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발전할수 있는건

ㅇㅇ 조회수 : 720
작성일 : 2016-01-01 12:40:36

모 강연에서 들었는데

감탄해 주는 엄마가 있어서라고..


원숭이와 가장 큰 차이라고 하네요


아이가 걷기 시작하면

엄마가 조그만 변화와 진보에도

무척 좋아해주고 감탄해주니

아이가 점점 발전하는거라고...


만약

내게 나의 작은 진보에도

아주 감탄해주고 격려해주는 사람이 있더라면

다큰 나도 발전할수 있었을까...


그런생각이...

IP : 58.123.xxx.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같은 경우는
    '16.1.1 12:48 PM (122.36.xxx.91)

    안 맞았어요...
    저도 아이가 어려운 공부 해서 제가 봐도
    대단해서 칭찬 좀 해줬더니... 자만심이 생기더라구요
    아 이정도만 해도 되는구나... 이런 생각에 노력을 덜하더라구요...그리고 저희집 같은 경우 남편과 저 둘다 자존감이 높아 아이도 그건 타고 났더라구요...
    아이가 제 칭찬을 바랄때도 있지만 나가서 들으니 저는 그냥 지켜보기만 하려고 합니다.
    제 아이 같은 경우 저의 칭찬이 독이었어요.
    아이가 좀 소심하고 자존감이 낮은 경우에는 엄마가 칭찬해주는게 도움 될 거 같구요

  • 2. ㅇㅇ
    '16.1.1 2:40 PM (14.46.xxx.48)

    공감이 가요. 반응해주고 감탄해주는게 어느 정도 이상은 반드시 필요한거 같아요.
    지나치면 자만심이 될지는 모르지만,, 아이의 자존감을 살리는데 어느정도는 필요한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843 이런 남친. 이해해야하나요? 5 두더지 2016/01/01 1,782
513842 카톡연하장 3 어머 2016/01/01 995
513841 블로그하는데 재밌네요.질문좀요... 2 dd 2016/01/01 990
513840 히말라야크림 바르면 얼굴에서 뭐가 밀려나와요 2 때는아니겠지.. 2016/01/01 4,555
513839 신이화, 살구씨, 도꼬마리 법제 해야 하나요 1 건강최고 2016/01/01 1,593
513838 농협 가계부가 필요해요 13 쥬땜므 2016/01/01 3,419
513837 코치나 토리버치 좋아하시는분.. 4 .. 2016/01/01 2,622
513836 이런건 맘에 안들어서 그런건가요? .... 2016/01/01 424
513835 이휘재는 아들들 연예인 시킬껀가봐요? 18 .... 2016/01/01 8,814
513834 부모님 생신때 용돈 얼마 드리나요? 5 생신 2016/01/01 3,713
513833 위안부 피해자 3명, 그들의 '끔찍한' 증언 샬랄라 2016/01/01 867
513832 김희영 그여자랑 롯데 서미경이랑 어떻게 다른건가요..?? 19 ... 2016/01/01 33,361
513831 남초사이트 여자연예인 1위 김연아 6위 아이유 등등.. 11 연말대상 2016/01/01 4,776
513830 남자와 여자 1 웃음 2016/01/01 679
513829 삼성전자 상무.. 8 궁금 2016/01/01 6,115
513828 시네프 영화채널에서 리틀포레스트 하네요 2 지금 2016/01/01 689
513827 싸이월드 사람찾기 이제 안되나요 1 친구 2016/01/01 16,957
513826 마룬5의 이 뮤직 비디오 아시는 분~ 4 . 2016/01/01 702
513825 초딩 고학년은 시매쓰같은 학원 별로인가요? 1 수학학원 2016/01/01 1,414
513824 노소영이 최태원 첩 김희영한테 손해배상청구를 한다면? 10 2016/01/01 20,308
513823 이성간의 호감 표시를 눈치 못채는 사람은 없겠죠? 7 .... 2016/01/01 8,257
513822 전세입자에게 집을 파는 경우 장기수선충당금은? 7 아파트 2016/01/01 1,825
513821 유통기한 지난 드링킹요거트.. 1 Lau 2016/01/01 2,251
513820 오늘 시집모임 거절했더니 하루종일 툴툴대는 남펀 18 짜증나요 2016/01/01 8,068
513819 “안 지친다면 거짓말, 아내와 또 울고 왔다” 2 샬랄라 2016/01/01 2,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