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까 피아노 네시간 동안 친다는 윗집..
그래서 경비실에 연락해서 이야기했는데..
집앞에 찾아가서 초인종 누르고 인터폰 몇번을 해도 인기척을 안낸다고 그러네요
그런데 딱 피아노 소리는 그쳤어요 .
아마 피아노소리가 문제되는 건 알고 있었나봐요. 참나..
맨 끝집이라 안들릴 줄 알았나봐요.
지난번엔 밤 11시까지 바이올린을 켜더니..
아주머니 혼자 사시는데 아주 음악에 조예가 깊으신듯.. ㅠㅠ
에효..
1. ....
'16.1.1 3:49 PM (39.119.xxx.160)옆집소리가 시끄러워 힘들 정도면 그 아래 윗집은 더 시끄러웠겠군요 5시간을 처대다니 욕을 바가지로 먹어도 싼 아주머니군요 ...
2. ㅇ
'16.1.1 3:53 PM (116.125.xxx.180)디지털 피아노를 쓰던가 방음 시설하던가
너무 이기적이네요3. 민폐
'16.1.1 4:08 PM (223.62.xxx.87)제발 디지털 피아노로 헤드폰 끼고 치시길.. 그게 취미라면 그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이렇게 기본 배려가 없다니..
4. 아니!!!
'16.1.1 4:12 PM (14.47.xxx.73)쳤으면 미안하다 조심하겠다 하면 되지
왜 거짓말을 하나요?
진짜 열받아요.
저흰 오히려 뛰지도 걷지도 않았는데 쿵쿵거린다고 오해받는 집이라..아무리 안 뛰고 걷지도 않았다고 말해도 안 믿어요..
그 윗집 아줌마같은 사람들때문에 진짜 화나네요!!5. ...
'16.1.1 4:22 PM (119.82.xxx.22)조예는 깊은지 모르나 소리는 듣기 안좋은가봐요.
공짜로 예술의전당 연주회 듣는 정도면 시끄러운게 아니라 고마울텐데...6. @@
'16.1.1 4:29 PM (223.62.xxx.5)님도 강적인데요?
어찌 4~5 시간을 참아요.ㅠㅠ7. 그리로
'16.1.1 4:35 PM (122.34.xxx.102) - 삭제된댓글우리 윗집이 그리로 이사 갔나봅니다.
기다려보세요, 좀 있으면 호른 소리도 날거예요 ㅠㅠ8. 이사
'16.1.1 4:38 PM (1.237.xxx.180)온지 얼마 안되기도 하구 새해 첫날이니까 좋은 마음으로 넘어가자 라고 생각해서 참았네요 흑흑 미련하게..ㅠㅠ
9. 예술의전당
'16.1.1 4:39 PM (1.237.xxx.180)공연 정도로 치더라도 제가 듣고싶지 않을 때 듣는건 고맙지 않아요 ㅠㅠ
10. 맞아요
'16.1.1 4:53 PM (223.62.xxx.251)내가 원치 않을 때는 다 소용없고 이렇게 불쑥 나의 집에 끼어드는 피아노는 사절입니다.
방금 오후 5시인데 에코 넣으며 피아노 치는 우리 이웃 정말 노 탱큐네요 방음 안한채 피아노는 소음이란 걸 왜 모를까요? 요즘 디지털 피아노도 많던데 배려가 필요합니다.11. ..
'16.1.1 5:12 PM (175.223.xxx.40) - 삭제된댓글원글님
그거 고소할 수 있어요
동영상 녹음 켠상태로 그집문앞에 가셔서 녹음하시고
소리날때마다 그렇게하세요,
문 안열어준것도 그대로 녹화에 담겨있도록요..
나중에 정신적피해보상과 사생활침해로 위자료청구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그렇게해서 소송에서 이긴 사람 알아요.
어디 피아노랍니까
단 10분도 아파트에서 치면 안되요
음악소리를 뇌파를 쉬지못하게 한다고해요
음어높낮이와 진동 그모든요소들이 뇌를 쉬지못하게해서 아주힘들게 만듭니다..
고소하세요
단독주택에서 연주해도 다들려서 미치는데 하물며 아파트에서라니..
단독주택도 저택같은,골목 넖은지역도 아니고 다닥다닥붙은서민동네는 미치죠12. ...
'16.1.1 5:28 PM (223.62.xxx.70)그 나이에 다섯시간 연습해서 뭐하려고 그럴까요. 아마추어 콩쿨 나가려나. 독일은 아침이든 낮이든 집에서 피아노 치면 무조건 경찰 신고 들어가요. 다음엔 경찰 한 번 부르세요. 겁 한 번 나봐야 조심할 진상인 듯.
