지 않고 땡그리한 얼굴이라....턱도 짧고...소위 동안인데 나이들면 어케 될지..
우리 엄마 보니 대충 답 나오는 듯 ㅠ7. ㅋㅋㅋ
'16.1.2 11:20 AM (218.235.xxx.111)동안은 나이들어도
얼굴에 살이 그렇게 많이 빠지지 않아요
그래서 더 동안처럼 보이는거구요...8. ㅇㅇ
'16.1.2 11:21 AM (175.209.xxx.110)결국 얼굴 안 처지는 사람은 없잖아요. 특히 원래 얼굴살 많을수록 처질 게? 더 많으니까 더 많이 처질수밖에 없습니다...;;
9. ...
'16.1.2 11:29 AM (180.229.xxx.175)근데 비슷한 또래 여자들이 다짜고짜 말을 짧게 하는건 좀...
10. ㅋㅋ
'16.1.2 11:35 AM (59.14.xxx.129)특별히 장점일것도 단점일것도 없든디요.. 스무살부터 40중반이 가까운 지금까지...40넘어서도 어려보인다는 소리 듣는거보면 동안이 늙으면 확늙는다는것도 아닌것같음.. 얼굴보다는 스타일의문제나 분위기도 크기땜시...
11. 본인이 동안이면
'16.1.2 11:41 AM (121.155.xxx.28)손해가 많다고 생각할거고
아닌 사람은 장점이 더 많다고 생각할거고..12. 별로
'16.1.2 11:42 AM (39.7.xxx.175) - 삭제된댓글좋지 않은거 같아요.
젊게 봐주는건 좋은데
일이나 이해관계로 얽히면 상대방쪽에서 쉽게? 편하게 보는 성향이 있어요.
실제로 얼마차이 안나는데 자기보다 한참 아래사람처럼 보는 사람들도 있구요. 일처리 할땐 동안이 그닥 도움이 안되는듯해요.13. 흠
'16.1.2 11:42 AM (42.61.xxx.85)나이 40 넘으니, 동안 소리를 듣든, 노안 소리를 들었든.
다 똑같이 그 나이대로 보여요.
연예인들처럼 타고난 미모에 화장발 조명발 아닌 이상,
그냥 다 그나이대로 보임.14. 겪어보면
'16.1.2 11:44 AM (1.236.xxx.38)그래도 어려보인다는 말이 낫습니다.
어려보인다는 말 들을때는 딱히 좋은소리 같지 않았는데
제나이로 보거나 가끔은 더 들어보인다는 소리 들으면 꽤 우울해지던데요 ㅋ
동안이 단점이 많다 이런소리 쏙 들어갈걸요 ㅎㅎ15. ...
'16.1.2 11:44 AM (223.62.xxx.51)못난이들이 다 똑같다는거랑 노안들이 다 똑같단 소리 애저잔하네요.그렇게 우김 좀 나아요?
다 똑같지가 않죠!16. ...
'16.1.2 11:58 AM (119.64.xxx.92)그게 생각하기 나름인것 같아요.
외국여행중에 만난 제 또래 일본여자가 저보고 넌 어려보여서 좋겠다..사람들이 너한테 친절해서,,
사람들은 젊은 사람한테 친절하잖아..이랬거든요.
그런데 전 그때까지 사람들이 저한테 친절한 이유가 제가 나이가 많아서라고 생각..
경로우대(?)같은거라고 생각했어요.17. 동안이라도
'16.1.2 12:00 PM (211.202.xxx.240)이뻐야 장점이지
그냥 왜소하고 볼품도 없는데 애 같다 이건 전혀 장점이 아니라고 생각해요.18. 음
'16.1.2 12:11 PM (112.165.xxx.129)피부가 좋아서 어려보이는 사람도 있더군요.
피부가 좋으니까 이뻐보이기도 하고. 부럽죠뭐.19. 직장 다닐 땐 좀 그랬어요.
'16.1.2 12:15 PM (218.234.xxx.133)제가 어려서 노안, 20대 중반부터는 제 나이, 그 이후로는 어리게 보이는 얼굴이거든요.
- 중2 때 대학생으로 오해받고 (키도 크고 얼굴도..) 대학교 신입생 때 조교/대학원생으로 오해받고 ㅠ
뭐 그런 나날을 보냈는데 취업하고 20대 중반 후반 30대 초반 넘어가는데 얼굴이 별로 안바뀌어서
40대 초반까지 제 나이보다는 어리게 보더라고요. (최근에도 약간 그런 경향)
그런데 이게 참 직장 생활할 땐 안좋은게,
30대 초반 중반부터는 슬슬 과장/차장/팀장 등을 달잖아요.
