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엌 한면을 파벽돌 인테리어하는건 어떨까요???

ㅇㅇㅇ 조회수 : 3,605
작성일 : 2015-12-31 13:38:15
조만간 인테리어 공사예정인데,부엌 한쪽면을 파벽돌 인테리어하는건 어떨까요???그러니까 식탁 옆면을요...
질리거나,불편하거나 금방 촌스럽게 느껴질까요???
카페같은 느낌을 갖고 싶어서요~

조언부탁드려요~~^^
IP : 1.227.xxx.25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2.31 1:39 P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그리고 위쪽에 나무로 선반달아서 작은 화분 놓아도 멋지겠네요.
    예쁘게 인테리어 하세요~

  • 2. 가게 같은데서
    '15.12.31 1:40 PM (1.225.xxx.91)

    파벽돌 시공돼 있는 것 보면
    그게 입체적으로 좀 튀어나와 그런가
    위에 먼지가 잘 앉더군요

  • 3. 좋을듯
    '15.12.31 1:45 PM (211.230.xxx.117)

    좋을것 같아요
    저흰 현관문 맞은편쪽 벽에
    파벽돌 시공하고 벽등 설치했는데
    6년째인데도 싫증나지 않고 좋아요
    벽지바른 벽보다
    집에 들어올때 파벽돌위 벽등에 불들어오면
    느낌도 좋구요

  • 4. 아..
    '15.12.31 1:54 PM (14.52.xxx.6) - 삭제된댓글

    파벽돌 아직 하나요? 한 10년 전에 유행했던 것...하고 싶으면 하세요.
    개인적으론 젤 싫어하는 거라;;-.-그냥 매끈한 게 좋아요. 전원주택 아닌 아파트라면.

  • 5. ..
    '15.12.31 2:02 PM (115.136.xxx.34)

    본인이 마음에 들면 댓글에 좋다는 의견 다신분들처럼 만족하실지 몰라도 촌스럽다거나 질린다고나하는 우려를 하고 고민하시는 상황이라면 하지마시라고 하고싶습니다. 원글님 생각하시는 단점이 그대로 적용된다고 생각해요. 청결해야할 주방에 먼지도 한몫하고요.

  • 6. 눈사람
    '15.12.31 2:06 PM (182.216.xxx.27)

    파벽돌은 현관 입구가 어울릴거 같아요. 부엌쪽은 제 생각엔 쉽게 질릴거 같아요. 중문 들어가기전 현관 입구엔 앞집이 했는데 따뜻한 이미지라 잘 어울리더라구요

  • 7. ab
    '15.12.31 2:09 PM (220.85.xxx.250)

    벽돌 느낌의 타일을 주방타일로 하세요. 파벽돌 요새 많이 안합니다. 대신 타일을 수입타일로 고급스러운걸로. 논현동 수입타일가게 가서 구경해보세요.

  • 8.
    '15.12.31 2:18 PM (14.52.xxx.25)

    딱 10년전에 집 인테리어 하면서
    부엌에 파벽돌 할까 생각 했었어요.
    올해에 인테리어 다시 하면서 살펴보니
    요즘은 거의 파벽돌은 잘 안 하는 추세더라구요.

  • 9. ......
    '15.12.31 2:18 PM (220.92.xxx.229) - 삭제된댓글

    파벽돌 위에 먼지 엄청 납니다.
    닦기도 어렵도 깨끗하게 관리가 안되요
    전 타일을 했어요
    벽돌 모양은 아니고 30*60cm 사이즈의 타일로
    씽크대,식탁과 어울리는 색으로 했어요

  • 10. ..
    '15.12.31 2:19 PM (175.223.xxx.110) - 삭제된댓글

    파벽돌말고 다른거하세요. 먼지도 많이 붙고 가루도 좀 날려요.
    파벽돌은 외부공간 베란다나 현관입구등이 예쁘더라구요.

  • 11. 비오는날
    '15.12.31 2:41 PM (125.131.xxx.119)

    다들 해보시지도 않고..ㅎㅎ
    저희집 45평 주방, 식탁 옆면 흰색 파벽돌이예요. 인테리어 한 것중에 제일 만족하구요,
    유행 안타요. 질리지도 않구요. 인테리어 한지 3년째 입니다.
    집 모던 한 편인데 이 파벽돌이 의외로 어떤 인테리어에나 어울리더라구요.
    저는 현관 입구, 주방 한 면 그렇게 했어요. 보야드리고 싶네요.ㅎㅎ

  • 12. 좋을듯님
    '15.12.31 2:47 PM (125.140.xxx.87)

    어쩌면 저희랑 똑같으세요?
    그 등이 얼마나 분위기 있게 만드는지
    항상 볼 때마다 좋아요.
    저희는 그 벽에 작은 선반을 붙였어요
    그 위에 작은 조화 바구니 올려 놓으니
    불이 들어 올 때 분위기를 도와 줘요.

  • 13. ~~
    '15.12.31 3:00 PM (112.154.xxx.62)

    저는 유행지나갔다봅니다
    제가9년전에 입주할때 그때가 셀프로도하고 많이했죠

  • 14. 반대
    '15.12.31 3:06 PM (183.108.xxx.228) - 삭제된댓글

    의견을 물으시니
    저는 반대 ^^
    타일도 제발 알록달록은 피하시길요(무슨풍 무슨풍 이런거요)
    단색으로~~~
    고급스러워보입니다 ^^

  • 15. ..
    '15.12.31 3:19 PM (115.136.xxx.34)

    해보고 반대의견 낸건데요. ㅎㅎ. 2000년 분양해서 2002년 입주한 아파트 현관전실에 파벽돌이 시공되 있었어요. 이게 전시용이라서 아파트 입주자들이 공동구매해서 전실에 시공했었구요. 전실엔 나름 분위기 있었어요. 그때만해도 세련된 것처럼 보였는데.. 그래서 바로 이사 가서도 전실이란 베란다 벽에 파벽돌 시공 대로 하고 그랬었는데.. 지금보면 올드해보이고요. 시공할때 보니 재료가 가볍고 벽돌을 흉내낸 인공재료라는 것도 쉽게 질리게하는 요인이었어요. 그리고 먼지가 낄수 밖에 없는 구조라 주방벽에 하는건 비추합니다.
    인테리어를 너무 유행에만 쫓는건 안좋지만 요즘의 유리나 나무 메탈등을 이용한 인테리어가 좀 더 세련된 느낌이 나는건 사실이예요.