13. ㅎㅎㅎㅎㅎㅎㅎ
'16.1.1 5:44 PM (110.35.xxx.173) - 삭제된댓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이고 배야
쫄아서 찍소리도 못 내고 납작ㅎㅎㅎㅎ14. ...
'16.1.1 7:34 PM (39.113.xxx.36) - 삭제된댓글윗집 사람이 기타치면서 노래하는 소리 한시간 넘게 듣고 나니까 혈압이 올라서 머리가 아파요.
밤 열한시 넘어서도 기타치면서 노래해서 너무 스트레스 받았는데 오늘은 참다가
너무 한다 싶어서 경비실에 연락해서 경비아저씨가 잘 이야기하고 왔대요.
앞으로는 좀 자제하겠죠.15. ...
'16.1.1 7:34 PM (39.113.xxx.36)윗집 사람이 기타치면서 노래하는 소리 한시간 넘게 듣고 나니까 혈압이 올라서 머리가 아파요.
밤 열한시 넘어서도 기타치면서 노래해서 너무 스트레스 받았는데 오늘은 참다가
너무 한다 싶어서 경비실에 연락해서 경비아저씨가 잘 이야기하고 왔대요.
앞으로는 좀 자제하겠죠.
원글님과 동병상련이라 몇 자 적어 봅니다.16. 하나비
'16.1.1 9:13 PM (211.36.xxx.31)막대가지고 그방 천장치세요. 없는척하는데 어쩌겠어요 님네집찾아옴 님도 없는척해요 그런인간들 당해봐야댐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1583 | 분당 수지 수원 용인 원주쪽 찜질방 6 | 찜질방 | 2016/01/24 | 1,787 |
521582 | '홈플러스 무죄' 판사 눈에만 보이는 1mm의 상식 3 | 고객정보팔아.. | 2016/01/24 | 930 |
521581 | 방학중 아이 봐주시는 친정부모님 점심 60 | 직장맘 | 2016/01/24 | 11,129 |
521580 | 온수관이 얼었는데 보일러를 꺼야하는지 켜놔도 되는지요 2 | 급해요. | 2016/01/24 | 1,588 |
521579 | 세종병원 심장 잘보는 교수님 추천해주세요 2 | ㅇㅇ | 2016/01/24 | 1,349 |
521578 | 추운데 청소들 어찌하세요 13 | .. | 2016/01/24 | 3,348 |
521577 | 응사 응칠이 결국 일본만화 표절? 9 | 이거 | 2016/01/24 | 4,002 |
521576 | 살빠지니 코가 퍼졌어요 ㅠㅠㅠ 17 | ㅇㅇ | 2016/01/24 | 5,716 |
521575 | 지멘스전기렌지 구입할려고 합니다 5 | 카*마일몰 | 2016/01/24 | 1,356 |
521574 | 층간 소음 3 | apt | 2016/01/24 | 877 |
521573 | 이소음의 정체를 아세요? 13 | 은현이 | 2016/01/24 | 5,032 |
521572 | 미국에서 월급이 500 이라는건 7 | ㅇㅇ | 2016/01/24 | 4,627 |
521571 | 일요일 아침 82는 대놓고 낚시터 1 | ## | 2016/01/24 | 579 |
521570 | 남편 알고 다시 보는 1988 1 | 쌍문동 | 2016/01/24 | 1,685 |
521569 | 속마음 털어 놓아요. 11 | Xx | 2016/01/24 | 3,438 |
521568 | 50대 힘들어요 8 | ... | 2016/01/24 | 4,811 |
521567 | 19) 조루끼 8 | .... | 2016/01/24 | 10,105 |
521566 | 새벽에 목말라 물먹으니, 얼굴이 부어요. 1 | 얼굴 | 2016/01/24 | 894 |
521565 | "하나님과 알라는 동일한 신..이해하는 방식이 다를 뿐.. 7 | ,,@ | 2016/01/24 | 1,031 |
521564 | 이병헌보면자꾸연기로는깔수없다고하는데 .. 20 | 으악 넘춥다.. | 2016/01/24 | 4,846 |
521563 | 화장실 물소리요 | ㅍㅍ | 2016/01/24 | 1,133 |
521562 | 남편이 이상한 욕하는 유투브 보는데 저지하는 제가 나쁜건가요? 3 | 덜자란남편 | 2016/01/24 | 1,636 |
521561 | 노예적 DNA - 아베가 이중적 DNA를 드러낸 것은 너희들이 .. 1 | DNA | 2016/01/24 | 361 |
521560 | 그라인더 커피메이커 쓰시는분 추천부탁드려요 2 | 궁금 | 2016/01/24 | 1,220 |
521559 | 카로니 냄비, 후라이팬쓰고 계신분!!! 1 | 동글이 | 2016/01/24 | 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