카리스마 뿜뿜 하는 성격도 아니라서 많이 스트레스였어요. 외부 거래처에서 팀장님 찾는데
날 안보고 나보다 몇년차 뒤인 남자 후배(걔는 노안)한테 가서 인사함. ㅠ20. ㅇ
'16.1.2 12:18 PM (116.125.xxx.180)당연 동안이 좋아요
21. 그게
'16.1.2 1:05 PM (183.100.xxx.240)평생가는것도 아니고
장점이자 단점이기도 한건데
손해쪽에 시선을 두면 손해보고 사는거죠.22. ......
'16.1.2 2:10 PM (14.36.xxx.143)동안의 장점으로 느껴지는 배우 김성령 그 연세에 섹시하고 젊어보여서 멋있어요. 동안인데 별로인 배우는 문근영이요. 섹시미 여성미는 전혀없고 얼굴은 중학생같은데 나이가 서른이죠. 좀... 어른스러우면서 예쁜동안이면 좋은데 그냥 앳된느낌의 미성숙해보이면 좀
23. ㅡㅡ
'16.1.2 6:06 PM (116.41.xxx.115)이쁘고 세련된 동안은 장점이 훨씬 많을거고
송은이꽈 동안은 어려보인다 끝!24. 장점이 오만배쯤 많죠......
'16.1.2 10:47 PM (119.149.xxx.219)애초에 동안이라는 거 자체가 찬사이고
노안이 욕인데 무슨 말씀을......
단 특수한 동안도 있긴 해요........
그냥 정말 동안이기만 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0065 | 안철수의 신학용 영입은 실망스럽네... 13 | ........ | 2016/01/19 | 1,468 |
520064 | 어린이치과 x레이 방사능 괜찮나요? 4 | 어린이치과 | 2016/01/19 | 1,680 |
520063 | 롯데 콘서트홀 개관하네요.... | ..... | 2016/01/19 | 559 |
520062 | 쑥스러워하고 무뚝뚝한 남자... 5 | ㅇㅇ | 2016/01/19 | 3,320 |
520061 | 자존심이 너무 센 남편 1 | 아휴쫌 | 2016/01/19 | 1,463 |
520060 | 우울... 늘 우울한 기운 1 | 2016/01/19 | 1,238 | |
520059 | 집밥 백선생 레시피모음 6 | 간편하게 | 2016/01/19 | 3,816 |
520058 | 백수 남편 집에서 하는일이 정말 없네요.. 15 | 힘들다 | 2016/01/19 | 7,067 |
520057 | 고경표의 세월호리본 6 | 쿠이 | 2016/01/19 | 2,925 |
520056 | 몇살부터 노인이란 생각이 드세요? 12 | 궁금 | 2016/01/19 | 2,909 |
520055 | 사각접시는 별로인가요? 8 | ^^ | 2016/01/19 | 2,328 |
520054 | 국민의당 최원식 대표는 박근혜 대표 비꼰거 입니다. 6 | ........ | 2016/01/19 | 925 |
520053 | 밑에 택배글 보고.. 2 | 택배 | 2016/01/19 | 752 |
520052 | 남친 부친상 조문...문상???부의금 질문이요 8 | 아리 | 2016/01/19 | 6,891 |
520051 | 공부안하는 5학년 아이 어떻게 할지 팁 부탁 4 | 고민 | 2016/01/19 | 1,477 |
520050 | 오늘같은 날씨에 모자를 써보세요.. 7 | 은이맘 | 2016/01/19 | 2,630 |
520049 | 삼겹살 제육이랑 삼겹살고추장구이랑 뭐가 다른건지 2 | ㅇ | 2016/01/19 | 798 |
520048 | 응팔 포스팅 블로그를 찾아요..ㅠ.ㅠ 4 | 헬프미~ | 2016/01/19 | 1,141 |
520047 | 농.수협이나 새마을 금고 농특세만 제하는 비과세 혜택 없어졌나요.. 3 | 궁금 | 2016/01/19 | 1,917 |
520046 | 너무 무서워요 9 | 무서워요 | 2016/01/19 | 3,260 |
520045 | 선우랑 만옥이 출국 사진 보니까요 23 | ... | 2016/01/19 | 19,891 |
520044 | 대학입결 보면 평균등급과 커트라인... 13 | ... | 2016/01/19 | 2,322 |
520043 | 꼬막주문했는데 배송지연되면.. 5 | 눈 | 2016/01/19 | 768 |
520042 | 더민주-국민의당, 박대통령 서명에 상반된 반응 15 | 헐 | 2016/01/19 | 946 |
520041 | 과외비 8번 끝나면 9번날 입금하면 될까요? 17 | 과외비 | 2016/01/19 | 3,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