  • 16. 은현이
    '15.12.31 3:28 PM (112.109.xxx.249)

    주방이라 기름 먼지 걱정돼서 전 안할것 같습니다.

  • 17. 좀 많이 넓고
    '15.12.31 3:41 PM (110.11.xxx.84)

    트인공간에 어울리는 인테리어인듯요.

    취향이야 제각각이지만 그닥 ..

  • 18. 저도 반대
    '15.12.31 3:56 PM (211.49.xxx.246)

    저희 이번에 매매한 집이 5년 안된 집인데 거실을 파벽돌로 해놨어요.
    근데 그게 벌써 몇군데가 사이사이 떠서 툭 건드리기만 해도 가루가 우수수 떨어져요;;;;
    5년밖에 안됐는데 다시 싹 고쳐야되겠더라고요 ㅠㅠ
    주방이면 차라리 타일을 추천합니다.

  • 19. 흠흠
    '15.12.31 5:13 PM (125.179.xxx.41)

    파벽돌은 유행지나기도했고
    먼지앉아서 좀 그렇구요
    파벽돌말고 모노타일로 해보세요
    어둔회색계열 모노타일붙이고
    예쁜선반달고 카페조명 달면
    원하시는 분위기 나올거같아요

  • 20. 흠흠
    '15.12.31 5:17 PM (125.179.xxx.41)

    면이 거친타일말고 좀 반질반질한 모노타일로 하시구요

  • 21. 뒷북임
    '15.12.31 6:23 PM (1.240.xxx.48)

    그거 유행지난지가 언젠데..요즘에하려하다니....

  • 22. 구식. 먼지
    '15.12.31 7:16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

    노노

  • 23. 흠흠
    '15.12.31 8:08 PM (125.179.xxx.41)

    http://blog.naver.com/sky8054/220525557231
    이런 분위기 괜찮지않나요 ㅋㅋ
    제 블로그아님다..
    저도 같은 고민을 하고있어서 댓글남겨보네요

  • 24. 카페같은
    '16.1.1 12:01 AM (39.118.xxx.112)

    분위기를 원하시면 식탁 옆쪽 벽면에 커다란 거울을 붙이세요.
    저희집 식탁옆 벽면에 100×200 사이즈 거울을 아주 약간 비스듬히 설치했는데 오시는 분마다 카페같다 하시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8407 저도 가방 한번 봐주세요. 3 ^^ 2016/02/17 640
528406 갈데가 아니라 오라는곳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1 심심 2016/02/17 644
528405 남편의 무반응 3 고민 2016/02/17 1,182
528404 베란다에 블라인드 종류 뭐가 좋을까요? 2 식욕폭발 2016/02/17 1,802
528403 이번주 노유진 엄청 재미있습니다.. 9 .. 2016/02/17 1,422
528402 식사권 선물 하려는데요 호텔뷔페 어디가 괜찮나요? 2 궁금 2016/02/17 1,737
528401 미용실 짜증나는 상술 대처하는 좋은 방법? 7 ㄱㄱ 2016/02/17 2,931
528400 린다김.... 4 ... 2016/02/17 2,518
528399 시골에서 준 된장으로 국 끓여 먹으면 6 가스 2016/02/17 1,398
528398 혹시 정우성 실제로 보신분있나요? 34 에헴 2016/02/17 8,527
528397 유치원생두신분 ~ 답글좀 부탁드립니다 절실해요 8 유치원엄마 2016/02/17 898
528396 [부동산문의] 만기전이사 다음세입자 계약해지 2 ........ 2016/02/17 716
528395 삼청각이란곳이 왜 유명하죠? 맛있나요? 3 성북동 2016/02/17 1,894
528394 다수 여학생들 예쁜 한복차림 8 풍문여고랖 2016/02/17 1,158
528393 82하면서 알게 된 가장 놀란 사실 뭐 있나요? 97 82 2016/02/17 17,225
528392 아이 몇살때 외국생활 하는게 좋을까요 19 아이 2016/02/17 2,505
528391 미용실 원장들 대체 왜 그래요? 14 opus 2016/02/17 5,576
528390 다른 도시로 이사갈 때, 입주청소랑 도배랑 가 보세요? 1 포리 2016/02/17 501
528389 서초쪽 사는분들 계신가요?? 8 궁금 2016/02/17 1,786
528388 돌반지 줘!! 6 엄마 2016/02/17 1,993
528387 초3올라가는 아이 원어민과외 괜찮을까요 1 끝나지 않는.. 2016/02/17 760
528386 천식으로 대학병원왔는데 병실이 없어요 ㅠ 1 오로라리 2016/02/17 1,416
528385 남편이렇게 말하는거 얄밉죠.. 000 2016/02/17 515
528384 테이크아웃 얼음 구할수 있을까요 3 하나 2016/02/17 592
528383 아까 겔랑 파운데이션 추천해주신분들 감사해요 2 ㅇㅇ 2016/02/17 3,158